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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중진국 함정’ 극복 총력…’고성장이 유일한 해법’

– 팜 민 찐 총리 “2045년까지 지속가능 성장 유지해야”…한·중·일 등 모범사례 언급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 고소득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2045년까지 지속 가능한 고성장 유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베트남의 경제 규모와 1인당 GDP, 세계 경제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2045년까지 지속적인 고성장을 유지하는 것 외 다른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국회는 최근 ▲경제성장률 8% ▲전체 경제 규모 5000억달러, 1인당GDP 5000달러 ▲인플레이션 통제목표 4.5~5%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사회경제적 발전 목표 조정안을 가결했다. 조정계획에서는 경제성장률이 종전 6.5~7%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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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산율 동남아 최저 수준 기록…”여성 1명당 1.91명”

베트남의 출산율이 동남아시아에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이날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1.91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브루나이(1.8명), 말레이시아(1.6명), 태국과 싱가포르(각 1.0명)에 이어 5번째로 낮다. 지역 평균은 2.0명이다. 베트남의 출산율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대체출산율인 2.1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근 2년간 급격히 하락해 2023년 1.96명, 2024년 1.91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 지역별로는 호찌민시를 포함한 남동부와 메콩델타 지역이 각각 1.48명, 1.62명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하노이, 하장(Ha Giang), 사파(Sa Pa)가 있는 북부 중간지대와 고원지대, 달랏(Da Lat)이 있는 중부 고원지대는 각각 2.34명, 2.24명으로 대체출산율을 상회했다. 도시 지역의 출산율은 1.67명으로 농촌(2.08명)보다 크게 낮았다. 특히 농촌 지역도 최근 2년간 처음으로 대체출산율 이하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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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LG, 올해도 베트남 대규모 투자 예고…..장기적 믿음 ‘굳건’

삼성전자와 SK, LG 등 한국 유력 대기업들이 올해 에너지·첨단제조·지속가능개발 부문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시장 투자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부사장)과 나기홍 신임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장은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면담에서 기존 투자분야 외에 인공지능(AI)과 반도체산업 등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베트남의 디지털전환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장기적 투자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은 북부 박닌성(Bac Ninh)의 기존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에 12억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은 상태다. 삼성은 이를 통해 베트남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제조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북부 박닌성에 휴대폰 공장을 건설하면서 베트남에 공식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타이응웬성·하노이·호치민 등지로 투자를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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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주춤…글로벌 투자자들 아시아 증시에 눈길

강달러 현상이 주춤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세도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글로벌 주식투자자들이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인용한 블룸버그통신 기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지난주 5거래일 동안 아시아 개발도상국(중국 제외) 주식시장에서 7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아시아 신흥국(중국 제외) 지수도 지난주 1.8% 상승했다.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주의 상승세로 최근 6개월간 지수 하락 폭도 약 12%로 줄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달러 강세와 글로벌 무역 긴장 우려로 저조하던 아시아 지역 증시가 반등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MSCI 아시아 신흥국(중국 제외) 지수의 향후 1년 수익 대비 주가(멀티플)는 약 15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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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온라인 사기 단속 확대…..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도 초국가범죄 대응 공조 강화 합의

미얀마 내 온라인 범죄조직 소탕을 위한 국제 공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중국계 사기조직 단속이 확대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복수의 외신을 인용하여 23일 보도했다. 이날 AFP통신과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지난 20일 수도 마닐라에서 중국계 범죄조직을 급습해 450여명을 체포했다고 필리핀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가 밝혔다. 초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과 인도인을 겨냥해 스포츠 도박과 투자 사기 등을 저질러 왔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체포된 이들 중 중국인은 137명이며, 우두머리급도 5명 포함됐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지난 19일 사기 콜센터 단속으로 외국인 46명을 체포했다. 중국인 14명, 인도네시아인 15명을 비롯해 미얀마, 방글라데시,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 출신이 온라인 사기에 동원됐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도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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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총서기장, 호찌민 메트로 시승…”시민과 소통의 시간”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호찌민시를 방문해 도시 첫 지하철인 벤탄-수이띠엔(Ben Thanh-Suoi Tien) 메트로를 시승했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또 람 총서기는 전날 응우옌 반 넨(Nguyen Van Nen) 호찌민시 당위원회 비서(정치국원), 레 호아이 쭝(Le Hoai Trung) 당 중앙위원회 사무처장, 부이 타인 선(Bui Thanh So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등과 함께 벤탄역에서 떤깡(Tan Cang)역까지 시승했다. 또 람 총서기는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대식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승객들은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며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2007년 승인된 이 노선은 총 19.7km로 14개 역(지하 3개, 고가 11개)과 차량기지를 갖추고 있다. 총 투자액은 43조7천억동(약 17억1천만 달러)이며 2012년 착공됐다.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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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학, 글로벌 과학인재 유치 나서

– 호찌민국립대, 2030년까지 350명 유치 목표…최대 300억동 연구비 지원-    베트남 주요 대학들이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 유치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최근 호찌민국립대학교(VNU-HCM)가 ‘VNU350 프로그램’을 통해 2030년까지 350명의 최우수 젊은 과학자와 산업 전문가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부 하이 꽌(Vu Hai Quan) 호찌민국립대 총장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로 창의적 자율성을 위한 공간, 전문성 개발 기회, 안정적인 생활 보장, 가족을 위한 주거 및 교육 지원을 제시했다. VNU350 프로그램은 젊은 과학자들에게 첫 2년간 2억동(약 800만원)의 C급 연구 프로젝트 지원금을 제공한다. 3년차에는 10억동 규모의 B급 프로젝트로 승격되며, 4년차에는 100억동의 실험실 투자 지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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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베트남 소수민족 마을서 의료봉사·교복 후원

CJ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학생에게 교복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닌투언성은 베트남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환경이 낙후돼 여성이 충분한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며 “교복 지원은 아동과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15년과 작년에 이은 세 번째 베트남 의료봉사다. CJ제일제당 임직원과 원천침례교회 봉사자, 의료진, 약사, 미용사 등 30명은 땀응마을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료·처방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의약품과 개인 위생교육을 제공했다. 봉사 마지막 날에는 CJ올리브영의 기부로 마련한 교복과 책가방 500세트를 초등학교 학생에게 전달했다. CJ그룹은 앞서 닌투언성의 농촌 자생력 강화와 농업 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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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시범운영 사실상 ‘좌초’…내부반대 부딪혀

베트남이 추진하던 암호화폐거래소 설립이 좌초될 상황을 맞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관련부처인 재정부가 가상자산들에 대한 명확한 관리규정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기획투자부(현재 재정부로 통폐합)는 연내 설립예정인 호치민시와 다낭시(Da Nang) 국제금융센터 2곳에서 암호화폐(디지털 자산·디지털 통화)거래소 설립을 포함한 금융(핀테크)분야 규제 샌드박스 적용에 대한 계획을 내놓은 바있다. 이중 암호화폐 거래 시범사업 시점은 2026년 7월로 제시됐다. 베트남정부는 연내 호찌민시와 다낭시 등 2곳에 국제금융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동남아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 금융허브로 도약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당시 기획투자부는 “샌드박스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기존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와 비용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뱅킹, 디지털자산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책이 시행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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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세문제 협의 위해 미국과 정상회담 개최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폭탄’의 일정을 앞당기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관세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의회에서 아세안이 미국 관세와 관련해 회원국들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해 미국과 특별 정상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하마드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말레이시아에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제안된 관세가 우리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아세안 회원국의 의견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지 협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모하마드 장관은 정상회담이 실제로 개최될지 여부와 시기,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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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온라인메신저’ 사용률 세계평균 웃돌아

베트남의 인터넷 메신저 사용률이 세계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글로벌 데이터분석업체 위아소셜(We Are Social)과 멜트워터(Meltwater)는 최근 세계 디지털시장 동향을 담은 보고서 ‘디지털2025 글로벌 오버뷰 리포트’(Digital 2025 Global Overview Report)를 공동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세계 16세이상 인터넷 사용자의 인터넷 메신저 사용률은 94.5%로 조사됐다. 이중 베트남은 평균 95.8%를 기록, 세계평균을 상회했다. 베트남에서는 16~24세 사용자의 메신저 사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해당 연령층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평균이 각각 96.7%, 96.3%를 기록했다. 반면 65세이상 사용자는 남성이 76.5%, 여성이 68.5%로 가장 낮았다. 동남아에서는 필리핀(98.9%)과 인도네시아(98.4%)의 온라인 메시지 사용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지매체 Z뉴스(Znews)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3분기 모바일 영상통화 사용률이 평균 41.1%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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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밀어내기식 저가수출 더는 못 참아’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세계 각국 간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중국의 밀어내기식 저가 수출 전략에 관세로 제동을 걸면서 그 여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주요 철강 생산국들이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흐름에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중국 상무부에서 운영하는 무역구제정보망(CTR)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중국을 상대로 접수된 무역조사는 총 541건으로, 이 중 반덤핑 관련은 400건(73.94%)로 집계됐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의 무역조사 추세를 보면 지난해에 198건으로 급등해 전년 대비 12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아직 2월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까지 17건이 접수돼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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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고교생까지 학비 전액 지원…”연간 2,560만 달러 투입”

호찌민시가 다음 학년도부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1일 호찌민시 인민의회는 공·사립학교 학생들의 학비 면제를 위해 6,530억동(약 2,560만 달러)을 배정하기로 승인했다. 외국인투자 학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학생 1인당 월 10만~20만동(약 4~8달러)이며,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투득(Thu Duc)시와 1, 3, 4, 5, 6, 7, 8, 10, 11, 12군, 빈탄(Binh Thanh), 푸년(Phu Nhuan), 고밥(Go Vap), 떤빈(Tan Binh), 떤푸(Tan Phu), 빈떤(Binh Tan)군 등 도심 지역(1그룹)이 더 높은 지원금을 받는다. 빈짠(Binh Chanh), 혹몬(Hoc Mon), 꾸찌(Cu Chi), 냐베(Nha Be), 껀저(Can Gio) 등 외곽 지역(2그룹)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이 지원된다. 호찌민시는 지난해 말 중학생 학비 전액 지원을 위해 2,370억동을 배정한 바 있다. 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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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출 부진에 메콩델타 상인들 “길거리서 반값 판매”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 쌀 상인들이 수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재고를 길거리에서 손해 보고 처분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최근 띠엔장(Tien Giang)성 까이라이(Cai Lay)의 쌀 상인 응우옌 티 란(Nguyen Thi Lan) 씨는 지난달부터 kg당 1만1,800~1만5,000동(약 590~750원)에 쌀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시장가보다 20~40% 낮은 수준이다. 란 씨는 “매일 트럭 한 대 분량이 1시간 만에 팔릴 때도 있다”며 “설 전에 농민들에게서 벼를 사들여 가공한 뒤 수출업자에게 팔려고 했지만 수요가 급감해 어쩔 수 없이 손해 보고 판다”고 말했다. 베트남 쌀 수출은 최근 급격히 감소했다. 제2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수출이 식량자급 정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급감했고, 필리핀도 재고 증가로 구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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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社 10곳중 5곳 손실…..정부, 조세회피 방지조치 강화키로

베트남에 진출한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중 절반 이상이 현지 사업에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배경에 조세 회피를 위한 이전가격(移轉價格)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이전가격이란 주로 다국적기업이 해외에 있는 모회사 또는 자회사를 통해 제품과 용역 등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가격으로, 세부담 경감을 위해 법인세율이 낮은 기업에 상품을 공급할 때 낮은 가격을 책정하고, 공급받을 때에는 높은 가격으로 매입가를 책정하는 경우를 이전가격 조작이라고 일컫는다. 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FDI 기업 실적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FDI 기업 2만8918곳 가운데 1만6292곳, 즉 56%가 넘는 기업이 손실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해 연도 F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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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베트남서 잇단 철수…..현지 입지 ‘흔들?’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들의 철수가 이어지면서 K-뷰티의 현지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베트남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19일(현지시각) 한국 화장품 브랜드 ‘머지(Merzy)’가 9년간의 베트남 시장 운영을 종료한다고 보도했다고 글로벌 이코노미지가 20일 보도했다. 머지는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철수를 발표하면서 “각 립스틱과 브러시가 단순한 제품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 개성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청춘의 찬란한 순간을 즐기는 방법이었다”며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철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2016년 출시된 머지는 ‘내 안의 또 다른 나(Another me inside of me)’라는 슬로건으로 립스틱, 쿠션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을 주력으로 삼았다. 15~35세 여성, 특히 학생과 중산층을 타깃으로 제품 가격대를 20만 동(약 1만1300원) 이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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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로맨스스캠’ 피해 심각….2년간 나이지리아發 이메일 5200여건 피해 발생

지난 2년간 베트남에서 아프리카발 로맨스 스캠이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로맨스 스캠이란 SNS 또는 이메일 등 온라인상으로 접근해 자신의 재력과 외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호감을 표시, 상호간 신뢰관계를 형성한 이후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의 사기 행위를 뜻한다.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범죄조직이 지난 2023~2024년 베트남을 표적으로 발송한 사기성 이메일 발송건수는 5260여건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카스퍼스키의 안나 라자리체바(Anna Lazaricheva) 스팸메일 분석담당은 “금전을 빼앗기 위한 사기성 이메일 발송은 부유하고 영향력있는 인물을 사칭하는 고전적인 수법인데, 최근들어 피해자를 현혹하기 위해 뉴스 이벤트와 인기있는 트렌드를 통합해 내용을 구성하는 등 더욱 정교해지고 감지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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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조직개편 후 16개 전문기관으로 축소

호찌민시가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인민위원회 산하 전문기관을 21개에서 16개로 축소한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20일 호찌민시 인민의회는 제21차 회의에서 인민위원회 산하 전문기관 개편안을 승인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7개 부서가 신설되고, 식품안전국은 98호 결의에 따라 특별 기구로 유지된다. 신설 부서는 ▲재무국(재무국과 기획투자국 통합) ▲교통공공사업국(교통국과 건설국 일부 기능, 교통안전위원회 통합) ▲과학기술국(과학기술국과 정보통신국 통합) ▲자원환경국(자원환경국과 농업농촌개발국 통합) ▲건설국(건설국과 기획건축국 통합) ▲내무국(내무국과 노동보훈사회국 통합) ▲소수민족종교국(내무국 종교위원회와 소수민족위원회 통합) 등이다. 관광문화체육국, 보건국, 교육훈련국, 법무국, 산업무역국, 인민위원회 사무처, 감찰국 등 8개 기관은 내부 조직을 합리화했다. 식품안전국은 기존 6개 산하 기관에서 5개로 축소됐다. 이 부서는 사무처, 감찰실, 실무관리과, 표준관리검사과, 식중독감시과, 홍보과로 구성된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기타 행정기관도 8개에서 3개로 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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