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관찰대상국 베트남증시가 FTSE러셀(FTSE Russell) 이머징마켓 편입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베트남은 지난 2018년 9월 상위시장 편입을 위해 지정된 관찰대상국이 7년째 이어지게 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영국의 글로벌 지수산출기관 FTSE러셀은 최근 발표된 3월 임시평가에서 베트남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베트남시장이 결제시스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도입된 비예치(non-pre-funding) 거래 모델에 대한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베트남 증권당국은 최근 외국인투자자의 매수매도에 있어 사전자금을 예치할 필요 없는 새로운 거래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FTSE러셀은 “비예치 방식의 거래시스템은 긍정적인 개선”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새로운 제도의 도입 초기단계인 만큼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시장참여자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편입무산 사유를 밝혔다. 베트남 증권당국은 상위시장 …
Read More »베트남, 이중국적 허용 추진
-교포·외국인 투자자 대상 국적취득 요건 완화 베트남 법무부가 해외 교포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베트남 국적 취득을 쉽게 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11일 베트남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베트남인 가족이 있는 사람들과 외국인 투자자, 과학자, 전문가들이 베트남 국적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변화는 베트남인 부모를 둔 미성년자의 국적 취득 조건 완화다. 현행법에서 요구하던 ‘완전한 민사행위능력’ 조건이 삭제돼 부모를 통한 혈연 관계만으로도 국적 취득이 가능해진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이중국적 허용이다. 현재는 특별한 경우에만 외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지만, 개정 후에는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이중국적이 가능하다. 첫째, 해당 외국의 법률이 이중국적을 허용해야 하고, 둘째, …
Read More »미국·베트남, 상호관세 유예 직후 무역협정 협상 개시 합의
-폭 부총리·USTR 대표 회담…비관세 장벽 철폐 등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전격 유예한 직후 베트남이 미국과 무역협정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 득 폭 베트남 총리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워싱턴DC에서 회담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베트남 정부가 밝혔다. 양국은 협상에서 가능한 한 많은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미국 투자자들의 베트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무역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폭 부총리는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연기했지만, 양국의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따라 안정적이고 서로 이익이 되는 경제·무역 관계의 장기적인 …
Read More »Korean News – 헌정사상 두번째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4일 긴급속보로 보도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이며, 같은 달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는 111일 만이다. 헌재는 이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반대 의견을 남긴 재판관은 없었고 일부 재판관들이 세부 쟁점에 대해서만 별개 의견을 덧붙였다. 헌재는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
Read More »Korean News – 주호치민 총영사관-호치민시 공안청, 동포사회 안전 협력 강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신충일)은 우리 경찰청, 호치민시 공안청과 함께 동포사회 안전을 위한 치안협력을 더욱 확대ˑ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3.27.(목)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권태한 부총영사는 신규 부임을 계기로 공안청(청장 Le Hong Nam)을 방문하여 Duong 공안청 부청장 및 관계관들을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부총영사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호치민시 공안청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근래 증가하고 있는 각종 사건으로 인하여 동포사회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동포사회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Duong 부청장은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전체 외국인 중 약 40%가 한국인이며, 한국인들 간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강력사건, 사기사건 등 범죄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uong 부청장은 동포사회 안전을 위해 베트남 체류 한국인들이 베트남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
Read More »Korean News – 코참연합회, HCMC Export 2025 개막식 참석
3월 27일, 호치민시에서 2025 베트남 우수 수출상품 박람회(HCMC Export 2025)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호치민시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기업 750개와 25개국 이상의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가 참가해 베트남 수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NGUYEN VAN DU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김년호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한국 기업들의 참가 부스를 둘러보며 네트워킹을 펼쳤다. 김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수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코참 회원사들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농수산물, 가공식품, …
Read More »Korean News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 소속단체장 간담회 개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회장 박희영)은 2025년 3월 27일 호치민 한인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 각 체육 단체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영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임원진과 축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택견,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협회장 및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일정 계획을 공유하며, 체육회 운영 방향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희영 회장은 “각 체육 종목의 대회 및 행사 일정을 함께 공유하며, 교민 사회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각 체육 단체장들과 …
Read More »Korean News – 빈증 코참, 제18차 정기 총회 성황리에 개최
지난 3월 28일, 빈증성에 위치한 TWIN DOVES GOLF CLUB에서 **빈증 한인 상공 협의회(이하 빈증 코참)**의 제18차 정기 총회 및 제13대 회장 취임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빈증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유병하 영사, 김진우 회장, 이봉희 수석1 부회장, 강형식 수석2 부회장, 박진구 명예회장, 김원식 명예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사 1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홍승현 감사의 2024년도 회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예산 집행 계획 승인에 이어, 2025년도 자체 활동 계획(안)이 승인 및 의결되었다. 특히, 제13대 신임 회장으로는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김진우 회장이 연임되었으며, 감사 역시 홍승현 감사가 연임으로 결정되었다.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유병하 영사는 축사를 통해 …
Read More »Korean News –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 협회, 2025년 제1회 정기회의 성황리에 개최
지난 3월 25일,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건설사들의 대표적인 모임인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 협회(KCCA)의 2025년도 제1회 정기회의가 호찌민시 2군에 위치한 드마리스 뷔페식당에서 개최되었다. 본 회의는 제16대 회장단과 운영진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으며,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상아 영사, KOTRA 호치민무역관 정준규 관장, 유명식 명예회장, SGI서울보증 왕재명 부장 등 주요 인사와 40여 회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에서는 제15대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연임으로 제16대 KCCA를 이끌어갈 이순혁 회장의 취임 인사와 새로운 운영진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신규 회원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순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
Read More »Korean News – 세계가 주목하는 APEC 2025 KOREA, 경주에서 펼쳐질 역사적인 기회
2025년, 대한민국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가 세계 경제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며,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GDP 60% 이상을 차지하는 21개 경제 강국이 경주에 모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논의한다. 특히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42개국 116명의 자문위원들은 자발적으로 해외 홍보 활동을 펼치며, 민간 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과 태국 주요 도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주 APEC을 알리는 적극적인 행보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
Read More »물가안정세 지속…1분기 CPI 3.22%, 근원CPI 3.01%
– 식품(3.78%)·주거비(5.11%)·의료비(14.4%) 등이 상승 견인 베트남의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대로 안정세를 이어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통계국(NSO·GSO)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CPI는 3.13%, 1분기 CPI는 3.22%를 기록했다. 에너지·의료비·교육비 등 국가가 관리하는 품목과 가격변동성이 높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01%를 나타냈다. 응웬 티 흐엉(Nguyen Thi Huong) NSO 국장은 “정부의 안정적 공급망 보장, 대출금리 인하, 공공투자 확대, 부가세 인하 등 여러 정책 시행으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올 1~3월 평균 11개 상품·서비스군 가운데 교통비(-2.4%)와 우편·통신비(-0.59%), 교육비(-0.61%) 등 3개 그룹을 제외한 8개 그룹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식품·외식비는 3.78% 상승해 전체 CPI를 1.27%포인트를 끌어올리는 등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뗏(Tet 설)연휴 공급이 …
Read More »1분기 FDI, 109.8억달러 35% 증…향후실적 ‘관세’에 달려
– 싱가포르·한국 1•2위…박닌성·호찌민·하노이 상위3대 지방 올라 베트남의 1분기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베트남이 미국의 46% 고율 상호관세 부과 위기에 처한 것을 감안하면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활용하던 다국적 기업들이 투자를 재고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고려할 수 있어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9일 재정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올해 1~3월 FDI 유치액은 전년동기대비 35% 늘어난 10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투자 형태는 기존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증액이 401건, 51억6000만달러로 각각 50%, 5배 급증했다.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도 810건, 14억9000만달러로 각각 12%, 84% 증가했다. 반면 신규 프로젝트는 43억3000만달러로 32% 감소했는데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 부재 영향으로 풀이된다. 월별로는 3월 신규 등록자본금이 1월대비 67%, 2월대비 2.4배 가까이 증가하며 추세적 …
Read More »집값 감당못한 베트남 청년들, ‘내집마련’ 대신 ‘월세’ 선택
대도시에 거주하는 청년층 사이에서 내집 마련을 목표로 삼는 대신 임대를 주거 대안으로 선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근로소득보다 큰 폭으로 치솟는 집값에 주택 구입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베트남부동산중개인협회(VAR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Da Nang) 주요도시 거주자 중 35세미만 청년의 60%이상이 월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임대는 과도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 부동산매매플랫폼 밧동산닷컴(Batdongsan) 또한 이와 유사한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임대 수요는 전년대비 22% 증가했는데 특히 25~34세 청년층의 임대 수요가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월수입이 2100만~4000만동(807~1538달러)에 …
Read More »총리 “상호관세, 두려움없이 대응”…적극적 협상의지 피력
– 최대수출국 미국, 유일한 시장 아냐…시장다각화, FTA 적극 활용 강조 베트남정부가 미국의 고율 상호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협상’으로 대응 원칙을 정하고 국내외 정부기관과 기업에 상호 협력을 주문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7일 밤 민관 긴급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의 관세정책은 베트남으로서는 도전인 동시에 구조적 전환에 나설 기회”라면서 “베트남은 더 강해지고 있고, 어떤 외부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민관의 단합과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부처 및 94개 주재국 해외공관과 무역기관, 산업계 수장이 참여했다. 찐 총리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은 경제규모가 크지 않고 개방성이 높은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도이머이(Doi Moi, 베트남의 개혁개방) 초기나 …
Read More »베트남, 1분기 교역액 2025.2억달러 13.7%↑…무역흑자 31.6억달러
– 수출 1028.4억달러 10.6%↑, 수입 996.8억달러 17%↑ 베트남의 1분기 교역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베트남 전체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최대시장인 점을 감안할 때, 미국의 ‘46% 상호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향후 수출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8일 통계국(NSO·GSO)에 따르면 1분기 총교역액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2025억2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수출은 10.6%, 수입은 17% 증가해 무역수지 흑자는 3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월 한달간 교역액은 753억9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8.2%,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했다. 수출은 385억1000만달러로 전월대비 23.8% 증가했다. 주체별 수출액은 베트남 기업이 110억8000만달러로 32.1% 증가했고, 원유업을 포함한 FDI(외국인직접투자) 수출액이 274억3000만달러로 20.7% 증가했다. 1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1028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현지 기업의 수출은 15% 늘어난 290억2000만달러로 전체의 28.2%를 …
Read More »트럼프, 對中관세 125%로 올리며 韓 비롯 70여개국은 90일 유예
-상호관세 시행 13시간여만에 전격 발표…中빼고 모두 10% 기본관세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국가별 상호관세가 시작된 지 13시간여 만에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올리면서 중국을 뺀 다른 국가에는 국가별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 관세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미국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04%에서 21% 포인트를 더 높이는 대신 대(對)미국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 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에 대해서는 한시적이지만 관세율을 전격적으로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도 90일간은 기존 25%에서 10%로 낮아지게 됐다. 다만 철강, 자동차 등에 대한 25% 품목별 관세는 그대로 유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
Read More »‘관세전쟁 리스크’ 베트남 환율, 또 ‘사상최고’
-2만6000동 돌파 베트남의 달러/동(USD/VND) 환율이 2만6000동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8일 기준 환율을 0.05% 인상한 2만4898동으로 고시했다. 이날 4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은 달러 매도가를 2만6120동으로 전일대비 0.62% 올리며 시장 흐름을 반영했다. 같은날 암시장 환율도 0.19% 오른 2만6200동을 기록했다. 최근 환율 급등은 전세계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배경 속에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6개월래 최고치 수준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축통화인 달러는 강대국 통화와 함께 그동안 안전자산중 하나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새로운 관세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국경제 침체에 …
Read More »쿠데타·지진·美관세 ‘3중고’…미얀마 핵심산업 봉제업 위기
군부 쿠데타 이후 사실상 붕괴 상황에 처한 미얀마 핵심 산업 의류봉제업이 강진에 이어 미국의 상호관세까지 ‘3중고’에 시달리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의류제조업협회(MGMA)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 상호관세 부과가 50만명 이상 고용된 미얀마 의류봉제업에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얀마가 처한 위기 상황에 추가되는 관세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기업들을 더 취약하게 할 것”이라며 미국에 관세율 인하를 요청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강진은 미얀마 산업계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얀마에 상호관세율 44%를 적용했다. 의류봉제업은 한때 최소 7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미얀마 주력 산업이다. 쿠데타 이후 미얀마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서 의류봉제업 종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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