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시간 10시간→2시간 단축…”90% 업무 자동화” 혁신적 변화 베트남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급증하며 월 수천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전통적인 영상 제작 방식을 뛰어넘는 AI 기술의 발전이 콘텐츠 산업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홍두옌(Hong Duyen·30)씨는 지난 2년간 AI 도구를 활용해 소셜미디어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5년간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해온 그는 “외모나 목소리에 자신이 없어 카메라 앞에 서기 부담스러웠다”며 AI 활용 배경을 설명했다. 과거 전문 영상 제작 서비스를 고용했던 두옌씨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잃거나 손실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AI의 도움으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
Read More »호찌민시, 보건소 100곳 ‘미니병원’으로 업그레이드
-합병 후 인구 1370만 증가…만 명당 병상 비율 42→35개로 감소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합병 후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0곳 이상의 보건소를 ‘미니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응우옌호아이남(Nguyen Hoai Nam) 호찌민시 보건부 부국장은 9일 열린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과제 배치 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합병 후 ‘슈퍼 도시’가 된 지역 전체 의료시설에서 약 2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시 역사상 “전례 없는” 대규모 회의로 평가됐다. 남 부국장에 따르면 3개 지역 합병 후 호찌민시 인구는 990만여 명에서 137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병원 수도 134개에서 16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만 명당 병상 비율은 42개에서 …
Read More »호찌민시, 외국인 주택 구매 허용 17개 프로젝트 발표
-투득시 6개·7군 4개 등…아파트 30% 이하·개별주택 250채 한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인민위원회가 외국 기관과 개인에게 주택 판매가 허용되는 17개 상업용 주택 프로젝트 목록을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발표된 목록에 따르면 투득시(Thu Duc City·구)에 6개 프로젝트, 7군(District 7·구)에 4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나머지는 4군, 12군, 떤푸군(Tan Phu), 빈찬군(Binh Chanh District·구) 등에 분포돼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시티가든 아파트(City Garden apartment building·시티가든 주식회사 투자), 드래곤빌리지 주거단지(Dragon Village residential area·드래곤빌리지 부동산 주식회사), 떤탕-셀라돈시티 스포츠주거복합단지(Tan Thang – Celadon City sports and residential complex·가무다랜드 주식회사) 등이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모두 국방보안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지역에 위치하며 외국인 주택 소유를 허용하는 조건을 충족한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시 …
Read More »베트남, 내년부터 전 국민 연간 무료 건강검진 실시
-공산당 정치국 결의안 준비 중…연간 25조 동 소요 예상 베트남이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응우옌티리엔흐엉(Nguyen Thi Lien Huong) 보건부 차관은 9일 회의에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Politburo)이 현재 초안을 작성 중인 공중보건 혁신 결의안에 의료 전문가 권고에 따른 정기 건강검진 정책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안은 또한 2025~2030년 기간 목표로 매년 최소 1000명의 의사를 기층 의료시설에 임시 파견하고, 국민의 개인 의료비 부담을 30%로 줄이는 것을 설정했다. 각 시민은 평생에 걸쳐 관리되는 전자 건강 기록을 갖게 된다. 베트남은 2045년까지 선진국에 버금가는 건강 지표와 필수 의료 서비스 보장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균 기대수명은 80세를 …
Read More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플립7 공개…얇고 가벼워져, AI•카메라 성능강화
– 플립7 가격 동결, 폴드7 14만9600~22만8800원 올라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7과 폴드7 등 2종의 폴더블폰을 새로 내놓았다. 전작보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AI와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5’을 열고 이들 폴더블폰을 공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갤럭시Z 플립7의 가격은 전작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고, 폴드7은 14만9600원~22만8800원 올랐다. 이들 제품은 오는 25일부터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 사전판매(폴드7 1TB, 플립7 512GB 등 2개 모델 제외)는 오는 15~21일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날 언팩 행사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갤럭시Z 플립7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모바일 AI기능을 결합했다”며 “커버스크린 중심의 혁신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노 …
Read More »상반기 여신 성장률 9.9% ‘쑥’…2년래 최고치
– 올해 경제성장 최소 8% 이상 목표, 대출 확대 ‘필수적’…비용절감·금리인하 정기적 지시 상반기 베트남의 여신(대출) 성장률이 9.9%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팜 탄 하(Pham Thanh Ha) 베트남 중앙은행(SBV) 부총재는 지난 8일 열린 ‘2025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 추진 회의’에서 이 같은 여신 실적을 공개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상반기 은행업계 여신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늘어 1경7200조동(6580억204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2023년 이후 2년래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날 하 부총재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여러 요인으로 상반기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중앙은행은 상반기 정책 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신용기관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저비용으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
Read More »‘독립기념일’ 열병식 러시아·중국 등 5개국군 대표단 초청
– 80주년 기념행사…쿠바 국방당국 수장, 라오스·캄보디아 군대 파견 예정 베트남이 다가오는 9월 하노이에서 개최될 독립기념일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5개국 군을 공식 초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황 쑤언 찌엔(Hoang Xuan Chien)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지난 9일 주재한 ‘8월 혁명 80주년 및 독립기념일 국방외교회의’에서 오는 9월2일 독립기념일 80주년 열병식 행사에 러시아와 중국, 라오스·캄보디아·벨라루스 5개국 군 초청 사실을 발표했다. 찌엔 차관은 “열병식 행사에 5개국 병력의 참여를 초청한 것은 베트남 인민과 군, 그리고 전통적 우방국 간 우정과 연대, 유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독립과 자주, 평화, 우호, 협력, 외교관계 다자화 및 다양화를 통해 베트남이 모든 국가의 친구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일관된 …
Read More »트럼프(Trump), 8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브라질엔 50% ‘폭탄관세’
-보우소나루(Bolsonaro) 전 대통령 재판 중단 요구하며 정치 개입…인도는 서한 제외로 타결 임박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과 필리핀 등 8개국에 8월 1일부터 적용할 상호관세 서한을 추가로 발송하며 관세를 외교 압박 수단으로 본격 활용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특히 브라질에는 50%의 폭탄관세를 부과하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중단을 요구해 타국 정치에 직접 개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필리핀 20%, 브루나이(Brunei)·몰도바(Moldova) 각 25%, 알제리(Algeria)·이라크(Iraq)·리비아(Libya)·스리랑카(Sri Lanka) 각 30%, 브라질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8건의 서한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브라질에 대한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10%의 기본관세만 적용했던 브라질에 40%포인트나 인상한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
Read More »‘한인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대법서 무기징역 확정판결
-2심 판결 직후 도주…대사관 “필리핀 사법당국에 조속 검거 요청” 2016년 필리핀에서 한인 사업가 지익주씨(당시 53세)를 납치 살해한 사건의 주범이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이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필리핀 대법원은 사건 당시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이었던 라파엘 둠라오의 상고를 기각하고 2심의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둠라오가 자신의 하급자인 현직 경찰관 2명과 함께 지씨 납치·살인 등을 공모한 혐의를 2심과 같이 인정했다. 지씨는 2016년 10월 18일 필리핀 북부 루손섬 앙헬레스시 자택에서 이들에 의해 납치된 후 경찰청 주차장으로 끌려가 살해당했다. 공범 2명은 2023년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주범인 둠라오는 무죄로 풀려났다. 이후 지난해 6월 2심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1심 판사의 …
Read More »롯데 ‘에코스마트시티’ 부지가 확정 승인…16.2조동(6.2억달러)
– 투티엠신도시 20.1조동(7.7억달러) 규모 금융센터·주거복합 개발사업 호찌민시가 롯데의 투티엠신도시(Thu Thiem) 에코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2개 대규모 건설사업 부지가를 확정 승인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절차상 문제로 멈춰섰던 롯데의 주거 개발 사업이 재개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롯데건설의 에코 스마트시티, 그리고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추진 중인 옛 껀저현(Can Gio) 해안관광도시 부지 가격을 확정해 발표했다. 2개 사업의 부지가 총액은 43조동(16억4530만여달러)을 넘어선다. 이 중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의 부지 가격은 16조1900억동(약 6억1950만달러)으로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투티엠신도시 2A구역에 금융센터와 서비스 시설, 다기능 주거 공간 건설을 골자로 한 것으로 사업비로는 20조1000억동(약 7억6910만달러)이 투자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 스마트시티는 지난 2022년 9월 …
Read More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 자선공연으로 나눔 활동
– 공연 티켓 판매대금 등 435만동, 복지시설에 기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 초등 6학년 영어학급(Ms. Ransie’s Class) 학생들이 자선공연을 열어 수익금과 현장모금 기부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9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이들 영업학급 학생들은 지난달 9~1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자선음악공연 ‘Melodies of Kindness’를 열어, 티켓 판매대금 276만동과 현장에서 모금된 159만동 등 모두 435만동을 9군에 있는 보육원 ‘Mái Ấm Thiên Thần Q9(Angels Orphanage)’에 기부했다. 자선음악공연은 영어수업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영어로 회의하고,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하며 실생활에서의 영어사용 능력을 확장시키는 한편 자선이라는 의미있는 주제를 접목해 학문과 인성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 학생들은 지난 7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원아들과 교류시간을 …
Read More »세계 최대 광물업체 발레, 베트남과 협력 확대 의사 타진
– 북남고속철 등 고도 발전기 철광석 수요↑…찐 총리, 광업·야금 등 전략적 공급망 구축 요청 세계 최대 철광석·니켈 생산업체인 발레(Vale)가 베트남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다니엘 과르다도(Daniel Guardado) 발레 총괄대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을 방문했던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회담에서 베트남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협력 의사를 타진했다. 앞서 찐 총리는 브릭스(BRICS) 확대 정상회의 참석차 지난 4~8일 닷새간 브라질을 방문한 바 있다. 발레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금속·광업·물류 분야 다국적 기업이자 세계 최대 철광석 및 니켈 생산업체 중 하나로, 이 외 합금철과 구리, 보크사이트, 칼륨, 카올린 등 다양한 광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과르다도 대표는 “그동안 베트남 주요 철강기업인 호아팟그룹(Hoa Phat …
Read More »베트남 북부, 4일간 폭우 지속…홍수·산사태 위험 고조
-목요일부터 강우량 70~150mm 예상…일부 지역 300mm 초과 가능성 북부 지방이 목요일부터 최소 4일간 지속되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현지 기상청이 9일 예보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에 따르면 저기압골과 활발한 저기압 시스템이 결합해 북부 중부 산간 지역에 광범위한 강우를 가져오고 있으며, 강우량은 30~70mm에 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정 지역에서는 3시간 동안 100mm를 초과하는 강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목요일부터는 강우 지역이 북부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총 강우량은 70~150m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강우량이 300mm를 넘어설 수 있으며, 3시간 동안 150mm를 초과하는 폭우도 가능하다. 이번 강우로 북부 지역의 현재 폭염은 끝날 …
Read More »‘연금 사각지대’ 노인에 월 50만동 사회연금 지급…이달 시행
– 사회보험법 시행령, 수급액 부족 시 국가 차액 지원 베트남이 이달부터 퇴직연금이나 사회보험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75세 이상 노인에 월 50만동(19달러)의 사회연금을 지급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이달 시행된 사회보험법 시행령(176/2025/ND-CP)은 퇴직연금이나 사회보험 수급자가 아니거나 월 연금 수령액이 50만동 미만인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월 50만동이 될 수 있도록 차액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기존 80세이던 사회연금 수급 연령이 75세로 낮아진 것으로, 수급자는 약 80만명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0세부터 75세 미만 빈곤층 및 준빈곤층에 속한 노인도 1인당 월 50만동의 노인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정책 수혜 대상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할 …
Read More »베트남, 내달 ‘북남고속철’ 부지정리 착수…총리 지시
– 203조동(77.7억달러 규모)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동시 시작 베트남이 내달 북남고속철도 사업 예정지에 대한 부지 정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9일 열린 철도 사업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지 정리와 투자 사업이 분리돼 각 지방자치단체에 할당되었다”며 “따라서 각 지자체장은 책임지고 관할 영역 내 부지 정리를 지휘해야하며, 유관 기관들은 후속 단계 진행을 위해 노선 지침을 시급히 인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찐 총리는 내달 19일 북남고속철도 2개 구간 사업과 라오까이(Lao Cai)-하노이-하이퐁 철도 사업 예정지의 부지 정리가 동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설 것을 각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 지시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외교부는 양국 철도 사업의 …
Read More »베트남 음식배달시장, ‘쇼피·그랩’ 양강구도 구축 …시장점유율 90% 육박
– 닐슨IQ 4월 조사, 쇼피 56%, 그랩 36%…연령별 플랫폼 선호도 엇갈려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을 쇼피와 그랩 2개사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NielsenIQ)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음식배달 시장 플랫폼별 점유율은 쇼피푸드가 56%, 그랩푸드가 36%로 2개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며 양강구도를 이룬 모습이 관측됐다. 닐슨IQ는 지난 4월 소비자 조사에서 직전 7일 이내 주문 건수를 기준으로 이러한 점유율 보고서를 작성했다. 여기서도 쇼피푸드는 전체 주문의 63%를 차지한 업계 1위 플랫폼에 올랐다. 온라인 시장조사업체 디시전랩(Decision Lab)이 하노이와 다낭, 호찌민 등 대도시에서 실시한 또 다른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쇼피푸드와 그랩푸드는 호찌민·하노이에서 합산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했으며, …
Read More »‘다단계판매업’ 규제 강화 추진…보증금 최고 500억동(191.3만달러)
– 공상부 규제 시행령 초안, MLM 관련 사기 급증 속 소비자보호·사회질서 확립 목적 베트남이 보증금 상향을 포함해 다단계 판매업체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할 전망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공상부는 최근 다단계 판매업체의 의무 보증금을 현재 100억동(약 38.3만달러)에서 200억동(76.5만달러) 또는 500억동(191.3만달러)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시행령 초안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초안에는 다단계마케팅(MLM)을 네트워크 기반의 판매업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계약 형식 일부 조정, 기본 교육의 질 개선, 지방 단위에서 운영되는 업체에 대한 사업 요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공상부는 “이번 시행령은 다단계마케팅 모델 관리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주요 목적은 점점 더 정교해지는 다단계 마케팅 관련 사기 수법 속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
Read More »달러 약세에도 베트남 동화가치 하락…중앙銀 “금리차·외국인 주식 순매도 탓”
– 트럼프發 관세전쟁, DXY 올들어 11% 하락…달러/동 환율은 3% 올라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올들어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동화(VND) 가치 하락이 양국 간 금리차와 외국인의 베트남 주식 순매도에 기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팜 찌 꽝(Pham Chi Quang) 중앙은행 통화정책국장은 8일 열린 2분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올들어 11% 하락했으나 달러/동(USD/VND) 환율은 약 3% 상승(동화 가치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한때 공식 시장 매도가가 달러당 2만6345동으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동화는 일본 엔화(JPY)와 영국 파운드화(GBP)에 비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꽝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격한 정책 변화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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