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카타르와 베트남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은 국내외 투자 유치와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먼저 우원식 의장은 카타르를 방문해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의 방위산업 기술력과 우수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 방산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카타르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루며 경제 교류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베트남 방문에서는 또 럼 당서기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우 의장과 동행한 한국 대사 및 국회의원들은 경제 협력, 국방 안보 연계를 포함한 중요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경제 파트너 중 하나로, 이번 방문의 중심에는 중장기적인 투자와 산업 협력 강화가 있었다. 우원의 의사소통은 물론 다른 동행 정책 관계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카타르와 베트남 순방은 한국의 외교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경제 및 방위산업 협력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베트남과 카타르 모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동남아 경제 및 외교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출처: Google News – 뉴시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