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개 새 코뮌·동 간판 교체·시설 이전 작업 마무리
수도 하노이시가 오는 7월 1일 2단계 정부 모델 시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2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최근 며칠간 하노이 시내 각 코뮌과 동 청사에서는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새 간판을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하이바쯩군의 하이바쯩동은 기존 여러 동을 통합해 새로 설립됐다. 딴쑤언군의 신설 동은 2단계 정부 모델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까우저이군에서는 기존 군청사가 까우저이동 청사로 바뀌고, 동다군에서는 동다동 간판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다.
타이호군의 신설 타이호동은 면적 10.56㎢, 인구 9만4천여명 규모다. 투리엠동 청사 간판도 새로 교체됐다.
29일 오전 호안끼엠군 공무원들은 남은 문서와 장비를 꾸아남동 신설 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쳤다.
계획에 따르면 7월 1일 오전 8시 정각 하노이의 신설 126개 코뮌과 동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Vnexpress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