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는 월요일, 이그룹 회장의 행위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그와 연루된 29명에 대해 뇌물수수 및 사기적 수단에 의한 재산 편취 혐의로 기소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그룹 회장 응우옌 응옥 투이. 사진 제공: 회사 측
공안에 따르면 투이와 공범들은 주식을 판매하기 위해 이그룹의 자본금이 VND963 billion($36 million)이라고 허위로 주장했다.
이들은 한때 전국에 120개 센터를 운영했던 아팍스 영어학원의 명성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설득했으며, 주식 대금으로 부동산까지 받기도 했다.
총 10,123명의 투자자에게 회사가 1년 후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되사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공안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8,926명은 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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