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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아파트 단기임대 시범사업 ‘표류’…찬반 격돌

-소유주 “소득증대” vs 입주민 “치안 우려”…법무국 “현행법 부합 안돼”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추진 중인 아파트 단기 임대 시범사업이 소유주와 입주민 간 극명하게 엇갈린 찬반 의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최근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아파트 단기 임대 시범사업 보고서를 통해 유관 기관과 아파트 소유자 및 입주자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찌민시 법무국은 “사업 계획안에 아파트 사용 조건과 적용 원칙, 관련 기관 및 개인의 책임 등 현행법과 부합하지 않은 많은 법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불법적 내용 규정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법무국은 필요할 경우 도시 내 아파트 관리·사용에 대한 규정(결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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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짙은 스모그에 휩싸여…대기질 ‘건강에 해로운’ 수준

-PM2.5 농도 급증으로 AQI 최고 173 기록…세계 5위 오염도시 수도 하노이(Hanoi)가 17일 또다시 짙은 스모그에 뒤덮이면서 국가 대기질 측정소 3곳 모두에서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오염도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 15분 사이 대기질지수(AQI)는 151∼173을 기록하며 민감 계층에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정도로 높았다. AQI 151∼200은 ‘건강에 해로운’ 대기오염 수준을 나타낸다. 자이퐁(Giai Phong) 거리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의 빠라볼 게이트(Parabol Gate) 측정소는 AQI 173을 기록했고, 년찐(Nhan Chinh)의 쿠앗주이띠엔(Khuat Duy Tien) 공원은 151, 응우옌반꾸(Nguyen Van Cu) 556번지 측정소는 156을 나타냈다. 주요 오염물질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미세먼지 PM2.5였다. 대기질은 전날부터 악화되기 시작했다. 약한 바람과 기온 역전 현상으로 오염물질이 지표면 가까이 갇히면서 스모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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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에 부모들 반발…”편의성 이유로 안전 무시”

-“안고 있으면 충분” 착각…사고 시 충격력은 인간 힘보다 강해 베트남에서 새롭게 도입된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 규정에 많은 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헬멧처럼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부모들이 편의성을 이유로 카시트 사용을 꺼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부모들은 여전히 “아이를 안고 있으면 충분하다. 짧은 거리니까 위험할 때 꽉 잡으면 된다”고 믿고 있다. 이런 믿음은 오래된 습관과 잘못된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고 시 충격력이 인간의 힘보다 훨씬 강하며 급제동만으로도 아이가 앞으로 튕겨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이들 부모는 과학적 사실을 받아들이기보다 카시트를 설치하고 운반하고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거나, 단순히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용을 기피한다. 전문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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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로 태·캄 전쟁 멈췄다”…美 무역협상 중단에도 태국 “계속”

-캄보디아 재충돌에 트럼프 중재 나서…USTR, 태국에 협상 중단 통보했지만 태국 “별개 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중재에 나섰다. 미국이 태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통보했지만 태국은 국경 분쟁과는 별개로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6일 보도했다.  니꼰뎃 발란꾸라 태국 외교부 대변인은 “세부 사항을 타결하기 위한 무역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서한을 지난 14일 밤 접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와의 휴전협정을 이행할 태국 의지를 다시 확인하면 무역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내용도 서한에 담겼다고 밝혔다. USTR이 이 서한을 보낸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태국·캄보디아 양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기 전이다. 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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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AI 교통카메라 피하려 번호판 가리기 기승…당국 강력 단속

-마스크·테이프로 숫자 변조…20분간 12건 적발·오토바이 벌금 최대 600만 동 하노이에서 AI 교통 카메라 네트워크가 확대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거나 변조하는 행위가 급증해 당국이 강력 단속에 나섰다. 16일 VnExpress에 따르면 하노이가 주요 교차로에 1,873대의 AI 교통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 특히 승차공유 및 배달 노동자들이 벌금을 피하기 위해 점점 더 창의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하노이와 접경한 흥옌(Hung Yen)성 출신의 승차공유 운전자 훙(Hung·31)은 작은 흰색 스티커 2개를 사용해 5자리 번호판의 첫 자리를 가려 4자리 번호판으로 만든다고 인정했다. “잘못된 줄 알지만 때때로 역주행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대처한다”고 그는 말했다. 11월 12일 오전 응아뜨소(Nga Tu So) 교차로에서 현장 점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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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도 양배추도…제주 농촌에 베트남 근로자 해마다 급증

-2023년 시범사업 후 올해 6개 농협 참여, 내년 12개 농협 신청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필요로 하는 제주지역 농협이 해마다 2배로 늘면서 제주를 찾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6일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도와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남딩성의 근로자를 지역 농협이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2023년 제주위미농협에 시범 도입됐다. 시범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됐다. 당시 남딩성 근로자 41명(남 16명, 여 25명)은 감귤 수확과 비료 주기, 전정 등의 작업을 기대 이상으로 잘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는 제주위미농협은 물론 제주고산농협, 대정농협 등 3개 지역 농협이 각각 5개월씩 총 110명(남 40명, 여 70명)의 베트남 근로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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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베트남·카타르 방문…”에너지·한반도평화 협력 확대”

-베트남 서기장·국가주석 등과 방산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7∼23일 카타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의회 외교에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우 의장은 18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을 예방하고, 하싼 빈 압둘라 알 가님 슈라위원회(입법기관) 의장을 만난다. 우 의장은 액화천연가스(LNG)·원유 관련 우리 기업 진출 지원과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협력 확대, 방산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인프라 분야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지원과 세계 9위 규모 카타르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우 의장은 베트남을 찾아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르엉 끄엉 국가주석, 쩐 타인 만 국회의장 등과 잇달아 면담한다. 한국과 베트남 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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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공공자전거 이용객 4년새 75% 급감…전기자전거 도입 추진

-2022년 32만명→2024년 8만명…정류장 부족·전용도로 없어 불편·500대 시범 운영 호찌민시의 공공 자전거 서비스가 지난 4년간 이용자가 75% 급감하면서 운영사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자전거 도입을 추진한다.  15일 VnExpress에 따르면 찌남그룹(Tri Nam Group JSC)이 운영하는 공공 자전거 이용자는 2022년 32만 명에서 2023년 16만4,000명, 2024년 8만400명으로 급감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더욱 줄었다. 한때 정기 이용자였던 응우옌푸옹(Nguyen Phuong·24)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하다”며 최근 이용을 중단했다. 그는 버스로 시내 벤탄시장(Ben Thanh Market) 근처까지 간 후 자전거를 빌려 약 2km 떨어진 직장으로 출근했다. 하지만 사무실 근처에 정류장이 없어 퇴근 후 거의 1km를 타고 가서 반납한 뒤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다. “자전거로 여행과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좋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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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해변 8km 통째로 사라져…폭풍에 바·식당 무너지고 6m 절벽 생겨

-10월 폭우로 침식 가속화…주민들 돌망태로 집 보강·9,820억 동 방지 프로젝트 2026년 완공 목표  베트남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Hoi An)의 해변 8km가 폭풍과 해수면 상승으로 침식되면서 해변가 바(bar)와 식당들이 무너지고 있다.  15일 VnExpress에 따르면 침식으로 지역 사업체와 주민들의 많은 구조물이 피해를 입었다. 호이안 해안을 따라 새로 형성된 침식 지점은 11월 초 파도가 락롱꾸언(Lac Long Quan)거리의 관광지에서 수백㎡ 규모의 바를 파괴하면서 나타났다. 바다가 해안 깊숙이 파고들어 구조물의 기초가 무너졌다. 이 관광 지역의 직원들은 바가 이전에 물가에서 약 40∼50m 떨어져 있었다고 확인했다.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부 베트남의 총 강수량은 500∼800mm에 달했고, 일부 지역은 1,000mm를 초과했다. 호이안이 속한 후에(Hue)와 다낭(Da Nang)의 강수량은 1,500mm를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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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아파트값, 1년 새 최고 50% ‘껑충’

– 빈홈센트럴파크 ㎡당 1.2억동 38%↑, 저가부문도 30% 달해…제한된 공급 속 분양가 급등 영향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 새 호찌민시 아파트 가격이 20~3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호찌민시 아파트 매매가는 20~30% 상승해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간 상당한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매매가 상승은 주로 고급 주거 부문에서 크게 두드러졌는데 아파트별 가격 변동은 사이공로얄이 작년 말 ㎡당 약 8700만 동(3301달러)에서 최근 1억1300만 동(4288달러)으로 29% 넘게 상승했고, 빈홈센트럴파크가 ㎡당 1억2000만 동(4554달러)으로 38% 가까이 올랐다. 선애비뉴는 ㎡당 8900만 동(3377달러)으로 48%, 킹스턴레지던스와 트레저는 각각 8900만 동, 9600만 동(3643달러)까지 올라 38%, 40%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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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국과 무역협정 5차 실무협상 마무리…일부 품목관세 0% 목표

– 응웬 신 녓 떤 정부협상단 부단장-릭 스위처 USTR 부대표 기술적 논의…향후 협상 토대 마련 베트남이 미국과 무역 협정에 따른 5차 실무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공상부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사흘간 미국에서 베트남-미국 무역 협정에 따른 양국 실무진의 5차 기술적 협상이 진행됐다.  이번 베트남에서는 정부 협상단 부단장인 응웬 신 녓 떤(Nguyen Sinh Nhat Tan) 공상부 차관이, 미국 측에서는 릭 스위처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참석했다. 공상부에 따르면, 이번 실무 회의는 양국 경제 및 무역 관계와 이전 장관급 협상에서 도출한 성과를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양측 실무진은 향후 협상단이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여러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에 대해 공상부는 “이는 베트남-미국 호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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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역대급 홍수에 이어 11월 또 물폭탄…”한달째 악몽”

-호이안 40cm 침수·후에 경보 3단계 초과·산사태로 7명 사망 5명 실종…”20일까지 700mm 더 쏟아진다”   10월 한 달 내내 역대급 홍수로 신음하던 베트남 중부 지역이 11월 중순 또다시 폭우에 휩싸이며 연이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15일 밤 세계문화유산 호이안(Hoi An) 구도심은 밤 10시경 호아이강(Hoai River)이 범람하면서 바익당(Bach Dang)거리 전체가 최대 40cm 깊이로 침수됐다. 야간 영업 활동이 거의 마비됐고, 주민들은 급히 물건을 옮기고 오토바이와 전기자전거를 1m 이상 높은 곳으로 밀었다. 많은 식당과 카페가 침수를 피해 일찍 문을 닫았지만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전히 앉아서 비를 구경하거나 무릎 깊이의 물을 헤치고 거리를 걸어다녔다. 지역 주민 응우옌안꾸옹(Nguyen Anh Cuong)은 “올해 호이안은 역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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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 정부 예산안 만장일치 가결…총액 3000조동 규모

– 세입 1225조동(464.9억달러) 세출 1810조동(686.9억달러)…예비비 15조동(5.7억달러) 편성 베트남의 3000조동(약 1140억 달러) 규모 내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도 중앙 예산안’에 대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내년 중앙 예산은 세입 1225조여 동(464억8960만여 달러), 세출은 약 1810조 동(약 686억9080만 달러) 등 3000조 동 규모로 편성됐다. 전체 예산 지출에는 공무원 기본급 30% 인상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지원 예산 53조5540억 동(20억3240만여 달러)과 지방재정수지 보조를 위한 238조4200억 동(90억4820만여 달러)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 목표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정기 지출에 약 10조 동(3억7950만여 달러)이 편성됐다.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출은 전체 세출의 최대 3%로 명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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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리 “태국·캄보디아 평화 협상 중재하겠다”

-양국 총리와 통화한 안와르 총리 “국경분쟁 해결 의지 확인” 지난 7월 무력 충돌 후 휴전협정을 맺은 태국과 캄보디아가 최근 다시 총격전을 벌이는 등 마찰을 이어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총리가 양국의 평화 협상을 중재하겠다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국경 분쟁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양국 지도자가 합의한 ‘쿠알라룸푸르 평화협정’에 따라 (국경 분쟁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썼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계속 중재자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이 국경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지속적 평화와 국민 안전을 위해 결의와 용기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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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 유인 플랫폼 ‘하데스 카페’ 본격 수사 착수

-내사서 정식수사로 전환…서버 소재지와 국제 공조 요청 우리나라 청년들을 캄보디아 범죄단체로 유인해 온 플랫폼으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한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달 15일 경찰청으로부터 하데스 카페 사건을 배당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한 끝에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아직 특정된 피의자는 없지만,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혐의가 명확하다고 판단해 정식 수사 전환을 결정했다. 2023년 11월 개설된 하데스 카페는 보이스피싱과 대포통장 모집 등 이른바 ‘해외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중개해주는 대표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경찰은 하데스 카페 서버 관리업체가 해외에 소재를 둔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국가의 수사당국 및 관련 기업에 대해 국제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요청한 정보를 회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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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협·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무역 협력 촉진 협약’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13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와 ‘무역 협력 촉진 및 투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과 김년호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관광 비즈니스 교류, 무역·상업 등 상호 정보 제공, 무역 사절단 교류 장려·지원, 세미나·박람회, 학술 참가 등을 약속했다.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은 “양 지역 간 경제, 문화, 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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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베트남 가축질병진단센터 역량강화 사업’ 마무리

– 하노이서 2차사업 준공식…ODA로 2022년부터 66억 투입 한국농어촌공사가 ODA(공적개발원조)로 63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NCVD) 역량강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13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노이 속선현(Soc Son)에서 NCVD 역량강화 2차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베트남의 가축질병 진단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으로, 고병원성 전염병에 대한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됐다. 농어촌공사는 2014~2018년 1차사업을 통해 NCVD 건물 신축•리모델링과 장비 지원을 추진해 기초 진단체계를 구축했다. 이에따라 베트남의 진단건수가 크게 증가하며 연구소 자립운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차사업에서는 기존 생물안전2등급(BSL-2) 수준이던 연구•진단환경을 생물안전3등급(BSL-3)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탄저병 등 고위험 병원체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무균동물사육시설 등 차폐형 실험실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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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항공산업, 베트남 최초 ‘B787 드림라이너’ 날개 구조물 생산·납품

– 자사 첫 해외법인 케이피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보잉 첨단기술 활용 윙팁 제조 항공기 및 방산부품 제조기업인 케이피항공산업(대표 김종판/윤승욱)이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된 보잉787(B787) 드림라이너기용 핵심 부품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면서 현지 항공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베트남 내 드림라이너기의 날개 구조물이 제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케이피항공산업의 베트남 법인 케이피에어로스페이스베트남(KP Aerospace Vietnam, 이하 케이피에어로)은 최근 B787 드림라이너용 레이크드윙팁(Raked Wing Tip, RWT)을 성공적으로 생산, 납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케이피에어로는 “당사는 케이티항공산업의 자회사이자 첫 해외 법인으로, 이번 첫 납품 성과는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함과 동시에 한국과 미국, 베트남을 잇는 다국적 협력과 제조 우수성의 상징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B787 드림라이너기는 기체의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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