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35억달러 규모 회사채 만기도래

3년 최고치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가 329조5000억동(135억135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민시부동산협회(HoREA)에 따르면 이 같은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는 2021년대비 2배, 전년대비 21% 높은 수준이자 3년래 최고치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 4분기 만기가 돌아오는 65조5000억동(26억8630만달러) 규모 회사채 가운데 부동산채는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과 내년 연이어 한꺼번에 많은 회사채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업들이 채권자들과 만기연장 협상을 벌여온 회사채 상환 규모는 총액 107조동(43억883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비나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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