데일리 뉴스

GS25, 베트남사업 공격적 확장에 손실도 심각

GS25의 베트남사업이 계속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손실폭도 확대되고 있지만 GS25의 사업확장 전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GS25베트남 운영사인 CVS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 손실액은 1670억동(712만달러)으로 전년대비 9% 늘어났다. CVS홀딩스는 손낌그룹(Son Kim Group) 소속 손낌리테일의 자회사(지분 99%)이다. 현재 CVS홀딩스는 GS리테일베트남(GS25베트남)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GS리테일베트남은 CVS홀딩스와 한국 GS리테일(30%)의 합작사다.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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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서 한국인 2명 절도혐의로 체포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다낭에서 절도혐의로 한국인 2명이 체포됐다고 10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10일 다낭시 공안당국에 따르면, 절도용의자는 이씨(40)와 양씨(33)로 지난 8일 다낭시 선짜군(Son Tra)의 한국교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 2곳에 각각 침입해 현금 200달러와 50만동(21달러) 및 고가의 휴대전화 2대를 훔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은 이날 이들을 즉시 체포하고 구금한 상태에서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과정에서 이들은 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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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20만명 시대 열렸다 베트남 국적 ‘최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베트남 국적 학생이 가장 많았다고 여성경제신문이 1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2월 통계월보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어학연수 목적 등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20만 5167명으로 작년 말 19만 7234명보다 7933명 늘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19년 18만명대로 꾸준히 늘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에는 4만여명이 감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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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승 시 무료 시티투어 재개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들에게 무료 싱가포르 시티투어를 재개했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엔데믹을 맞아 기존에 운영되던 시티 사이트 투어(City Sight Tour)와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 쥬얼 투어(Jewel Tour) 등으로 구성된 무료 투어를 2년 만에 재개했으며, 창이 지구 투어(Changi Precinct Tour)도 신설했다. 투어는 창이공항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일 예약할 수 있으며,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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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분기 실직자 13% 증가

베트남의 1분기 실직자 수가 1년 전보다 13% 넘게 증가했다. 제조업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기업들이 해고 등 구조조정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비즈조선이 9일 보도했다. 9일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직자 수는 14만9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남동부 공단 지역인 동나이성에서 3만2600여명의 실직자가 발생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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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찐 총리, 미국 의회 대표단 회담

토요일 미국 의회 대표단을 맞이한 팜민친 총리는 미국 의회에 베트남의 전쟁 후유증 극복을 위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베트남 정부뉴스포털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베트남은 미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바라보고 있으며 상호 독립, 주권, 영토 보전 및 정치 제도를 존중하는 것을 기반으로 양국의 포괄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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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교통사고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조사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암 환자 수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이 증가했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보건 당국은 토요일 회의에서 현재 약 354,000 명의 베트남인이 암 치료를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단계에야 암을 발견하고 있다고 암 건강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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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사, 지도 잘못 사용했다가 벌금폭탄 먹었다

-깜란 국제수영 대회 잘못된 지도 사용으로 벌금 조치 국제 수영 대회를 주최하는 이벤트 회사가 베트남의 섬들이 중국에 속해 있다는 지도를 게시한 혐의로 벌금을 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중부 칸호아성 공안이 금요일 내린 결정에 따르면 통신, 정보 기술, 저널리즘 및 출판 활동 위반에 대한 처벌에 관한 정부 법령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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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파병부대 전입 뒤 숨진 신병… 54년 만에 국가 배상 판결

베트남전 파병 준비 부대에서 가혹행위를 당해 부대 전입 5일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군인의 유족들이 54년 만에 국가배상 판결을 받게 됐다고 한겨례지가 9일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4단독 홍은기 판사는 숨진 군인 ㄱ씨 형제 3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원고들에게 1인당 1900만원 가량을 지급해야 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건은 1969년으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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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시, 반대 여론에 고도(古都) 입장료 징수계획 보류

베트남 중부지방의 인기 관광지 호이안시(Hoi An)가 최근 추진하던 고도(古都) 입장료 징수계획을 반대 여론이 높자 잠정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쩐 안(Tran Anh) 호이안시 당서기는 외국인관광객과 내국인을 구분하는 방안이 나올 때까지 입장료 징수계획을 연기하도록 인민위원회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호이안시 인민위원회는 지역주민과 기업들을 만나 가장 효율적이고 가능한 방안을 찾아 실행계획을 확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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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장 조주완, 베트남·인니·태국법인 방문해 현지 전략 점검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생산기지 오퍼레이션 전반과 현지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고 9일 경기신문이 보도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 사업의 성장 가속을 위해 이들 국가를 방문, 전장·가전·TV의 생산성, 품질 고도화, 공급망, 원가구조 개선, 안전환경 등 오퍼레이션 고도화 전략을 직접 챙겼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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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국제 해양범죄 공조 강화

해양경찰청은 7일 오전 방한 중인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고 세계뉴스가 9일 보도했다. 또 럼 공안부 장관은 2016년부터 장관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 공안부에서는 16명 규모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공안부는 국가정보, 경찰, 소방, 출입국 관리를 담당하는 총리 직속 국가기관으로 조직원 18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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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메트로, 운영 인력 부족 위기

호찌민 메트로 1호선의 운영사에 따르면 자금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직원을 충분히 고용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최근 재무부에 서한을 보낸 호찌민 도시철도주식회사(HURC1)은 여러 가지 이유로 메트로 노선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706명의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할 여력이 없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국영기업인 HURC1은 2018년에 메트로노선 운영회사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 설립했다. 설립 당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관리하는 본 회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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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트남 등 동남아서 반도체 수입 급증

미국정부가 중국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에 나서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신흥국에서의 반도체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이날 미국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월 반도체 수입액은 48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다. 이중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 수입 증가율은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산 순이었다. 인도산 반도체 수입액은 1억5200만달러로 3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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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기업이 부실채권문제 심각….베트남 경제의 지뢰밭 인가?

-전체부실채권의 84%가 부동산기업몫  베트남 회사채시장의 부실채권 가운데 84%가 부동산기업의 회사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이날 신용평가기관 핀레이팅스(FiinRatings)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기준 회사채시장의 부실채권 규모는 69개 기업, 94조4300억동(40억26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중 2022년 만기가 도래한 부실채권은 4조1574억동(1억7730만달러)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8.15%를 차지했다. 2022년말 기준 이들 69개 기업의 총부채는 233조7000억동(99억6380만달러)이었다. 이중 회사채가 169조7000억동(72억3510만달러)이고 대출 및 기타부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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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000억원…14년만에 최악기록

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액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의 충격적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급감의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업황 악화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의 생산량을 하향조정중’이라며 감산사실을 공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연결기준 1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메모리반도체의 감산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큰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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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러시아 협력 강화하나?

-체르니셴코 러 부총리, 팜 민 찐총리와 회담 베트남 총리가 국제 사회의 러시아 제재에 반대한다며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밝혔다고 VNA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날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전날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베트남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러시아의 고립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찐 총리는 “우리는 국제 사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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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베트남 공안부 장관 접견…”韓기업 보호 노력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 총리는 베트남 내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공안부가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국민, 거주 중인 교민,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또 럼 장관은 한국의 국민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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