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부로 본지 사무실이 빈탄 군에 있는 옹반킴 거리의 EMB 빌딩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시내에서 2군으로 넘어가는 사이공 다리를 건너기 전 왼편에 늘어서 있는 고만고만한 빌딩 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이름있는 빌딩의 사무실은 아니지만 일단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는 것 자체에 한숨을 돌립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참으로 힘겨운 과정이었습니다. 베트남 생활 20여년을 넘기지만 아직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쉽지 않은 베트남 특유의 낯선 상황을 마주할 때 대응하는 솜씨가 20여년 전 당시보다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통하지 않는 상식을 마치 만고의 진리인양 내세우며 밀어 부치다가 결국에는 자신이 그 손해를 고수란히 감수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주장하던 상식이 당연하고 마땅하다는 증명을 보이기라도 하듯이, 적지않은 손실을 감수하며 밀어 부친 새로운 …
Read More »명랑 혹은 엄격골프
지난 3월 부터 골프를 다시 시작한 이후 가능하면 자주 골프장을 찾으려 하지만 한번 끊어진 습관이 다시 이어지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가능하면 자주 골프장을 찾거나 연습장이라도 가야 하는데 근 5년동안 골프와 거리를 두고 지낸 몸이 생각처럼 빨리 골프 생활로 돌아오지는 않는 듯합니다. 여전히 이런저런 핑계가 등장하여 골프와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마침 오랜 세월 베트남에서 알고 지내던 지인이 등장하며 제 골프 생활에 새로운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덕에 요즘은 비교적 자주,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필드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20년이 넘도록 봉제 사업을 하고 계신 강영근 사장님이 그 분인데, 이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올해로 칠순인 연세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
Read More »베트남 교통사고 처리 절차 가이드
한국인의 입 맛을 사로잡는 베트남 음식, 싼 물가는 너무 매력적이지만 베트남의 복잡한 신호체계와 오토바이 천국의 혼잡한 도로와 교통환경은 여전히 적응이 어렵습니다. 횡단보도는 있으나 신호등은 없는 왕복 8차선 도로의 자비 없는 차량 및 오토바이 떼의 돌진이 무서워 결국 택시를 타고 길을 건넌 기억 있으시죠? 빠르게 늘고 있는 호찌민의 등록차량 및 오토바이 수 대비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교통환경의 빠른 개선은 요원해 보입니다. 최근 베트남내 자가 운전 한인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차량 운행 중 맞닥뜨릴 수 있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처리 절차가 여간 복잡한 게 아닙니다. 말도 안 통하는데 도로 중간에서 볼모가 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면 여간 답답한 일이 아닐 텐데요. 해서 이번 …
Read More »논리적인 영어로 무장한 수학 과학만이 IB 고득점을 보장한다
현재 IB를 공부하고 있는 국제 학교 학생들은 대학에서 공대나 자연계에 진학하기 위해 대부분이 IB 수학, 과학을 선택한다. 이들은 영어보다는 수학이나과학에 자신있어 한다. 숫자에 강하고 공식도 잘 외우고 심화 문제도 척척 풀어낸다. 이 가운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IB 문제 유형을 분석하다 IB 프로그램은 매우 합리적이고 완성도가 뛰어난 학력 평가 시스템이다. 우수한 IB 점수를 획득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전 세계 명문대학에서 환영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학생들로서는 매우 힘든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의 학력을 평가받는다. 첫째, 하나의 주제를 던지고 학생들이 그 개념을 어느정도로 이해하고 있는가 (페이퍼 1 객관식 문제). 둘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는가 …
Read More »내 회사를 망하게 하라
씬짜오베트남은 이미 창간되지 15년이나 된 교민잡지사로 어떻게 보면 회사로써는 살 만큼 살아온 연륜을 가진 제법 장성한 회사이긴 하지만 아직도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 매달려야만 근근히 살아가는 상황을 탈피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회사에 새로운 바람을 넣고자 하는데 이게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 않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회사 중에 10년이상 문제없이 운영되는 곳도 흔치 않다는 것을 근거로 하면 당사는 이미 회사로써의 평균 수명은 거의 채운 셈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성공한 기업이라 해도 늘 새로운 것을 찾지 못하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런 평화가 지속되는 있는 시기야 말로 새로운 것을 준비할 가장 적절한 때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게 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넋 놓고 …
Read More »비거리가 줄어 슬픈 시니어 골퍼를 위하여
아마 많은 운동들 중에 시니어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은 별로 많지 않은 듯 합니다. 그나마 골프나 당구 정도가 시니어라고 해도 큰 장애 없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당구와는 달리 골프의 경우 시니어에게는 아무래도 좀 불리한 점이 상대적으로는 많습니다. 우선 비 거리 문제입니다. 아마 많은 시니어들이 골프와 작별을 고하는 데에는 대부분 비거리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듯합니다. 골프는 아이언 샷을 하는 맛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게 되면 세칸 샷에 아이언을 잡을 기회가 사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는 완전히 다른 골프가 생겨나는데 이 낯설은 골프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녀와 작별을 고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상황은 요즘 제가 …
Read More »여름방학을 앞둔 우리들의 자세
방학이 시작됩니다. 못다한 공부를 해야 할까요?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을 해야 할까요? “집중교육, 선행학습이 나에겐 또다른 부담! 공부를 쫓자니 머리를 쉬게 할 시간이 없고, 다 잊고 맘껏 즐기자니 마음이 불안하다.” 여름 방학을 목전에 두고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가 학생과 부모 모두의 화두가 되는 시점입니다. 여름 캠프, 여름 학교 및 인텐시브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선택들이 있지만, 다음 학년 학업 성취를 위한 준비도 하면서 동시에 학기 중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 충전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한 고민도 많을 줄로 압니다. 긴 여름방학을 두고 공부하기와 놀기 사이에서 시소를 타고있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번 칼럼이 도움이 …
Read More »관성을 깨자
언젠가 퀴즈를 통해 응답하는 이의 성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 문제 중에 하나, 애인을 만나 데이트 중에 강을 만났다. 어떻게 이 강을 건널 것인가? 선택 : 1. 조금은 위험할 수 있지만 한편 재미있을 것 같은 쪽배를 타고 강을 넘는다. 2. 안전한 구름다리를 타고 넘어간다. 가슴 설레는 데이트 인데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헤엄을 쳐서 넘어간다고요? ㅎㅎ 그런 선택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매번 선택을 해야 하는 삶을 삽니다.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를 시작으로, 출장을 언제 갈 것인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 줄까 말까, 오늘 저녁에 외식을 할까, 집에서 혼밥을 먹을까 등등 매 순간이 선택입니다. 그런 순간에 여러분은 어떤 기준을 갖고 선택을 …
Read More »베트남 부동산 투자붐, 호찌민시의 떠오르는 투자처는?
2군 Binh Trung Tay 지역, 2군 Thanh My Loi 지역, 7군 Binh Thuan 지역 우리가 통상적으로 많이 들어온 아파트들, 빈홈 센트럴파크, 엠파이어 시티, 사이공 펄, 에스텔라, 비스타, 자이 등은 아파트를 등급으로 분류하자면 가장 상위 등급인 럭셔리 & 하이엔드 급에 위치한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실제 현지인들이 거주목적으로 매입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으며, 상기 프로젝트들을 매입할 수 있는 자금이 갖추어지면 여전히 아파트에 비해 타운하우스를 주거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지인들은 어떠한 이유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고급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은 막연한 동경심도 있을 것이며, 외국인 임대인에게서 발생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있을 것이다. …
Read More »함께하는 식사
오랜 친구가 저와 함께 외식이라도 하게 되면 푸념삼아 필자를 비난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너는 참 멋없이 건조한 식사를 한다” 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맛 없는 식사가 아니라, 멋 없는 식사를 한다는 말이. 이 친구 하는 말은 식사를 하면, 음식을 화두로 시작하여 이런 저런 세상 사는 얘기를 하며 즐기면 좋겠는데 저는 그저 허기진 인간이 배를 채운다는 목적으로만 밥상에 앉는지 그저 딴 생각없이 먹기만 한다는 힐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압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식사를 함께 하는데 좀 여유롭게 하면 좋겠는데 그저 허걱대며 먹어대는 모습이 마뜩치 않은 것이죠. 하긴 그렇습니다.. 가만히 제 식사 습관을 뒤돌아보면 밥상에 앉으면 그저 먹는다는 목적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일단 식탁에 앉으면 …
Read More »IB 수학 만점에 도전하기
첫째,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제를 고민하라. IA는 마치 나무와도 같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만 한다. 그 씨앗이 수학적인 사고의 적용으로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한 학생이 IA를 들고 와 조언을 구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학교 선생님께서 만족스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제출 시간을 일주일 앞두고서 말이다. 나는 학생에게 IA 주제를 어떻게 정했느냐고 물어보았다. 통계에 관련된 것을 하고 싶었고 주제는 인터넷에서 찾았다고 했다. 난 그 주제를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며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그 학생은 경제에 관심이 있었고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나이 및 성별에 까지 관심이 확대되어 되었다. 결국 주제는 한국의 경제 인구 에 관련된 통계로 정해졌고 그는 1주일 …
Read More »야간골프
베트남의 골프장은 다 그렇긴 하지만 특히 요즘은 날이 더워서인지 각 골프장마다 야간 라운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최근 몇 번의 야간 라운드를 해보았습니다. 주간골프와는 많은 점이 다릅니다. 특히 야간 라운드에서 느끼는 정취가 결코 일상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이런 야간 골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도시 생활의 야간이란 어떤 것인가요? 세상이 어둠에 잠기고 동시에 그것과 배치되는 화려한 조명이 열리면서 그 조명과, 조명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이 교차하며, 뭔가 고요하고 내밀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풍성한 화제거리를 만들어 내는 소란스런 장면을 연상케되는데 필드의 야간은 이런 도시의 밤과는 전혀 다른 정취를 만들어 줍니다. 하루종일 힘겨운 일상을 끝낸 태양이 서산으로 모습을 숨기며, 높은 하늘을 …
Read More »옷잘 다려주는 예쁜 누나
지난달 개인사정으로 글을 적지 못했다. 그 당시 주위에서 이번 호는 미투에 대해서 적어야 한다고 말들이 많았지만 나 역시 과거가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는지라 미투에 대해서 적으려고 생각 해 본적은 없었다. 호찌민에 있는 어떤 은행 지점장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사건이 보도된 날, 늦게 귀가하여 두 시간 동안이나 부인에게 미투 관련 교육을 받았다고도 했다. 물론 베트남은 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다행인지 몰라도 교민이면서 남자인 사람들은 오른손과 왼손 그리고 말이 나오는 입을 조심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오늘 글을 적으려니 미투는 오간 데 없고 온 나라에 대한항공 언니들의 갑질만이 난무하다. 두려운 것은 이 언니들의 갑질 마저도 미투처럼 얼마 지나지 …
Read More »성공하는 조직
회사나 조직의 특성을 분류한 연구 결과를 최근 읽었습니다. 회사 직원을 뽑을 때의 특징을 보고 분류를 했는데, 직원을 뽑을 때 가장 우선하여 보는 기준을 중심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회사 조직의 유형 A라는 회사는 직원을 뽑을 때 현재 보유한 기술을 최우선으로 보는 전문가(professional) 형회사입니다. B라는 회사는 당장의 가진 기술보다는 미래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상황에 잘 대처하며 회사를 발전시킬 능력을 지닌 인재를 선호하는 주역(star)형 회사입니다. C라는 회사는 기술이나 능력보다도 회사의 이념이나 분위기에 잘 동화하고 충성심을 보일 수 있는 감성적 직원을 선호하는 헌신(commitment) 형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의 분류는 철저히 창업주의 주관적 사고의 차이에 의해 정해지는데 과연 어떤 형태의 회사가 생존할 수 있을 까 하는 것이 …
Read More »명문대 특례 입학의 진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2019학년도 3월 입학 재외국민 전형은 7월 초쯤 실시된다. 이미 졸업하거나 6월 졸업 예정인 국제학교 12학년, 한국 고등학교와 학사 일정이 비슷한 베트남 한국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7월초까지 서류 전형 준비를 마쳐야 하고 학교에 따라 치러지는 면접 시험 대비를 8월과 9월 사이에 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다. 전 교육 과정 해외 이수자를 중심으로 12학년과 나머지 학년들로 나눠 국내 대학 특례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9학년도 국내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18학년도에 비해서 달라지는 것들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4월에서 5월 초 사이에 최종 요강을 발표하지만 큰 변화 사항들은 미리 공지된 상태다. 예를 들면 특례 …
Read More »우수한 IA로 IB 과학 7점을 공략하는 법
지난번 칼럼에서 IB 과학 7점을 받기 위해서는 우수한 IA 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왜냐하면 IB 최종 점수에서 IA 가 차지하는 비중이 20퍼센트나 되기때문이다. 순수과학이란 차원에서 볼 때 IA는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디자인하고, 실험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IB를 채택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제학교가 IB 2년차에 IA를 작성하므로 선생님들은 당연히 이보다 먼저 학생들에게 준비를 하게 한다. 이를 ‘IA 준비과정(Practice IA)’라고 부른다. 이번호에서는 오랜 지도 경험을 통해 데이터화된 훌륭한 IA를 제출했던 학생들의 공통점을 짚어보고 이것이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첫째, 그들에게는 관심있는 주제가 확실하게 있었다. 어떠한 학생들은 IA 주제 자체를 선정하기가 어렵다고 주제에 대해 물어온다. 그럼 다시 반문해본다. …
Read More »스윙의 종류
레슨 프로의 선정 최근 들어 골프와 자주 만납니다. 이왕 하는거 이제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이번 달부터 프로에게 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외근들어 저와자주 만남을 갖고 있는, 이곳에서는 드물게 목축업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선재승 사장의 소개로 신승현이라는 프로를 소개 받았습니다. 신승현프로는 한국에서 레슨 프로 자격과 더불어 투어 프로 자격을 회득한 엘리트 코스 골퍼라는 것을 확인하고 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골프를 오래 치면서 많은 레슨 프로를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프로에게는 직접 지도를 받기도 했는데 사실 제가 갖고 있는 레슨 프로들에 대한 인식은 그리 호의적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프로들이 자신의 경험을 주무기로 레슨을 하고 있는 터라 선생과 체형이 다르고 사고가 다른 경우 많은 …
Read More »대책없는 문제들
요즘 소음이 갑자기 저희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약 한달여 전부터 아파트 바로 윗집에서 내부 공사를 하는지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정확히 업무 시간과 동일하게 하루에 8시간 씩 공사 소음을 만들어 내는데 그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저희 집에서는 그 공사현장이 그대로 재현됩니다. 저야 업무시간 동안에 회사에 가니 관계없을 수 있지만 집에 남아있는 어부인은 그야말로 하루종일 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소음 뿐인 공사현장을 지켜야 한다고 강요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에서는 부주의한 발자국 소리도 층간소음 문제가 될 정도로 소리가 증폭되는 곳인데 바로 위에서 각종 공사기계로 깨고 부수고 드릴을 하고 못질을 해대는 윗집 인간의 그 뻔뻔한 낯짝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한국 같으면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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