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손녁(Tan Son Nhat) 공항 면세점서 20만원 상당 향수 절도… 직원이 쫓아가 적발
호찌민시 탄손녁(Tan Son Nhat)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향수를 훔친 영국인 관광객이 징역 14개월을 선고받았다고 Vnepx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지난주 라이언 제임스 조지(Ryan James George·31) 피고인에게 510만동(약 20만원) 상당의 향수 절도 혐의로 징역 1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조지는 지난해 5월 6일 베트남에 입국한 뒤 같은 달 17일 오전 태국 푸켓행 항공편을 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그는 공항 내 면세점을 방문했다가 직원이 다른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100ml 향수병을 가방에 넣고 도주했다. 이를 발견한 직원이 그를 뒤쫓았고, 탑승 게이트에서 직원이 그를 붙잡고 소지품 검사를 요구하자 조지는 훔친 향수병을 꺼내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면세점 직원은 공항 보안팀에 신고했고, 보안팀은 사건을 탄빈(Tan Binh)구 경찰에 넘겼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 과정과 재판에서 모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