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VRC National Championship 2019 가 베트남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인 VEX Robotics Competition의 VIETNAM VRC National Championship이 한국인 학생의 노력으로 베트남 유치에 성공하다! 로봇이라는 단어는 흥미롭지만 때로는 기괴한 수많은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로봇의 발명 목적이 세탁기, 식기세척기처럼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하고, 대기권 밖을 탐사하는 것처럼 인간이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하는 목적이기에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계, 전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폭넓은 공학 분야의 지식이 동원된다. 이 때문에 로봇 연구는 현대 과학의 집결 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로봇 제작, 연구 관련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
Read More »박충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 감독을 만나다.
2007년 8월 7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사격센터, 10미터 공기권총 결승전.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펠리피 아우메이다 우 선수와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 선수는 막판까지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경기의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었다. 마지막 사격 경기의 긴장감을 브라질 응원단의 부부젤라와 휘파람이 깨트리는 가운데, 응원을 받은 브라질의 우 선수는 10.1점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호앙 선수 차례가 되자 부부젤라와 휘파람의 시끄러움이 더해졌지만, 호앙 선수는 10.7을 기록했다. 이 때 승자는 정해졌고, 0.4초차로 베트남의 호앙 선수가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는 마무리됐고, 베트남 최초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조국에 바쳤다. 바로 이 역사적 순간, 주인공의 뒤에는 영광을 함께 만들어 낸 박충건 감독이 있었다. ‘쌀딩크’ 라고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돌풍을 일으키기 …
Read More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단장
“작품을 할 때는 의미를 만들어야 하고 그 의미를 음악과 더불어 안무가의 철학이나 생각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잡다한 무용 테크닉을 연결시켜 놓고 일반 관객에게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무용을 포함한 모든 공연예술은 사전에 아무런 지식을 가지지 않은 일반 관객들이 그 작품을 직접 보고 바로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공연 팸플렛에는 온갖 미사여구를 잔뜩 적어두었는데 실제로 무대에서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작품을 훌륭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관객들이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보시 듯 무용을 관람하시기를 권합니다. 현대무용은 내용을 알 수 없어 감상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묻는 분들에게 저는 마치 미술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듯이 선입관없이 보이는 곳에 마음을 담고 …
Read More »비나 한라중공업 법인장 강규석
기술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한라그룹은 1962년 현대양행, 만도기계로 출발했다. 한강의 기적을 주도한 삼성 현대 등과 같이 7`80년대의 한반도의 기적을 주도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중장비를 생산하고, 조선, 중공업, 건설, 자동차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 중공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한라그룹, 베트남에서도 이미 그 흔적을 곳곳에 남기고 있다. 비나한라중공업은 플랜트용 철골과 설비제작 그리고 모회사인 한라산업개발의 소각로 및 수처리 등 베트남의 인프라 분야에 진출해있다. 한국이 막 전쟁의 흔적에서 벗어나 이제 새롭게 출발하려는 해, 1962년, 현대양행이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출발한 것이 한라그룹의 시작이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에어콘 및 각종 기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라그룹은 한국의 한국산업개발(주)가 2008년 100%외국인 …
Read More »기본에 충실하면 늦은 건 없다, AIS국제학교 지혜인
와세다(早稲田), 게이오(慶應) 일본 양대 명문대학 동시 합격의 주인공 씬짜오 베트남 특별인터뷰 코너에서, 호찌민 내 한국학생들의 2018 대입합격 영광의 주인공들의 찾아 소개하고 있다. 교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한 지, 벌써 3개월을 접어들며 6번째 영광의 주인공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지에서는 이번 호에 소개하는 AIS국제학교 지혜인 학생을 마지막으로, 2018년 본지의 특별인터뷰 ‘영광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더 많은 합격의 주인공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기를 희망하며, 곧 다가올 대학입학의 푸르른 꿈과 밝은 미래가 우리 학생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졸업한 학교와 베트남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게 된 이유 등을 포함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AIS(Australian international School)를 졸업한 지혜인입니다. 중국 대련에서 …
Read More »SSIS 국제학교 허수미
“기자님 저는 아주 유명한 대학, 높은 순위의 학과를 선택한 학생이 아닙니다. 제가 이런 인터뷰를 할 대상이 될까요?” 질문을 받자 애초 나의 기획의도를 떠나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소위 잘나가는 일류 대학 입학자의 자랑하고 뽐내는 기사만을 다룰 거라는 선입견과 인터뷰 대상자 선별의 제한된 범위에 대한 자각이 종을 치는 순간이었다. “전세계 대학의 여러 학과별로 전형을 달리한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싣고 있어요. 선택한 학과에 대한 자부심에 꾸준한 노력과 준비과정이 이루어 낸 성과들은 모두 칭찬받아 마땅하지요.” 옅은 미소 뒤에 안도가 읽힌다. 3명의 남학생들과는 달리 여학생이라 조곤조곤하고 보다 섬세한 인터뷰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볕 좋은 오후의 티타임이 시작된다. 우리 친구가 누구인지 소개 …
Read More »2018학년 호찌민 유일! 카이스트(KAIST)합격 BIS 신찬영
호찌민 내 국제학교 졸업생들의 힘겹고 치열했던 수험기를 쫓고 있다. 지원 국가와 과, 전형을 달리한 학생수기들로 뒤를 잇는 후배들에게 입시의 팁을 주고자 기획된 인터뷰가 세번째를 맞이 한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앉은 폼 만으로도 인물의 성격과 학과가 가늠이 되어지니 기획이 끝날 때쯤 엔 반 점쟁이가 되어있을 수도 있음이다. 이번 대학은 카이스트다. 한국과학기술원 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대한민국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그 타이틀 만으로도 이미 살짝 두통을 일으키는 공부벌레들의 집합소 ! 먼나라, 남의 나라, 가지 못할 미지의 그 동네! 그들 만의 리그! 필자와 같은 생각이라면 인터뷰에 더욱 관심을 가져보 기를 권한다. ‘여드름이 얼굴을 덮고 안색이 몹시 탁하며 대화는 이공계 특유의 화법을 자랑 …
Read More »SSIS 국제학교 최규환 학생
2018 학년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둔 호찌민 내 대한 전사들의 공들이 혁혁하다. 대학별 수준의 높. 낮음을 떠나 저마다의 꿈을 향한 배움의 또 다른 항로를 개척할 순간이다. 선택의 폭은 넓고 방향등이 절실하다. 지난 375호에 이어 두번째 방향등 역할을 해줄 친구는 아이비 리그에 속하는 미국의 최상위권 대학인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를 Early로 합격한 SSIS의 최규환 학생이다. 인터뷰를 위한 사전 질문과 서신만으로도 얼마나 준비가 잘된 학생인지 후한 점수를 매기기에 충분했다. 모든 항목에서 정확한 정보를 위한 진지함과 성실함이 묻어났고 세련되고 노련한 답안들이 그의 학업적 성과를 또한 짐작케 했다. 만약 내가 대학 입학 사정관이었다면 이 학생의 인터뷰를 위해 베트남행도 불사했을 거라는 이유 있는 상상을 하며 …
Read More »홍콩대, 중문대, 홍콩과기대 3관왕 ABCIS 13학년 이지용 학생
‘아시아 교육의 허브’ 홍콩 대학들의 한국인 밀물현상 뚫기 어려워도 가는 애들은 다 간다. 그럼 어떤 애들이 가는가? 홍콩대, 중문대, 홍콩과기대 3관왕 ABCIS 13학년 이지용 학생 “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 “ 한 우물만 팠다. ” 국제학교 최고 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잔인하면서 동시에 가장 환희에 차는 시기인 졸업시즌이다. 열심히 달려온 길에 대한 중간 평가를 받고 다시 한번 레이스의 재정비가 필요한 터닝 포인트! 중간점수로 풀코스 완주의 성패를 가늠하긴 이르지만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의 실전기가 뒤를 이어 달릴 후배들에게 좋은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지원 국가와 전형을 달리하는 학생들의 대입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이번호는 그 첫번째 입시 전 승자로 국제적 비즈니스 도시, …
Read More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및 교민 안전과 이익 보호를 우선 과제로” 여러 교민행사를 통해 공관장 활동에 적극적이면서 절제되고 신사적인 이미지로 각인된 총영사를 청소년 합주단 연주회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공연 팜플렛 안내로는 총영사 인사말이 대두를 장식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무슨 연유 인지 박수와 미소만 보낼 뿐 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초청인사의 인사말로 꾸며지며 준비된 멘트 후 홀연히 사라지는 일반적인 행사 모습을 상상했던 터라 총영사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의아함이 생겼다. “2부 첫 시작 때 인사말을 하겠지 설마 2시간을 저렇게 앉아 있지는 않을 거야.”기자의 예상을 깨고 그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심과 격려로 그 자릴 지켰고 무대의 막이 내리자 아이들 곁으로 올라가 할아버지 담소같은 격려사를 전했다. …
Read More »2018 제5회 ARDITO 뮤직 페스티발
정통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겠지. 어쩌면 ‘어려운 고급 음악고문’이 될 수도 있겠구나 마음을 다잡고 시작된 관람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휘자가 보이지 않는다.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도 아니다. 우쿨렐레 공연도 있고, 연주곡에 가요도 있다. 청소년 합주단의 느낌이랄까? 어려워 끝나길 기다리는 곡목도, 졸다 깨 늦은 박수를 칠 필요도 없는 공연이었다. 이유는 ‘아르디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안혜선 단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된다. 단장님 리허설 때 총지휘 하시는 모습을 잠깐 뵈었는데요. 정작 무대에선 그런 모습을 뵐 수가 없었어요. 아르디토의 지휘자가 아니셨나요? 네에, 저는 오늘 공연을 위한 모든 악기연주와 무대구성에 대한 총감독을 맡고있는 단장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대위에서 지휘를 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서로 간의 음악적 교감을 …
Read More »벤탄시장 신발수선 아저씨
“참으로 걸을 일이 많은 나라더군요. 뾰족구두 굽이 몇 달을 성치 못했어요. 무척이나 덥기도 더운 나라더군요. 가죽구두 밑창이 쩍쩍 입을 벌려요. 금방 산 새 신은 반드시 고무밑창을 대줘야 오래 신을 수 있지요. 10여년전도 지금도 교민들의 신발 수선을 책임지고 있는 벤탄시장 앞 신발아저씨! 작은 일 이지만 늘 그자리 에서 쉬는 날 없이 신발을 고쳐주는 이름도 모르는 그분을 씬짜오 베트남 피플코너에서 소개해 주세요.” 취재요청을 받자마자 바로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는 그 아저씨, 실은 내가 아저씨의 단골손님이라 더 반가웠다. 벤탄시장 입구 맞은편부터 여러 명이 도로변에 줄을 지어 신발을 수선하고 있지만 맨 첫 번째 아저씨만 유독 한국인의 방문이 …
Read More »성균한글백일장대회 금상 수상자
80여명이 참가한 성균관대 한글백일장 대회였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온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손을 모으고 진행자를 주시한다. 그 간절함이 너무 아련해 자꾸 눈물이 삼켜진다. 가작, 장려, 은, 동상이 발표가 되었고 금상만 남겨둔 상태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그래도 내가 되면 좋겠다.” 한국대학 석사 전과정 무료 지원 혜택으로 이대회는 이미 이들에게 꿈의 대회가 되었다. “생활비는 알바를 할거고 갈수만 있다면 저는 어떤 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할거에요.” 옆자리 하노이 인사대 4학년 남학생은 얼굴이 상기되어 보고 있기 입이 탄다.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한국어를 이처럼 온힘을 다해 갈구하는 이들을 마주하고 있자니 이미 다 가진것에 대한 감사를 잊은 나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 금상 호명자는 여학생이었다. 가녀리고 앳된 얼굴이 …
Read More »베트남 호찌민 코엑스
대한민국 전시기획 1번지! 전시회도 한류 강세! 베트남에서도 역시 코엑스! 최신 리빙 트렌드가 한눈에~ 백가지 유아용품, 백만가지 즐거움~ 믿고쓰는 한국 제품들을 호찌민에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코엑스하면 애들데리고 갔던 수족관, 쇼핑과 먹거리의 메카 혹은 각종 박람회의 기억으로 점철되는 한국최대,최고의 종합 전시장이자 종합 무역센타가 아닌가. 그런데 그 코엑스의 베트남 대표사무실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호찌민에서 여러 전시를 기획하고 삶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코엑스를 여태 몰랐다면 다소 손해본 느낌입니다. 전시회 참가를 통한 관련물품을 홍보하고 상품판로를 모색할수 있는 해당 업체들로서는 모르면 낭패스러운 일이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정보 제공의 장으로써의 코엑스 전시를 몰랐다면 교민들에게 안타까운 일이지요. 코엑스 베트남 신지항 사무소장을 만나 놓치지 말아야할 여러 전시계획들의 …
Read More »ACC 카이로프랙틱 의사 백한인
북한산,도봉산 등산길에서 북촌과 4대문 일대를 거닐며 한국과 깊은 감정적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전생에 고구려 혹은 백제의 침술사 였을지도 모르는 강렬한 느낌을 준 한국. 베트남에서도 저는 한국을 느낍니다. “호찌민 1군에 위치한 척추교정 전문병원의 미국인 의사가 한국어로 진료를 하고 있어 놀랬어요. 결린다, 뻐근하다는 어려운 단어의 이해를 넘어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는 삼겹살을 좋아한다는 일상대화에서도 한국을 향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궁금하고 이색적인 분 피플 코너에서 취재해주세요.” 카이로프랙틱이라 함은 밥 먹다 갑자기 턱이 훌렁 빠지거나, 팔이 어긋나거나, 틀어진 골반을 맞출 때 ‘우두둑 뚝딱 뚝딱’ 소리만으로도 이미 치료가 된 듯한 일명 뼈 맞추는 병원 정도의 개념으로 알고는 있다. 그 의료행위에 대한 궁금증의 …
Read More »고문서에 꽂힌 유통회사 VOVOS 대표 허중
보보스 유통은 솔직히 잘 모른다. 하지만 뷔페식당 에서 보보스 커피머신은 봤다. 노사푸드도 처음 들었다. 하지만 롯데리아, pho 24에서 인도아저씨 캐릭터 그려진 옴짜바 소스통은 많이 봤다. 필시 여러 일에 몸담고 있음이 확실한데 오늘의 방문은 주업무와는 관계가 없다. 베트남의 과거사와 그 시대상을 흥미로운 자료수집을 통해 연구하고 보존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취미생활이 개인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넘어 한 국가의 사회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닌 유의미한 행위가 된다면 이는 이미 개인적인 수집력 이상의 영향력이 있는 것 아닐까? ‘What is your hobby?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My hobby is collecting stamps (제 취미는 우표수집 입니다)’ 왕년에 우표, 동전, 상표 쫌 모아 보신 분들 오늘 추억팔이 …
Read More »피아니스트 김지희
피아노 선율을 타고 일상은 늘 모데라토 함께 나누는 즐거움엔 알레그로 손끝으로 전하는 힐링 안단테 《김지희의 Morning Classic》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러시아의 국민작곡가 ‘미하일 글린카’의 《종달새》입니다. ‘한 마리의 종달새가 집 처마에 앉아 다소곳이 얘기합니다. 어쩌나…약간 구슬픈 목소리… (중략) 숲 속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 오늘 하루의 행복을 읊조립니다. 처연하게…’ 저의 하루는 편안하고 쉬운 설명과 함께 들려주는 클래식 연주 곡들로 시작합니다. 아침 분주를 뒤로하고 차한잔과 함께하는 오롯한 나만의 힐링 타임. 소녀감성 충만으로 이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이 단톡방의 운영자분을 소개해주세요. 글만으로도 이미 소리가 전달되는듯 하다. 왠지 조근조근 할 것 같고 촉촉하고 교양 있는 말솜씨를 가졌을 것 같은 이분! 거실을 가득 채운 2대의 그랜드 …
Read More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총 지휘하는 수장 류항하
유한 인상에 여유로운 미소로 생긴 잔주름이 그의 고향, 하회마을의 하회탈을 연상 시킨다. 하노이 시장 조사겸 들린 하노이 코참에서 만난 류항하 회장의 첫인상이다. 그는 조선시대 명재상으로 징비록을 쓴 서애 류성룡 대감을 배출한 풍산 류씨의 14대 손이다. 그러니 태생부터 선비다. 그런데 별로 나설 것 같지 않은 점잖은 선비가 하노이 교민시장의 주요 단체를 석권하고 있다. 하노이 코참의 회장이자 하노이 한국학교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첫 질문으로 던진 것이 그것이다. 하노이에 인물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류회장이 워낙 출중한 인물인 탓인가? 전혀 성격이 다른 두가지 단체의 수장을 맡게된 연유가 무엇인가? 별 다른 연유는 없다. 코참 회장이 한국학교의 당연직 이사인데 마침 이사장님이 사임을 하시고 공백이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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