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GDP 성장률(5.9%), 세계 2위

2015년 성장률 목표치는 6.2%

02


Nguyễn Tấn Dũng 베트남 수상은 최근 하이퐁 유권자들과의 만남에서 현재 베트남 경제가 순항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2014년도 경제성장률 5.9% (2013년 5.42%) 달성이 무난하다. 이는 당초 국회목표치(5.8%)보다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한 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불황을 타개해나갔기 때문이며, 우리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행정개혁을 실시하고, 부정부패 및 재정낭비와의 싸움을 강화해 나갔으며, 한동안 이웃나라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국토수호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오히려 베트남의 위상과 중요도가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2015년도에도 생산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구조조정과 법정비를 통해 우리 경제의 지속적, 안정적 성장발전을 이어 나감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세계 경제통합의 조류에 안정적으로 합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관계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지속된 세계적인 경제불황을 감안할 때 올해 성장률 5.9%는 대단히 높은 수치로,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제성장속도가 빠른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2015년도 목표치 6.2%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경제활동, 법률체계의 개선 및 완비는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의 원천이 되는 고도의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구체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부언했다.


12/13, 베트남뉴스

답글 남기기

Check Also

빈그룹, 포춘 선정 ‘동남아 500대 기업’ 37위…전년대비 8계단↑

– 인니·태국·말레이·싱가포르·필리핀·캄보디아 등 7개국 기업 매출·재무지표 기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미국 경제전문지 …

Translate »

베트남 교민의 모습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파견자, 사업가, 자영업자, 학생, 단기 거주자 등

서로 다른 만큼 더욱 필요한 하나의 소통창구

 

교민 커뮤니티, 지금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