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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실종 여객기 미스터리 풀릴까…..말레이, 재수색 결정

말레이시아가 1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국적 여객기 수색 재개에 나서 세계 최대 항공 미스터리 중 하나가 이번에는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의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 MH370편 재수색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안토니 록 교통부 장관이 전날 밝혔다. 록 장관은 내각이 지난주 재수색을 승인했으며, 내년 초에 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수색 지역은 전문가와 연구진의 최신 정보와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며 신빙성 있는 제안이라고 덧붙였다. 오션인피니티는 18개월간 서호주 연안 1만5천㎢ 해역을 수색하고, 실종기 잔해 중요 부분을 발견할 경우에만 7천만달러(약 1천15억원)를 받는 조건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탐사 기술이 개선됐으며 많은 전문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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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명 사망’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기…..슬픔은 여전히 남아

2004년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 오전 8시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 앞바다 해저에서 규모 9.1의 초대형 강진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최고 높이 30m에 이르는 쓰나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을 비롯해 인도와 태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인도양 연안 12개국을 강타했다. 쓰나미는 7시간 넘게 인도양을 가로질러 동아프리카 일부까지 덮치기도 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재난으로 꼽히는 이 사건으로 23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5만명이 실종됐으며 약 2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13만여명이 사망하고 3만7천여명이 실종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서는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의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현재 아체주에서 교사로 일하는 아스나니 씨는 당시 17살이었다. 어부였던 그의 아버지는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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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푸꾸옥,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대한항공 크루 파트너 호텔 선정 기념

풀만푸꾸옥비치리조트(Pullman Phu Quoc Beach Resort, 이하 풀만 푸꾸옥)가 연말연시를 맞아 항공사 승무원과 투숙객을 위한 특별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이날 풀만 푸꾸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사가 2024~2025년 대한항공 승무원 파트너호텔 로 공식선정, 휴가철을 보낼 중심 숙소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주요 항공사와의 협력은 풀만 푸꾸옥이 푸꾸옥섬 전역에서 보안성과 안전성, 호텔업계 최고 기준에 부합하는 명성과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항공사 승무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게 호텔측 설명이다.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풀만 푸꾸옥에서는 ▲별빛 아래 야외영화관 ▲전용해변에서 펼쳐지는 카약레이스, 연날리기 행사 등 승무원과 투숙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별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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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베트남 생산공장 준공….”국내 생산량의 70% 규모”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는 베트남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약 1만5천㎡ 규모로 연간 6천만 바이알, 8천만 카트리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는 두 품목의 휴엠앤씨 국내공장 생산량과 비교하면 70%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휴엠앤씨는 약 7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해 8개월만에 완공했다. 공장은 내년 1분기 본격적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이번 베트남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늘어나 수요 대응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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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첫 지하철 개통…”12년 만에 결실”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도시 역사상 첫 지하철 노선을 22일 정식 개통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1호선 전 구간(벤탄-수이티엔, Ben Thanh-Suoi Tien) 14개 역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미 오전 7시경부터 시민들이 1호선 최대 규모인 벤탄역에 대거 몰려들었다. 부이 쑤언 끄엉(Bui Xuan Cuong) 호찌민시 부시장은 “이번 개통은 도시 대중교통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일본과 베트남 간 협력의 상징이자 향후 도시철도망 확충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토 나오키(Ito Naoki) 주베트남 일본대사는 “1호선이 교통 혼잡 구간의 연결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8월 착공한 1호선은 당초 6년 만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12년여 만인 이날 정식 운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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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첫 메트로 개통 ‘인산인해’…..시민들 “역사적인 날”

호찌민시의 첫 지하철인 1호선이 22일 개통한 가운데, 수많은 시민들이 도시 대중교통의 새 역사를 함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이날 벤탄(Ben Thanh) 지하철역에는 이미 오전 일찍부터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지하철 탑승을 위해 최대 1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중부고원지대 꼰뚬(Kon Tum)성에서 600km를 달려왔다는 응우옌 티 응옥(Nguyen Thi Ngoc) 씨는 “자매들과 함께 첫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투득시(Thu Duc City)의 빈타이(Binh Thai)역에서도 오전 9시 30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하꾸옥후이(Ha Quoc Huy) 씨는 “아이가 계속 지하철을 타고 싶어했는데 오늘 드디어 경험하게 됐다”며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혼잡을 고려해 지하철 운영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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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폭우속 크리스마스 온다…열대성 저기압 북상

베트남 기상당국은 22일 남중국해(동해)에서 발달한 열대성 저기압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베트남 중남부 해안지역에 최대 500mm의 폭우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열대성 저기압은 남중국해 남부 해상에서 최대 시속 49km의 강풍과 최대 순간풍속 62km의 돌풍을 동반한 채 시속 10km로 북동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이 열대성 저기압은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진로를 북서쪽으로 틀어 베트남령 스프래틀리 제도(Spratly Islands, 쯔엉사 군도)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오전 7시경에는 스프래틀리 제도 남쪽 해상에서 최대 풍속 시속 62-74km, 최대 순간풍속 88km까지 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푸옌(Phu Yen)성에서 까마우(Ca Mau)성에 이르는 중남부 해안선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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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방전시회…10만 명 몰려왔다 ‘인산인해’

–美·中·러 등 30개국 200개 기업 참가…군사력 과시 베트남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베트남 국제국방전시회’가 21일 하노이 지아람(Gia Lam)공항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전시장 앞에 줄을 섰고, 주말인 21-22일 이틀간 10만 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관람객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따뜻한 옷차림으로 무장하고 전시장을 찾았다. 베트남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마지막 이틀은 일반에 무료로 개방됐다.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30개국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각국의 첨단 군사기술과 무기를 선보였다. 주최 측은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요원들을 배치했으며, 방문객들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QR코드를 스캔해 입장했다. 특히 베트남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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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통사 비나폰, 전국 5G 서비스 개시

베트남 국영 통신사업자 VNPT(Vietnam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Group)가 20일 자회사인 비나폰(VinaPhone)을 통해 전국 규모의 5G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VNPT는 이날 오전 베트남 63개 전 성·시에서 비나폰 5G 서비스의 상용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5G를 도입한 비엣텔(Viettel)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 5G 서비스다. 비나폰은 월 19만9천동(약 9천800원)부터 34만9천동 수준의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 요금제들은 월 240-300GB의 데이터와 함께 통화, 문자 메시지 혜택, 일부 소셜미디어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비엣텔이 2,500-2,600MHz 대역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비나폰은 3,700-3,800MHz 대역에서 5G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최대 1.5Gbps의 속도를 구현해 4G보다 10-20배 빠른 통신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4K/8K/360도 영상 재생 등 대용량·저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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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500mm 폭우 예보…”주민 대피 준비”

베트남 기상당국은 23일부터 26일까지 중부지역과 중부고원지대에 최대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 기간 한파와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및 중남부 지역에 100-300mm의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500mm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24-25일에는 강우 구역이 중부고원지대 동부까지 확대돼 60-120mm, 국지적으로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농림부는 20일 저녁 발표한 긴급 지시문을 통해 꽝빈(Quang Binh)성에서 빈투언(Binh Thuan)성에 이르는 중부 전역과 중부고원지대에 기상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동계 작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천과 저지대 주변 주거지역,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배수로와 수문, 침수 구역의 교통 안전을 위한 경계 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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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격동의 2024년’…..저가폰 인기·중국 브랜드 선전

2024년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이 저가 제품의 강세와 중국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 확대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은 11월까지 집계된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이는 정부의 2G 네트워크 종료 정책에 따른 4G 피처폰과 저가 스마트폰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기준 200달러 미만 스마트폰 비중이 2022년 1분기 이후 최고치인 5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크노(Tecno), 이노이(Inoi), 누비아(Nubia), ZTE 등 브랜드들이 이러한 수요 증가를 적극 활용했으며, 삼성 갤럭시 M15, 오포 A38, 샤오미 레드미 노트13 등 기존 브랜드의 저가 모델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주목할 만한 점은 4G 피처폰을 제외한 순수 스마트폰 판매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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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산산업 국제데뷔 시작… 2억8천만 달러 계약 체결

베트남이 자국에서 개최한 2024 국제국방전시회에서 총 2억8천630만 달러(약 3천716억원) 규모의 방산 계약을 체결하며 방위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레 꽝 뚜옌(Le Quang Tuyen) 국방산업총국 부국장은 22일 오후 전시회 결산 회의에서 “국방산업총국이 2억7천830만 달러 규모의 11건, 비엣텔(Viettel)그룹이 800만 달러 규모의 5건 등 총 1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베트남 방위산업체들은 미국, 인도, 프랑스, 벨기에 등 방산 선진국 기업들과 17건의 전략적 협력 협정도 맺었다. 양측은 보병용 화기, 포탄, 군함, 추진체와 폭발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뚜옌 부국장은 “군 산하 기업들이 외국 기업들과 1천872차례의 양자 미팅과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며 “여러 외국 파트너로부터 구체적인 주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1천20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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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공무원 기본급 30% 인상…”역대 최대 폭”

베트남이 2025년 공공부문 급여체계 개편을 앞두고 정부 보고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내년 7월부터 공무원 기본급을 30% 인상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1일 내무부 연례 업무보고회에서 팜 티 타인 짜(Pham Thi Thanh Tra) 장관은 “내년 정부의 핵심 과제는 지난 6월 정치국이 결정한 급여정책 개혁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 모든 부처와 지방정부가 급여체계 개편을 위한 직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총 840개 직위 중 지도자·관리직 122개, 전문직 공무원 656개, 공통 직무 공무원 40개, 지원·서비스직 22개가 포함됐다. 정부 부문 31개, 공공서비스 기관 559개, 지역급 간부·공무원 17개 직위로 구성됐다. 당 중앙위원회 27호 결의에 따른 6개 급여개혁 과제 중 4개가 올해 이행됐다. 특히 기본급을 180만동(약 9만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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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노이바이공항, 모든 주차장서 전자요금수납 전면 시행

베트남 제2의 관문공항인 하노이 노이바이(Noi Bai)국제공항이 22일부터 모든 주차장에서 전자요금수납(ETC)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에 따르면 국내선 T1터미널의 입구 9개, 출구 10개 차선에서는 이달 초부터 ETC 시스템이 가동됐으며, 국제선 T2터미널의 입구 7개, 출구 11개 차선도 이날부터 무인 요금수납이 시작됐다. 공항 당국의 조사 결과 무현금·ETC 시스템이 두 터미널 모두에서 원활히 작동하며 정확한 요금 징수와 시간 단축 효과를 보였다. 특히 혼잡 시간대 요금소 정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모든 차선에서 하이브리드 결제 방식이 허용되지만, 향후 ETC 카드 이용 차량 비율을 분석해 전용 차선과 혼합 차선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를 앞두고 자동 요금수납을 전면 시행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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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생체인증 없는 전자금융거래 전면 중단

베트남이 전자금융거래 보안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생체인증을 의무화한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생체인증을 완료하지 않은 계좌 보유자는 현금인출, 계좌이체, 온라인 카드결제 등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없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은행이 발표한 시행규칙 17호와 18호에 근거한다. 이에 따르면 계좌 보유자는 경찰청이 발급한 신분증 생체정보나 전자신원인증시스템(VNeID)을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해야만 전자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매장 내 카드단말기(POS) 결제는 생체인증 없이도 가능하다. 팜티엔중(Pham Tien Dung) 중앙은행 부총재는 “10월 말 기준 약 3,700만 명이 생체인증을 완료했다”며 “이는 2023년 말 개인계좌 총수(1억8천만 개)의 약 2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제도 시행 후 가짜계좌가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이미 지난 7월부터 1회 1천만동(약 5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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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이례적 추위…동나이성 18도까지 ‘뚝’

베트남 남부 지역이 이례적인 추위를 맞이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0일 베트남 남부수문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호찌민시와 인근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특히 동나이(Dong Nai)성 따라이(Ta Lai) 지역은 최저기온 18도를 기록했으며, 빈프억(Binh Phuoc)성 프억롱(Phuoc Long) 지역도 18.4도까지 내려갔다. 호찌민시 냐베(Nha Be) 지역의 기온은 22.8도를 기록했다. 기상 당국은 나무가 많고 건물이나 차량이 적은 지역의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추위는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역의 한랭 기단이 남부까지 약하게 확장된 데다, 중부 지역을 지나는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발생했다. 또한 남부 동남쪽 해상의 북동풍도 강하게 불고 있다. 남부수문기상국의 레딘꿋(Le Dinh Quyet) 예보과장은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호찌민시와 남부 관광지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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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뗏(설)상여금 속속 발표….다낭 7억동(2.7만달러) ‘최고’

베트남 전국 성∙시 기업들이 뗏(Tet 설) 연휴를 앞두고 상여금 지급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현재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18개 지방 소재 기업들이 내년 뗏상여금을 확정해 발표한 상태이다. 이중 중부해안 다낭시(Da Nang)의 한 민간기업은 1인당 뗏상여금 최고 7억동(2만7490달러)을 기록, 롱안성(Long An)을 제치고 전국 뗏상여금 1위(최고액 기준)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한 일본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이 임원 뗏상여금으로 56억8000만동(22만3090달러) 지급 계획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던 롱안성은 올해도 5억1900만동(2만380달러) 규모 상여금을 내건 기업이 나와 다낭시 발표 이전 1위 자리를 유지한 바 있다. 반면 북부 타이빈성(Thai Binh)의 한 FDI는 뗏상여금으로 1인당 5만동(2달러) 지급 계획을 밝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각 지방 기업들의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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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4층 주택서 화재 발생…10여명 부상

호찌민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20일 아침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입주민이 부상을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떤빈군(Tan Binh) 12동 쑤안홍거리(Xuan Hong)에 위치한 4층짜리 주택 3, 4층에서 불이 났다. 약 60㎡ 규모의 이 건물은 10여 개의 임대rooms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1층은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사용됐다. 화재 당시 1, 2층의 주민들은 정문을 통해 탈출했으나, 상층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립됐다. 검은 연기가 3, 4층을 뒤덮자 일부 주민들은 이웃집과 옆 전자제품 매장 난간을 넘어 탈출했다. 인근 주민 흥(Hung·45)씨는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주민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를 시도했지만 연기 때문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며 “3층 발코니에서 탈출하지 못한 주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소방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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