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후 복귀전 치룬 尹이나

올해 4월 다시 시즌을 시작한 한국의 여자골프 투어인 KLPGA에서는 작은 기다림이 있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형신인들의 부각에 이어 2022년 7월 화제가 된 오구플레이로 인해 3년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 선수가 징계기간이 1년 반으로 줄어들어 올해 시즌부터 투어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한 기다림이다.
고작 신인선수 한 명이 다시 필드에 나오는 것이 무슨 대수냐며 관심을 두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윤이나 선수의 경우 선수가 갖고 있는 가능성으로 스스로 세간의 관심을 부른 것이다. 과연 이 어린 윤이나 선수는 선수생활에 치명적인 징계를 겪고도 다시 자신의 기량을 보일 것인지 궁금하다.
잠시 그의 커리어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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