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르네상스 국제학교 윤혜지 양

IGCSE 중국어시험 세계최고점수 획득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교민 자녀들 가운데 우수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번 호에는 교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길만한 케이스로 캠브리지 대학의 IGCSE 중국어 시험에서 세계최고점수(Top in the World- Foreign Language Mandarin Chinese, IGCSE)를 획득한 르네상스 국제학교 재학생, 윤혜지양을 소개한다. IGCSE 중국어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Nga(르네상스 국제학교 이사장) 베트남에서는 유일한 케이스입니다. 세계최고(Top in the World)란 타이틀은 단일 과목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는 개인의 무한한 영광이자 본교의 큰 자랑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이번 결과로 인해 그녀는 켐브리지 국제시험 위원회로부터 조만간 ‘Top in the World’ award상을 수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기회에 IGCSE에 대해 간단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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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힘은 곧 나라의 힘!

<찾아가는 독도학교> 시즌 2 해외편 호찌민 특강에서 만난 찾아가는 독도학교 교장 서 경덕 성신여대 교수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노래를 듣고 한 번쯤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았던 사람이 있을까? 뜨겁게 열렬했던 지난 날들은 어느덧 세월에 바래지고, 돌아서서 남겨진 각박한 삶에 무덤덤해지기까지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가끔 일본 도발에 발끈하는 우리 모습에서 수면 아래 남아있는 애국심을 떠올려 볼 뿐, 독도가 왜 우리 땅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쉽게 입을 떼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20여 년간 지치지 않고 우리나라를 세계 곳곳에 알려온 한국홍보전문가가 있다. 바로 서경덕 교수! 그는 재능기부의 하나인 특강을 지난 1일 베트남 호찌민 내 호주국제학교(AIS)에서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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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식을 디자인하다

한국요리 축제의 장 한식어드벤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권용삼 셰프 안녕하세요 셰프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 네 저는 서울 Intercontinental Seoul COEX에서 연회 행사 부문 한 중 일식을 포함해 요리와 파트 관리까지 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관의 AT공사(농수산물 유통공사) 주최 하에 한국 미식문화와 한식, 식자재를 세계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인터콘티넨탈 아시아나 사이공의 초대를 받아 ‘한국요리 어드벤처’를 준비하여 저 외에 두 명의 세프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음식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한국음식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하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망설임없이 권세프는 조화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한식은 조화입니다. 기본적으로 숙성 시간이 달리 걸리는 장맛을 베이스로 해 다양한 맛이 은근하게 파생되어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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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보다는 역할이 큰 진정한 봉사 단체, 호찌민한인여성회

호찌민 한인여성회장 이유미 최근 한인회가 차기 선거를 앞두고 정관개정 시도니 청문회니 하며 이런 저런 소란속에서 호찌민 한인여성회는 소리없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단체 구성의 목적인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작년 12월 제 14대 호찌민 한인여성회장으로 선출된 이유미 회장을 기자의 직무실에서 만나 대화를 나눠보았다. (대담 한영민 주필) 많이 바쁘시죠? 제가 알기로는 커피 사업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하시며 동시에 여성회의 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황이 어떠하신지. 호찌민 한인여성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하여 회장직을 수락하고 지금까지 일 년간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참으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불우 장애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고아원 지원 등을 하면서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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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베카멕스와 공급계약체결

종근당 건강기능식품 수출 베트남시장 공략 (주)종근당 베트남지사 (홍성권 지사장)은 지난 17일 빈증, 베카멕스 호텔에서 베카멕스사와 양사 조인식을 가진 후, 베카멕스 직영약국 약사 250명을 대상으로 제품교육과 이벤트를 펼쳤다. 베카멕스 社는 매출액 5조의 규모의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영기업으로 금융, 건축, 호텔, 병원 및 의약품 제조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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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복하나요?

마음도 정기점검 받으세요 자고로 참는 것이 미덕이라 여겨지는 시대다. 눈물은 당연히 참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아무렇지 않게 벌떡 일어나야 어른스러운 어른이라고 믿어 온 씩씩한 당신. 때로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는 날에는 마치 손에 쥔 패를 남에게 보인 것만 같아 불안한 당신. 그래서 오늘도 감정을 사수하는 일에 열심이다. 한편에 덮어둔 상처들은 언제고 곪아서 터져 주변적인 부분까지도 아프게 마련이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우리 마음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건 아닌지, 건강한 방식으로 나를 표현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정승모 박사님께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베트남 오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어떻게 상담소를 운영하게 되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베트남에 온 지는 4년 정도 됩니다. 3년 동안 의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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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작품공모전 우수상 수상한 서현진양

역사를 배우며 울컥거리는 마음을 다잡고, 담담하게 그려내어..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관련 국제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현진양 (호주국제학교_AIS 재학)   재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단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관련 국제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 <일본군 ‘위안부’ 평화 나눔 콘서트 – 제2회 ‘합창’> 공모전이 지난 8월 12일 개최되었다. 음악과 미술 두 개 분야에서 300여 편이 응모하였고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72편이 2차 본선대회에 올랐다. 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술부문 우수상에 베트남내 유일한 수상자 서현진양. 국가 대 국가의 문제에서 더 나아가 한 개인의 삶 까지도 돌아본다는 점에서 뜻 깊은 수상이라 여겨진다. 어떤 계기로 수상의 영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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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염색전용공단

베트남정부, 최초의 대규모(33만평) 염색전용단지 승인 친환경 미래 섬유염색단지 지향, 인프라 구축 완료단계 최근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의 투자 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가 호찌민 인근에 대규모 섬유산업관련 단지를 조성, 전체 단지 중 일부를 한국섬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섬유염색산업공단(Korea Textile Dyeing Industrial Park)’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대규모 섬유염색단지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이자 교통 요지인 동나이(Dong Nai)성 년짝에 위치한 년짝 6산업공단(약 100만 평 규모)의 섬유산업 관련 전체 단지 내 6A지역에 33만평 규모로 염색 전용 단지인 ‘한국섬유염색산업공단’으로 꾸며진다. 년짝 6산업공단을 비롯 인근 지역에는 방적, 제직, 염색 등 섬유 관련 제조업체들이 1, 2, 3, 4, 5 공단으로 인접해 있어 향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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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협의회장 오덕 목사호찌민 한인회

이래도 되는가? 요즘 호찌민 한인회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평소에는 거의 한인회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별 관심없이 지내던 사람들도 매번 선거 때가 다가오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문에 자연스레 관심이 모아지는데 그러나 그들의 시각은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 하긴 호의적일 리가 없다. 그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 이번에는 좀 심각하다. 마치 3공화국이나 유신 혹은 5공화국에서나 나올만한 스토리가 믿기지 않게 지금 호찌민 한인회에서 쏟아져 나온다. 도대체 뭔일이 있는데? 그래서 얼마전 한인회 정관개정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성되고 그 공동위원장으로 항상 교민들에게 상식적인 언행으로 존경받는 오덕 목사를 만나 뭔 난리가 일어난 것이지 들어 보았다. 대담_ 한영민 주필 한영민 주필(이하 한) 또 뵙니다. 자주 뵙는군요. 지난 번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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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건설협회 창립

호찌민건설모임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협의회 연합 신임회장단 김영형 회장과 민경창 부회장 최근 1군 건설모임인 호찌민건설모임(회장 김영형)과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협의회(이하 남부건설사협회-회장 민경창)가 연합하여 명실공히 베트남 남부지역 한국 건설사를 대표하는 남부건설협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새롭게 창립된 남부건설협회 신임 회장단인 김영형 회장과 민경창 부회장을 만나보았다. 초대 남부건설협회 회장직을 끌고 갈 김영형 회장은 쌍용건설 본사 해외사업부, 자카르타 지사와 쌍용건설 괌 법인을 거쳐 2011년 11월부터 베트남지사에 근무 중이다. 또한 민경창 부회장은 지난 93년도에 대동 퍼시픽 아파트 가든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민건설(종합), 및 중산정공 (철골) 지사장으로 베트남에 첫 발을 디딘 후, 까나-팡랑 도로 건설에서 공장, 아파트, 공단건설, 설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들을 수주해오며 현재 신흥건설 대표로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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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17기 출범 유명식 신임 민주평통 베트남 협의회장 제17기 민주평통이 7월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근혜 의장에 의해 위촉된19,947명의 자문위원과117개국 5지역 부의장, 43곳, 그리고 해외지역협의회 협의회장과 3,278명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통일준비 실천을 위한 정책건의와 국민통일운동을 선도해 나가게 된다. 이번 호에는 특별히 지난 7월 25일 거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 협의회17기 출범식에 즈음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교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유명식 신임 베트남 협의회장을 만나보았다.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17기 출범식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사이처럼 국내외적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시기에 협의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오신 선임 협의 외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기존에 추진해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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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한인회 재난상조위원회 자문위원단 발족에 즈음하여

이역만리 베트남에서 불의의 상을 당하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다. 바로 이럴 때 호찌민한인회재난상조위원회의 진가가 발휘된다. 이번 호에는 지난 6월 중순에 거행된 재난상조위원회 자문위원단 발족에 즈음하여 강성문 위원장과 몇몇 자문단 임원들을 만나보았다. 강성문 위원장 3일전에도 빈탄군 아파트에 살던 최 모(70년생)씨가 지병(관상동맥 출혈)으로 갑자기 사망했는데 외교부에서 열흘이 지난 후에야 연락을 해주어 시신이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죠. 몸을 알콜로 소독한 후 수의를 입히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지난 며칠간 경찰영사와 서류 수속절차, 부검확인, 장례절차 인도, 화장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고, 어젯밤 11시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서야 긴장이 풀려 한 숨 잘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급작스럽게 오는 일이라 상당히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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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 ISO 인증 길라잡이 김갑진 심사원

무역을 통해 세계각국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재화와 용역을 교환할 수 있도록 출범한 WTO(국제무역기구)시대에 국제표준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국제교역을 통한 풍요로운 미래건설은 요원한 일이 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 무역에 관한 기술적 장벽을 제거하는데 국제표준의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FTA(자유무역협정),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RCEF(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이 속속들이 타결되면서 세계가 급속히 경제통합을 이루어가는 이때 세계무역을 지탱하는 중대한 기술적 도구인 ISO의 가치는 더욱 위력을 발한다. ISO가 무엇인가요? 상품과 서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적,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활동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하여 1947년 창설된 국제 표준화 기구 (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www.iso.org)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ISO는 국제 표준화 기구의 약자가 아닌, 그리스어 “ISOS”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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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목적은 교육이다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김원균 교장 반갑습니다. 학교장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국제학교에 부임하시기 전에 베트남을 다른 이유라도 방문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베트남은 이번에 2월 교장으로 부임하며 처음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왜 베트남으로 오시게 되었나요? 제가 직접 신청을 하여 오게 되었는데 특별히 베트남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한국의 환경과 다른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여기로 부임하기 전에 한국에서 서울시 장학관으로 근무하던 중에 호찌민 한국 국제학교의 교장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지 않고 베트남으로 온 이유는, 한국에서는 학교장이라고 해도 사회의 틀에 의해 짜여진 교육 환경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관계로 교육자로서 오랜 세월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한 창의적인 교육 철학을 실현하는데는 아무래도 외국에 있는 한국학교에 근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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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과 운영위원들이 바라 본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가 나갈 길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 이종민 지난 호 한국학교에 관한 김재천 영사의 기고문이 나간 후 교민사회에서 한국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고무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학교 이사진들과 운영위원들의 시각에서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달라는 여러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황건일 한국학교 이사장이 추천한 이종민 이사 (현한국수출지원센터장)를 만나 보았다. 인터뷰 내내 자신들의 자리가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이라는 점을 자각하고 매사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이종민 이사, 이제부터 그를 통해 학교설립 취지 및 현상황과 앞으로의 허가 및 구조문제, 이사 및 운영진들의 명확한 의무와 책임, 그리고 한국학교의 미래청사진 등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한국학교가 호찌민시총영사관 명의로 설립된 이유는? 초기엔 학교설립에 따른 자본금(설립재단 자금)이 전무했기 때문에 베트남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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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찌민대한민국 총영사관 박노완 총영사

주변에서는 이번 인사가 예견 가능했다는 평입니다. 먼저 부임하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4월 10일 첫 부임하여 일부 교민대표들과는 인사를 나눴으나, 오늘 ‘씬짜오 베트남’ 지면을 통해 교민여러분들께 인사드릴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인사가 예견 가능했다는 말씀은 제가 다른 외교관들보다 베트남에 대해 좀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과찬해 주신 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한-베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오랜 소망이었기에 첫 발령소식을 듣고 무척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전문인 총영사로서의 소신과 차별성이라면? 교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서 미래에 우리나라의 주요 우방국이 될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베트남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폭넓은 시각에서 비롯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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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회 호찌민 한인 한마당 대축제

하나된 우리 함께 하는 교민사회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재성 사무국장, 고대원 부회장, 김종렬 수석부회장, 심일룡 부회장, 김성배 위원 교민 한마당축제에 대해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종렬 수석부회장 한마당대회는 현재 유럽, 미국, 남미 등 전세계에서 치러지는 범교민차원의 글로벌 행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외동포재단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저희 호찌민의 경우 10만 교민 수와 70년 역사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1회 대회를 계기로 정착시켜 매년 이맘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고대원 부회장 ‘하나된 우리, 함께 하는 교민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우리 교민뿐 아니라 장차 한국국민이 될 베트남신부, 한국어를 배우는 베트남학생, 주변 국제학교 학생, 그리고 호찌민한국국제학교 학생들, 그리고 각 기업 및 총영사관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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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서 민간인으로 제2의 생을 시작하는.오재학 전 총영사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총영사로서 공직 생활에서의 행동은 저희가 늘 뉴스를 통해 들어왔지만 이제 옷을 벗고 나신 후, 이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시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시게 되었는지? 말씀하신 대로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거의 40년 동안 주로 유럽 관련 외교관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 관한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곳에 왔었지만 가장 많은 보람을 느낀 근무지였다는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우리는 은퇴를 retire라고 합니다. 타이어를 다시 갈아준다는 말이죠. 은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영어의 졸업이나 학위 수여식 등을 뜻하는 commencement 역시 시작이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우리 삶에서 있어서 한 단계가 지난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죠. 이제 다시 타이어를 갈아 끼우고 그동안 공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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