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북미 정상 간 하노이에서 못다 이룬 협상이 다시 이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호 대사와 만나 “북한도 오랜 북미 간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 정상화를 통해 베트남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 장관은 이어 “베트남은 미국과 전쟁으로 엄청난 피해와 상처를 안고 있음에도 관계 정상화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 성공했다”며 “베트남의 경제 발전 경험이 북한에도 굉장히 중요한 모델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
Read More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과 스캠범죄 공조 강화…캄보디아와 전담반 가동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3대 역할 약속…훈 마넷과 회담, 내달부터 한-캄 공동TF 운영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온라인 스캠센터 범죄 근절을 위한 아세아나폴(ASEANAPOL)과의 합동수사 및 공조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재확인하고 오는 2029년 40주년을 향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아세안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개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한 뒤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
Read More »산업단지→주거단지 전환시 지방 권한이양 추진…분권화 본격화
– 재무부 시행령 초안 작성후 의견 수렴 진행…원안 통과시 성·시급 지자체 결정권 부여 베트남 정부가 산업단지의 도시구역 전환 권한을 중앙 정부에서 성·시급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재무부는 최근 산업단지 및 경제구역 관리에 있어 지자체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시행령 초안을 발표하고, 각계 의견 수렴을 진행 중에 있다. 초안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현재 중앙 정부 소관인 산업단지 및 경제구역의 도시개발구역 전환에 대한 권한은 각 지방 성·시급 인민위원회로 권한이 이양될 예정이다. 따라서 시행령이 원안 통과될 경우, 각 성·시급 지자체는 산업단지의 일부 또는 전체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갖게 된다. 이번 초안에 담긴 정책은 지난 2024년 제정된 57호법(일부개정보완 기획법·투자법·공공-민간협력투자법·입찰법)에서 규정한 …
Read More »중부 홍수 피해 확산…후에 32곳 침수·다리 유실
-일부 지역 1.5m 물에 잠겨 교통 마비…꽝응아이성 산사태 30건 발생 후에(Hue)에서 꽝응아이성(Quang Ngai Province)에 이르는 중부 지역이 홍수로 가옥이 침수되고 다리가 유실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까지 후에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흐엉강(Huong River)과 보강(Bo River) 수위가 급상승해 시 전체 40개 코뮌·동 중 32곳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은 최대 1.5m까지 물에 잠겼으며, 철도와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안반즈엉(An Van Duong) 도시 지역 비다(Vy Da) 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의 오토바이가 홍수에 잠겼다. 이 저지대는 폭우와 홍수 때마다 침수되는 지역이다. 비다동의 침수 높이는 1m에 육박했다. 후에 시내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거리는 흐엉강 범람으로 30~50cm 침수돼 수많은 차량이 고장났다. 당국은 …
Read More »‘설탕 태워 만든 커피?’ 가짜 커피 제조업자 적발
– 지아라이성 탄코이커피 지점장·직원 등 2명 구금조사…원·부자재 4.5톤 압수 세계 최대 로부스타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설탕으로 만든 가짜 커피를 판매해 온 업자가 현지 경찰당국에 붙잡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지아라이성(Gia Lai) 공안당국은 “가짜 식품 생산 및 판매 혐의로 탄코이커피(Thanh Khoi Coffee) 지점장 40대 남성 T씨 외 직원 1명을 붙잡아 구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사흘전 압수수색을 통해 T 씨의 거주지와 사업장, 창고 등에서 포장된 완제품 커피 300여kg과 원두 커피 약 900kg, 분쇄 커피분말 약 4톤, 이 외 커피 생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4.5톤과 여러 기계 등을 압수했다. 당국은 해당 업체가 설탕을 불에 태우듯 캐러멜화하는 방식으로 쓴 맛을 내고, 여기에 카페인 함량 0.3% …
Read More »호찌민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결정
-방치됐던 4.3헥타르 부지 활용…2만3천명 희생 기리는 추모 시설 건립 호찌민(Ho Chi Minh City)시가 수년간 방치됐던 리타이토(Ly Thai To) 1번지 부지를 코로나19 희생자 추모공원으로 조성한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토지 용도 변경 정책에 따라 이 부지를 공원으로 전환하고 추모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안은 재정국, 기획건축국, 농업환경국, 브온라이(Vuon Lai) 동 인민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전체 부지는 1/2000 축척으로 조정돼 공원, 지역 놀이터, 도시 활동을 지원하는 지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희생자 추모 시설은 건축 설계 공모전을 거쳐 민간 투자를 통해 건설될 계획이다. 기획건축국은 이 지역의 빌라들을 조사·평가·분류해 보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첫 …
Read More »썬그룹, ‘푸꾸옥’ 3.4억달러 규모 공항철도 연말 착공…2027 APEC 정상회의 대비
– 안장성 인민의회 투자정책 승인, 푸꾸옥공항~APEC콘퍼런스센터 연장 18km…2027년 완공 오는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푸꾸옥에 전철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안장성 인민의회는 24일 푸꾸옥 전철 사업에 대한 투자 정책을 승인했다. 푸꾸옥 전철은 총 18km 길이, 설계 속도는 70~100km/h로 연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투자자로는 썬그룹(Sun Group)의 계열사인 썬푸꾸옥이 BOT(건설·운영·이전) 방식으로 참여한다. 계획에 따르면, 예상 총사업비는 약 9조 동(약 3억4210만 달러)으로, 사업비 분담 비율은 국가가 최대 70%로 명시됐다. 따라서 나머지 2조6000억 동(9880만여 달러) 이상은 투자자가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4분기 중 시작돼 2027년 2분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인도 및 시험 운행일로부터 최대 40년간이다. 푸꾸옥 전철은 1단계 사업에서 …
Read More »다낭 폭우로 2명 사망…후에 29만명 휴교 조치
-8세 학생 배수로 휩쓸려 숨져…수력발전소 방류로 하류 침수 우려 다낭(Da Nang)에서 폭우로 8세 어린이와 55세 여성이 숨지고, 후에(Hue)시가 홍수 피해로 학생 29만5천명에게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다낭 짜탑(Tra Tap) 코뮌 뜨지아 마을의 소당족(Xo Dang) 어린이 호민당(Ho Minh Dang·8)이 집 앞 배수로에서 빗물을 맞으며 놀다가 도랑에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렸다. 레쭝툭(Le Trung Thuc) 코뮌 인민위원회 주석은 “당이 불행히도 도랑에 빠져 물살에 휩쓸렸다”며 “가족이 발견해 구하려 했지만 물살이 너무 강해 육지로 끌어올렸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벽 4시 꽝푸(Quang Phu) 코뮌의 55세 여성이 폭우 속에서 생선 판매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끼푸2 다리(Ky Phu …
Read More »호이안 구시가지 야간 침수 심화…최대 1m 물에 잠겨
-바당 거리 등 침수에도 관광객 여전…다낭 600mm 폭우 예보 중부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26일 밤 호아이강(Hoai River) 수위 상승으로 최대 1m까지 침수됐지만, 관광객들은 빗속에서도 침수된 마을을 둘러보며 관광을 이어갔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저녁 호이안동(Hoi An ward)의 홍수가 급속히 상승했다. 오후에 박당(Bach Dang) 거리가 약 0.5m 침수됐고, 자정까지 1m로 높아지면서 호아이강 건너편 응우옌푹쭈(Nguyen Phuc Chu) 거리까지 확산됐다. 침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여전히 보도를 거닐며 홍수에 잠긴 고대 도시를 감상했다. 관광객들은 삿갓과 우비를 착용하고 등불을 사서 빗속에 호아이강에 띄웠다. 강에 꽃등을 띄우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영적·문화적 체험으로 여겨진다. 구시가지 주민들은 홍수에 익숙해 많은 가구와 상점이 같은 날 정오부터 물건을 …
Read More »美 반도체기업 인텔, 베트남 사업부 확장계획
-코스타리카 공급망 일부 이전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글로벌 생산망 이전을 통해 베트남 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케네스 체(Kenneth Tse) 인텔프로덕트베트남(Intel Products Vietnam·IPV, 이하 인텔베트남) 대표는 지난 24일 호찌민시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서 열린 응웬 반 드억(Nguyen Van Duoc) 호찌민시 인민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이 같은 공급망 이전 계획을 밝히며 관련 기계 및 장비의 수입 과정에서 항공 운송 보안 보장과 운영 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체 대표에 따르면, 인텔은 생산 효율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전략 전환을 진행 중으로,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 공급망의 조립과 패키징, 테스트 등의 작업이 베트남 공장으로 이전될 계획이다. 이에 드억 위원장은 “인텔베트남이 인텔의 최첨단 고부가가치 제품들이 …
Read More »동티모르, 아세안 가입…11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
동티모르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1번째 회원국이 됐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는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됐다.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은 2011년 신청 이후 14년 만에 승인됐다.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총리는 “오늘 역사가 만들어졌다”며 “동티모르인들의 꿈이 실현된 것일 뿐 아니라 우리의 여정을 강력히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약 140만명의 동티모르는 동남아 최빈국으로 꼽힌다. 인구 40%가량이 빈곤층으로 불평등, 영양실조, 높은 실업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450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고, 다시 인도네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2002년 독립했다. 아세안에 신규 회원국이 가입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기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다. …
Read More »아세안정상회의 말레이서 개막…한미일 등 정상 집결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 주재…각국과 무역·광물 협정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첫 아시아 순방 첫날인 26일(현지시간) 최근 군사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 체결을 주재하며 ‘피스메이커’로서 위상을 과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과 무역협정, 핵심광물 협력 협정 등을 잇따라 맺고 오는 30일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무역 협상에 앞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각국과 무역 협력을 다졌다. 이날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와 함께 휴전 협정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평화합의’에 따라 태국과 캄보디아는 무력충돌 등 모든 적대 행위를 …
Read More »“교도소도 1만달러면 나와”…유착 끊지 못한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국, 훈센 측근 리용팟 시민권 박탈…미얀마선 1천명 태국 도피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유착 관계를 맺은 범죄단지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부 근무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A씨는 26일 연합뉴스에 “계속된 단속과 언론 취재에 시아누크빌 범죄단지 50%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지만, 여전히 한국팀 몇 곳이 일하고 있다”며 “그 중에는 20명이 넘는 비교적 대규모 팀도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단속은 그냥 보여주기식이고, 범죄단지 근무자들의 이동 시간에 맞춰 검문도 철수한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지에서 일하는 B씨도 “대형단지는 국가에서 보호해주고 털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미얀마군이 국경 인근 최대 범죄단지 ‘KK파크’를 급습했지만 단속 전날 …
Read More »한국코인거래소…..캄보디아 범죄조직 자금세탁처와 145억원 거래
-후이원그룹과 테더 99.9% 송금…작년 124억원으로 급증, 5월 뒤늦게 차단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 그룹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처인 후이원그룹(Huione Group)과 145억원이 넘는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후이원그룹과 145억922만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했다. 빗썸과 후이원그룹 간의 거래는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2021년과 2022년 전무했던 거래는 2023년 4건 922만원에서 2024년 3천397건 12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5월까지 2천79회에 걸쳐 21억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빗썸과 후이원그룹을 오간 코인은 99.9%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였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인 특성 때문에 범죄 조직의 …
Read More »美, 말레이시아 및 태국, 캄보디아와 무역합의…대중 경제·안보 포위망 강화
-상호관세율 19∼20% 확정…비관세 장벽 낮추고 디지털세 부과 않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뒤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요 동남아 국가들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관세를 확정하고 비관세 분야 장벽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제 안보와 수출 통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중국을 겨냥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공조 수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첫 방문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무역 합의가 타결되면서 조만간 정상회담이 예정된 한국, 중국 등과도 무역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악관은 이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과의 무역 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와는 ‘상호무역협정 합의’로, 태국, 베트남과는 …
Read More »베트남-미국, 상호호혜적 무역협정 공동성명 발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 비관세 등 무역 장벽 해소 합의…대미 상호관세 20% 유지 일부 제품 품목관세 0% 검토 베트남과 미국이 상호 호혜적 무역협정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무역협정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의 상호 호혜적 무역협정의 틀 내 핵심 원칙과 양국의 수출품에 대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 환경을 조성키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미국산 공산품 및 농산물 대부분에 대한 시장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며, 미국은 지난 8월 발표된 베트남에 대한 상호 관세 20%를 유지하는 동시에 일부 제품에 대해 …
Read More »태국 왕실 ‘큰어른’ 시리낏 왕대비 93세로 별세
-현 국왕의 어머니…1년간 애도기간 선포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어머니이자 푸미폰 야둔야뎃 전 국왕(라마 9세·1927∼2016)의 부인으로서 태국 왕실의 ‘큰어른’인 시리낏 왕대비가 93세로 별세했다고 태국 왕실이 25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왕실 측은 시리낏 왕대비가 2019년부터 여러 질병으로 입원 생활을 하다가 이달 중순 혈액 감염을 앓은 뒤 전날 밤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왕실은 1년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26∼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다. 태국 내각은 이날 회의를 열어 장례 절차를 논의할 방침이다. 1932년생인 시리낏 왕대비는 프랑스 주재 태국 대사의 딸로 태어나 파리에서 음악과 어학을 공부하다가 푸미폰 국왕을 만났다. 푸미폰 국왕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자 시리낏은 그가 머물던 …
Read More »캄보디아 사기조직 유인책 구속…시아누크빌선 실종 한국인 발견
-“1명당 200만원” 20대 2명 등 5명 송치…40대 남성 거리서 구조돼 귀국 캄보디아 불법 사기 조직에 가담할 이들을 구해 현지로 넘긴 유인책 등 일당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유인책 역할을 한 20대 남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이들을 따라 캄보디아에서 사기 범행을 한 20대 남성 3명도 구속돼 차례로 송치됐다. 유인책들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으로부터 ‘한 명당 200만원과 수익의 일부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할 사람들을 유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따라 캄보디아 현지로 간 3명은 콜센터 직원으로 위장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외 쇼핑몰에서 제품을 대신 구매해주면 원금에 더해 15%의 수당을 준다’고 속여 피해자 4명에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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