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동화약품, 베트남 약국 체인 업체 인수

-“동남아 진출 교두보” 동화약품은 베트남 약국 체인 운영 기업인 ‘중선파마’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인수 주식 수는 총 1천215만4천142주이며 취득 금액은 약 391억원이다. 중선파마는 1997년 설립된 기업으로,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개 약국 체인을 운영하면서 전문·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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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베트남 하노이’ 직항노선 개설될까

‘제주~베트남 하노이’ 직항노선 개설될까 제주 수산물 수출상담회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지난 3일 응우엔 쭝 칸 베트남 관광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베트남의 공동 번영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응우엔 쭝 칸 청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 관계에 있고, 경제와 무역은 물론 관광 분야에서도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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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필리핀 이어 베트남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충북 영동군이 농촌지역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데려오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군은 4일 베트남 박리에우성 사회 보훈노동청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 행정, 문화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우호 협약도 맺었다. 이로써 군은 자매도시인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계절근로자를 데려올 수 있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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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국방부문 ‘4불(不) 정책’ 고수 재확인

–비군사동맹, 비무력사용·위협 세계 주요국들간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이른바 ‘4불(不)정책’을 언급하며 외교원칙 고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지난 2일 주재한 ‘국제통합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 22호(22-NQ/TW) 이행 10개년계획’ 총괄회의에서 ▲군사동맹 비참여 ▲특정국가 방어위한 외국과의 협력 거부 ▲특정국가 방어목적 외국군의 영토사용, 주둔 불허 ▲국제관계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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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85% “향후 1년내 해외여행 의향 있어”

베트남인의 85%가 향후 1년내 해외여행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TGM리서치가 최근 내놓은 ‘Global Travel Survey 2023’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인 응답자의 85%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해외여행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TGM리서치의 이번 조사는 6개 대륙 21개국, 18~64세 성인 8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중요한 요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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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정부에 ‘금성홍기 훼손 시위대’ 엄중처리 요구

베트남 정부가 최근 주마닐라 베트남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시위현장에서 자국 국기인 금성홍기를 훼손한 시위대를 엄중하게 처리해줄 것을 필리핀 정부에 요구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필리핀 시위대가 베트남 국기를 찢은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의 국기인 금성홍기를 훼손하는 행위는 우리 국민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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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익 ‘톱10 은행’은 누구일까?

–국영 약진, 민간 주춤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베트남대외무역은행(Vietcombank·비엣콤은행)이 상반기 은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 은행업계가 발표한 1,2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비엣콤은행의 통합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20조4990억동(8억6360만달러)으로 같은기간 기준 2년연속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세후이익도 16조4200억동(6억9170만달러)으로 18% 증가했다. 비엣콤은행에 이어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세전이익 13조8620억동(5억84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어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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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200만도스 첫 해외 수출

–필리핀에서 인정 받아 수출  베트남이 역내 2개국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수출에 나선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팜 꽝 민(Pham Quang Minh) 농업농촌개발부 동물위생국 부국장은 지난 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0월까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2개국에 ASF 백신 200만회분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말 세계 최초 자국산 ASF 백신 상용화 이후 첫번째 수출소식이다.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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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V, ‘2600억 규모’ 지분 매각 추진

-하나은행 추가투자 나서나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한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잠재적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해석된다. BIDV 2대 주주로 있는 하나은행이 추가 투자에 나설지 주목된다고 더구루지가 3일 보도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2억 달러(약 2600억 원) 규모의 지분 매각을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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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회사채 4.2억달러 발행추진

–빈패스트 운영자금 마련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이 10조동(4억213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발행될 회사채는 ▲연 15% 표면금리(coupon rate) 3년물, 6조동(2억5280만달러)  ▲금리 14.5% 2년물 4조동(1억6850만달러)  등 2종이며, 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라 추후 조정될 예정이다. 빈그룹에 따르면 이번 회사채 발행은 전기차제조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의 사업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투자자별 회사채 인수액은 개인투자자 5000만동(2110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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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자비자 대상국에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추가

러시아가 전자비자(E비자) 발급 대상국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미얀마를 추가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 1일 전자비자 발급 대상국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3개국을 추가하고 체류기간을 종전 8일에서 16일로 연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자비자 정책 시행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러시아의 전자비자 발급 대상국은 총 55개국으로 늘어났다. 러시아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전자비자의 유효기간은 60일로, 입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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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쿠데타 이후 ‘민간인 학살’ 144건

–1천595명 살해 미얀마 군부가 2021년 쿠데타 이후 144건의 민간인 학살을 자행해 1천595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미얀마 매체 이라와디는 2일 미얀마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인권부 통계를 인용, “2021년 쿠데타 이후 2년 5개월간 미얀마 군이 5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한 건수가 144건에 이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민간인 학살은 2021년 11건을 비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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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하노이 아쿠아리움 ‘개업 대박’

-오픈 첫날 4000여명 방문 롯데월드 하노이 아쿠아리움이 오픈 특수를 누렸다. 롯데월드는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지점을 내며 K-레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더구루지가 3일 보도했다. 롯데월드 하노이 아쿠아리움은 오픈 첫날인 지난 1일(현지시간) 방문자 수가 4000여명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월드의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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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승리에도 야당 전락’ 태국 전진당 “변화 위해 싸우겠다”

태국 5월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집권에 실패하고 야당이 될 운명에 처한 전진당(MFP)이 지지자들에게 사과하며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이날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차이타왓 뚤라톤 전진당 사무총장은 전날 “국민의 열망을 받아들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구성하지 못해 지지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야당이 되더라도 평등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번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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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산업 본격 육성 나선다

–세제혜택 및 보조금 지원 베트남정부가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촉진하고 전기차와 배터리 등 관련산업 육성및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교통운송부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과 특별투자인센티브 부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기차 전환 지원정책(초안)’ 보고서를 최근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에게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 정부가 자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산업을 키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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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서비스판매 호조 지속

-7월 216.2억달러, 7.1%증가 베트남의 소매·서비스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이날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7월 상품소매·서비스 매출은 512조2000억동(216억2090만달러)으로 전월대비 1.1%,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올들어 7월까지 상품소매·서비스 매출은 3530조동(1490억8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상품소매 매출이 2780조동(1170억4910만달러)으로 전체의 78.7%를 차지했다. 품목별 매출증가율은 식료품이 1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화·교육상품 10.1%, 의류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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