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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과류 가공품 수출 사상 첫 10억달러 돌파

지난해 베트남 농산물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청과류 가공상품 수출도 사상 첫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해관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청과류 가공품 수출액은 11억여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청과류 가공품 수출이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2월 수출실적이 반영되면 수출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청과협회(Vinafruit·비나후르츠)에 따르면 전체 청과류 수출액 가운데 청과류 가공품의 비중은 21%에 달하며, 주로 한국과 미국•일본•유럽연합(EU)에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중국이 수입품목을 신선상품 외에 가공 및 냉동과일 등으로 늘린 것이 베트남의 청과류 가공품 수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품목별로는 망고와 패션후르츠, 아몬드, 피스타치오 가공품이 전년동기대비 22~60% 성장세를 기록했고 병음료, 통조림 형태의 과일 가공품 역시 일본과 미국•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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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운영 사채 조직 전격급습!….200여 명 체포

공안은 지난 11일 호찌민시와 빈증성 9곳을 급습해 연 500% 이상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온라인 사채 조직 200여 명을 체포했다고 Vnexpress지가 14일 보도했다. 다낭 경찰은 호찌민에서 154명, 인근 빈증에서 39명 등 193명의 용의자가 추가 조사를 위해 다낭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다낭 경찰은 일부 사람들이 앱을 통해 연 500%가 넘는 이자를 내고 돈을 빌린 사실을 발견한 후 특별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이자를 제때 갚지 않는 사람들은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협박과 습격을 당했다. 수사 끝에 당국은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규모 사채 조직을 발견하고 공안부에 사건을 보고했다. 공안부는 형사 경찰국에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1월 11일 오후 9시 30분, 250명의 공안원이 9곳을 급습했다. 공안은 193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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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원, 정신질환자에 칼에 찔려 사망

  중부 후에에서 한 공안이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남성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7시경 후에 투이반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트란 두이 훙 경감의 부대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25세의 응웬 탄 상 용의자가 길 한가운데에 서서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차량을 막고 있다는 제보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짠두이훙 경감과 동료들은 현장에 도착해 상씨를 끌어내리려 했지만, 상씨는 갑자기 칼을 빼들고 훙 경감에게 달려들었다. 훙 경감은 목과 배를 여러 번 찔려 현장에서 쓰러졌다. 상 용의자는 공안에 체포되었고, 훙 경감은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투이반 공안당국에 따르면 며칠 전부터 상씨가 종종 길거리에 서서 정신 질환의 징후를 보인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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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로 이어졌던 베트남 바닷길 유적서 1600년 전 힌두사원터 나왔다

베트남 남부 안장성의 메콩강 삼각주 해안지역엔 고대 백제사람들의 자취가 남아있다. 1500~1600여년 전 백제인들이 오가며 국제교역을 했던 항구도시 흔적들과 유력한 교역물인 유리 구슬 등이 2000년대 이후 종종 발견된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중국과 백제, 일본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바다 교역로의 핵심 거점으로 추정되는 옥에오 유적지다. 5~7세기 고대 한반도 삼국과 원거리 해상 교역과 문화교류를 펼쳤던 메콩강 유역의 해상왕국 푸난(扶南)국의 중요한 국제항구였던 곳이다. 최근 이곳에서 한국 고고학자 합동 조사단이 1600년 전 여러 나라 사람이 방문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인도 힌두교 사원터를 찾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겨레지가 13일 보도했다. 전문 발굴조사기관인 서울대박물관과 대한문화재연구원, 조선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현지 옥에오문화유적관리위원회, 호치민대 조사팀과 함께 옥에오문화유산 지구의 바테산 서남쪽 고담생 유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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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 베트남에 진출

한국남부발전은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사업은 해외에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대한 투자와 시설 설치로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하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규원테크와 협력해 베트남 떠이닌성에 있는 타이어 제조공장에 바이오매스 보일러를 설치해 앞으로 10년간 8만t가량의 온실가스 감축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환경공단이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이를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산업용 보일러를 바이오매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지난해 8월 환경공단의 예비타당성조사 시범사업에 참여해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연합뉴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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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은 계속된다……

– 뗏(Tet 설)연휴 교통위반•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3월9일까지 베트남이 뗏(Tet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전국적인 교통위반 특별단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11일 보도했다. 공안부 교통경찰국은 지난 10일 “뗏 연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있는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미연에 막고자 오는 3월9일까지 도로와 수로, 철도 등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전국적인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교통경찰국은 ▲음주단속 ▲불법 구조변경 ▲과적 ▲승차정원 초과 ▲속도위반 등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하노이와 호치민시 등 대도시를 오가는 주요 고속도로, 꽃시장, 불꽃놀이 행사지, 축제지역 등 통행량이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질서 유지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교통경찰국은 “중점 단속대상은 고속도와 국도, 지방도, 농촌 등지에서 여객•화물을 실어나르는 자동차”라며 “특히 1A 국도에서는 교통경찰국이 직접 지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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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원대 금융사기’ 재판, 3월 시작

–자료만 6t 분량 베트남의 초대형 부패 스캔들인 ’16조원대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재판이 3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반 틴 팟 홀딩스의 쯔엉 미 란 회장을 비롯해 이번 사건 피고들에 대한 호찌민 법원의 재판 일정이 이같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란 회장은 측근과 공모해 계열 은행인 사이공상업은행(SCB)에서 304조동(약 16조3천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SCB 지분의 91.5%를 소유한 최대 주주로 측근을 통해 허위 대출 신청을 해서 돈을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횡령한 금액은 베트남 GDP(국내총생산)의 3%를 넘는 규모다. 검찰은 작년 12월에 란 회장을 횡령 및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하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직 국영은행 관계자와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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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고급 아파트 시장 부진

-가격 전년대비 12% 하락   호찌민시의 고급 아파트 시장이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분기 흡수율이 2.3%에 불과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전년 대비 12% 하락했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부동산 회사 존스랑라살 베트남(JLL)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는 신규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1~3분기에 공급된 1693가구 중 39가구만 판매되어 2.3%의 흡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3분기의 55%와 비교하면 크게 하락한 수치다. 공급이 감소한 이유는 시장 수요가 거의 없다고 판단한 개발업체들이 신규 프로젝트를 2024년으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JLL에 따르면,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이 부문의 신규 프로젝트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12.7% 하락한 평방미터당 1억2천만 동(미화 5,087달러)을 기록했다. 하지만 2차 시장에서는 1.4% 상승했는데, 대부분 좋은 입지에 새로 완공된 프로젝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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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부진의 터널은 끝이 안보인다

–작년 12월 PMI 48.9 기준치 미달 지난해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치(50)를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S&P글로벌(S&P Global)이 최근 발표한 작년 12월 베트남 제조업 PMI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제조업 PMI는 48.9로 전월대비 1.6p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미달했다. 제조업 경기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이 둔화된 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대목으로 풀이된다. PMI는 각 기업 구매 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업계 동향 지표로 기준치인 50 미만은 경기 수축, 그 이상은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베트남 제조업은 2월과 8월을 제외한 전기간 약세를 보였으며 연간 PMI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전체 신규 주문은 2개월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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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꼰다오, 뱃길로 잇는다

–고속페리23일 취항 호찌민시에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꼰다오섬(Con Dao)을 오가는 뱃길이 열린다고 11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11일 연안 여객선업체 푸꾸옥익스프레스(Phu Quoc Express)에 따르면, 오는 2월23일부터 호치민-꼰다오 노선에 고속페리를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배편은 호찌민시 냐베현(Nha Be) 히엡프억항(Hiep Phuoc)에서 출발해 꼰다오현 남서부 벤덤항(Ben Dam)까지 운항하는 노선으로 매회 1000여명의 승객을 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두 항구간 거리는 230km으로 편도 운항시간은 5시간 안팎이 될 전망이다. 부이 호아 안(Bui Hoa An) 호치민시 교통운송국 부국장은 “호찌민시와 꼰다오간 뱃길 운항은 2023~2025년 호찌민시 수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여행 수요를 충족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통편 제공, 역사•문화적 자산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껀저현(Can Gio) 인민위원회는 “호찌민-꼰다오간 페리 운항은 해안을 따라 수많은 지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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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허리’ 40대 실업자수 증가세….작년 4.8만명 18.2%증가

지난해 호찌민시 실업급여 신청자 가운데 30% 가량이 40대 이상 실직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응웬 반 한 툭(Nguyen Van Hanh Thuc) 호찌민시 고용서비스센터장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작년 실업수당 청구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시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16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5~40세 근로자가 62%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40세 이상 근로자가 29%를 차지했다. 25세 미만 청년층은 8%에 그쳤다. 전체 실업수당 신청자 가운데 고졸 이하 또는 자격증 미소지자 비중은 전체의 51%를 차지했으며 월평균소득은 550만동(220달러)으로 조사됐다. 이중 주목할만한 부분은 경제 허리로 간주되는 40세 이상 실업자가 수년간 큰 폭의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1년 2만9000여명(실업급여자 26%)을 차지했던 4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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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남북고속철 선제적 준비’ 지시….인력양성•재원마련 등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초대형 국책사업중 하나인 남북고속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본계획수립•인력양성 등 사전준비에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지난 9일 열린 베트남철도공사(VNR) 올해 사업계획 회의에 참석해 “호찌민시 지하철1호선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의 경우 운영인력이 충분치 않아 상업운행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있는 상황”이라며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있어서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VNR은 인력양성에 힘을 쏟는 등 만전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찐 총리는 ▲라오까이-하이퐁(Lao Cai-Hai Phong) ▲랑선(Lang Son)-하노이 ▲호찌민-껀터(Can Tho) 등 시급한 3개 고속철도 사업계획의 승인을 위한 신속한 절차완료, 남북고속철도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자본계획 수립 등을 국가기업자본관리위원회와 교통운송부, VNR에 지시했다. 찐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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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정시운항’ 항공사 아시아 9위 등극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아시아지역 항공사 가운데 정시운항율(on-time-punctuality, OTP) 9위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영국 항공정보업체 시리움(Cirium)이 최근 세계 항공사의 정시운항률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지난해 전체 15만674편의 운항을 통해 정시운항률 77.46%를 기록, 아시아 9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시리움은 ▲착륙 예정시간 15분이내 게이트 도착 ▲이륙 예정시간 15분이내 출발 등 주요 2가지 기준을 토대로 각 항공사의 정시운항률을 평가했다. 지난해 정시운항률 기준 아시아 10대 항공사 1위는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 82.75%)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일본항공(Japan Airlines, 82.58%), 타이에어아시아(Thai Air Asia, 82.52%) 순으로 상위 3대 항공사를 기록했다. 한편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지난해 정시운항률이 가장 높았던 항공사에는 콜롬비아 국영 항공사인 아비앙카항공(Avianca Airlines, 85.73%)이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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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따우시, 해변까지 왕복6차로에 지하도 8곳 신설 추진

남부 해안관광도시 붕따우시(Vung Tau)가 도심과 공공해변인 백비치(Back beach)를 연결할 지하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응웬 쫑 투이(Nguyen Trong Thuy) 붕따우시 인민위원장은 지난 9일 투이번길(Thuy Van) 미관개선사업회의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투이 위원장에 따르면 붕따우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해 왕복 6차로 투이번길 아래를 지나 주거 및 상업구역과 공공해변을 연결할 폭 10~15m 규모 지하도 8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소요재원과 관련, 붕따우시는 8개 지하도중 5곳이 호텔과 외식업소 밀집구역에 계획돼있다는 점을 들어 이들지역 상인들에게 사업비 출자 방안을 추진하고있다. 나머지 판반찌길(Phan Van Tri)과 호앙호아탐길(Hoang Hoa Tham), 선투이호텔(Son Thuy) 교차로에 들어설 지하도 3곳의 사업비는 전액 지방예산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붕따우시는 이날 회의에서 전체 예상사업비를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붕따우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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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 경제특구 설립….여권 없이 출입국 추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에서 특별경제구역을 공동 개발하기로 11일 합의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양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투자 유치, 물자·인력의 자유로운 이동 등을 목표로 관련 경제특구를 설립할 예정이다. 두 나라는 이날 조호르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경제특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협력이 양국 간 교류 확대와 경제 발전에 중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라피지 람리 말레이시아 경제장관은 “경제특구는 양국 경제 관계를 완전히 바꾸는 새로운 장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와 인접한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싱가포르는 조호르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왔다. 이번 합의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리셴룽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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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계최고 부르즈할리파 이어 2위 679m 빌딩도 완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의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2009년 완공, 높이 828m)에 이어 높이 2위 건축물까지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부를 비롯해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국영 펀드(PNB)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회장,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국왕이 직접 축하 연설을 하고 건물 기념판에 서명했다. 메르데카118은 지상 118층, 지하 5층으로 건설된 초고층 빌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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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힘빠진 자동차시장에 수입차도 ‘털썩’

–작년 판매량 32%하락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베트남 자동차시장 판매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가운데 자동차 수입대수는 국산차량의 3분의 1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통계총국(GSO)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수입 통관 절차를 마치고 내수시장에 유통된 자동차수는 6500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액은 약 1억6500만달러로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차량대수는 70%, 수입액은 6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베트남이 수입한 자동차는 약 11만7800대로 전년대비 32% 감소했고 수입액은 28억달러로 2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작년 베트남의 국산조립차 생산대수는 34만7700대로 전년대비 2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기간 수입차대수보다는 3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2년 수입차대수는 국산조립차의 약 40%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국산조립차 생산대수는 10만6800대로 전분기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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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기차업체 빈패스트, 픽업트럭 시제품 선보여

 전기차 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베트남 빈패스트가 9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을 겨냥한 픽업트럭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미국 CNN방송 등 외신들을 인용해서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중형 전기 픽업트럭 ‘VF 와일드’를 공개했다. VF 와일드는 현재는 콘셉트카이지만 경영진은 생산에 들어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트란 마이 호아 빈패스트 최고경영자는 “신형 차량은 우리가 선보이는 단순한 새 제품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고 급성장하는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하는 우리의 열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VF 와일드는 도요타 다코마 또는 포드 레인저 중형 픽업트럭보다 약간 짧다. 네 개의 도어와 2열 시트, 약 1.5m 짐칸을 갖추고 있다. 빈패스트는 이날 한 번 충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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