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LEARN English

영어책 잘 읽는 아이, 리딩 잘 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A학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꾸준히 영어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했지만 리딩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한숨을 쉬십니다. 특히나 책 읽는 것을 귀찮아 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책을 읽지 않으려 하고, 영어책을 주면 늘 어렵다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 A학생의 이야기는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 이야기일 겁니다. 특히나 영어책 읽기를 싫어 하는 우리 아이들~ 이번 호에서는 영어책 좋아 하는 아이, 리딩 잘 하는 아이 만들기 그리고 효과적으로 영어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영어책 좋아 하는 아이 만들기 책 읽을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가장 많은 부모님들이 범하는 실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 하고 정작 부모님은 TV프로나 핸드폰, 컴퓨터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에 워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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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 어떻게 준비할까?

나만의 차별화 전략 입시나 취업 경쟁이 심해지면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학업 성적 외에도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면 기존의 토플테스트 등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차별화를 두고 입학 사정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상담하곤 합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어떻게 준비 할까? 이런 고민에 빠져 계신 분들을 위해 이번 호에는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 나만의 차별화 전략~ 그 중 과외 활동이나 봉사 활동, 수상 경력을 통한 차별화 전략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스펙이란 정확하게 무슨 뜻일까요? 스펙(Spec)은 명세서(specifications) 등으로 사용되는 영어의 약칭적 표현 입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이란 학생으로서의 성적, 수상 경력 그리고 교외의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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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 그것이 문제로다!!

영어를 공부 하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력이 제자리 걸음이라고 한숨을 쉽니다. 또한 많은 어머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을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는 지…” 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특히나 영어 작문을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영어 문법 입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영어 문법~ 어떻게 공부 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이번 호에서는 “영어 문법 잘하기의 황금 노하우”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영어 문법은 외국인에게만 어려울까요? 아닙니다. 태어나서부터 영어로 말 하는 원어민에게도 영어 문법은 어렵습니다. 실례로 여러분이 만약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 100명의 사람들에게 ‘who’ 와 ‘whom’의 차이를 묻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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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여주는 단 한페이지의 CF

자기소개서 “대한민국에서 스마트 폰으로 산다는 것” 으로 시작하는 CF (TV 광고)는 무엇을 위한 광고 일까요? 이 멘트를 본 대부분의 고객은 이것이 스마트 폰 광고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CF 중간 즈음에는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버스정거장에 힘겹게 앉아있는 직장여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멘트가 나타납니다. “방전된 당신은 어쩌면 좋죠?”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시청자는 이 CF가 “박카스”의 광고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을 충전해 준다는 강력한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 입니다.   한편의 감성적인 CF 처럼 주어진 짧은 공간안에 “나의 강점을 직설적/나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내가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을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가?” 바로 이것이 “차별화 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에 있어서 학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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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SI BI NOT FOR ONESELF

나 자신만을 위하지 말자 미국의 대표적인 명문 사학 Phillips Exeter Academy     1781년 Phillips 가문에 의해서 Phillips Exeter Academy는 탄생되었다. 240여년이 지나도록 이 학교의 교육 이념에는 변함이 없다. Phillips Exeter Academy의 청소년 교육에 대한 자신감과 그 전통은 Non Sibi 라는 교육 이념을 학생들 가슴에 심어주었으며, 이러한 교육 철학으로 배출한 수 많은 인재들이 지금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각계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New Hampshire의 작은 마을이 Phillips Exeter Academy로 인해서 항상 분주해 보인다. 대학을 방문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이 학교의 캠퍼스는 마치 작은 고도를 연상 시키듯이 곳곳에 지난 세월의 발자취를 그대로 간직하여 놓았다. 많은 세월이 흘러서 이제는 잊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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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가 거시기해서 거시기하잖어?

한국인이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데 소위 “콩글리시”라고 부르는 “한국식 영어”를 극복하고 영어를 영어답게 배우고 사용하는 원칙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만 공부하면서 국제회의통역사(동시통역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과 수 년간의 강의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한국인이 영어를 마스터하는데 효과적인 원칙과 영어 사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97 년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던 해 1월에 처음으로 통번역사 전속계약을 맺고 삼성전관(현 삼성SDI) 양산 공장으로 출장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선배 통역사 몇 명이 1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계약이었고, 필자도 1년 이상 장기 계약을 하여 오랫동안 먼 지방 생활을 시작하게 된 터, 첫 통번역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이 남달랐던 기억입니다. 김해공항에서 공장까지 이동하는 헬리콥터가 생각보다 무서웠던 기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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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시제 는 몇 개 일까?

대한민국은 아마도 온라인 강좌 시장에 있어서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을 자랑하지 않나 자부해 봅니다. “인강”이란 “인터넷 강의”를 줄인 말이고, “동강”은 “동영상 강의”를, “현강”은 인강이나 동강의 반대 개념으로 “현장 강의”를 줄인 말로 통용된 지 오래입니다. (한가지 더, “둠강”이란 “어둠의 강의”의 줄인 말로, 인강이나 동강을 불법다운로드해서 유통하는 강의를 뜻합니다.) 온라인 강좌의 최강자 대한민국에는 “인강”으로만 한 달에 수 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소위 “일타강사”라는 스타 강사들이 몇 명있습니다. 영어 강좌에도 물론 강남구청 인강의 김모 강사, C모 학원의 김모 강사 등 “일타강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한편 “열심히 가르치는 강사”들도 수없이 많죠. 오늘 칼럼에서는 한 달에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일타강사”와 “열심히 가르치는 수많은 강사”의 차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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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의 토익점수는 500점?

70-80 이전 세대들에게는 “로큰롤의 제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불후의 명곡 “Love me tender”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Love me tender. (나를 부드럽게 사랑해 주세요) Love me sweet. (나를 달콤하게 사랑해 주세요) Love me true.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세요)” 등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흘러 나옵니다. 그런데 이 가사를 잠시 생각해 보면 문법적으로 틀린 점이 보입니다. Love me (나를 사랑해주세요)라는 동사를 “부드럽게” “달콤하게” “진심으로” 등으로 꾸며주려면 “tenderly” “sweetly” “truly” 등의 소위 “부사”로 꾸며야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아도 분명히 tender, sweet, true는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이고, 부사로 쓰려면 각각 “~ly”를 붙여야 맞습니다. 그렇다면 엘비스 프레슬리는 시골 출신이고 문법 공부를 하지 못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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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도 깨진유리창의 법칙이 있다?!

국내에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는 경영서가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것이 벌써 10년 정도 된 듯 합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 Broken Windows Theory은 애당초 범죄학 연구에서 나온 이론으로, 사소한 위법행위(예를 들면 동네 유리창을 깨거나 낙서를 하는 밴달리즘이나 도로무단횡단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 살인과 같은 중범죄도 함께 줄어든다는 주장입니다. 이를 기업 경영에 대입해도 마찬가지 결과, 즉 기업 조직 내의 사소한 실수들을 없애면 기업의 성과가 향상된다는 가설을 증명한 책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이었습니다. 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읽다보니 영어에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있다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소위 ‘영어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 Broken English, Broken Business’라고 할까요? 비즈니스 상황에서 만나는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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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대원칙 3C 법칙

필자가 1인기업으로서 한국경제신문사와의 계약을 통해서 ‘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터(GBC) 과정’을 운영하던 중, 원어민 강의를 담당하기 위해서 채용했던 한 미국인 친구를 만난 것은 2005년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에 온 지 7년 정도 되었던 제이슨이라는 이름의 그 친구와 첫 만남에서 커뮤니케이션의 3C법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C 법칙(The 3C Rule)이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늘 명확성(Clear), 간결성(Concise), 응집성(Coherent) 등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인데, 그것을 설명하려고 제이슨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본인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문화적 충격이 대단했다. 나는 성격이 내성적인 편인데 한국사람을 처음 소개받을 때면 한국사람들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서 당황스러웠다. 가족, 나이, 취미 등 내가 생각하기에 불필요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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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팝송의 가사가 다 들려요

통역번역대학원 입학시험은 소위 “통대고시”라고도 부를 정도로 통과하기가 어려운 시험입니다. 통번역사로서의 자질과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합격시키므로, 영어만 잘 한다고 합격할 수 있는 시험도 아니며, 매년 뽑는 인원도 30명 내외로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은 시험입니다. 따라서 대학 생활을 음악, 사물놀이, 영어연극 등 “교과 외 활동(?)”에 집중하며 보냈던 필자가 대학 3학년 말에 “통역대학원에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무시한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반응이었습니다. 친구는 물론이고 선후배, 지도교수님, 심지어 가족들 까지도 허황된 꿈이라고 손사래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통역대학원 입학시험을 응시했을 때는 말 그대로 “경험상” 한번 쳐 보았던 시험이었습니다. 준비한 기간도 충분치 않았고, 아직 실력이 형편없었으니까요. 대학을 졸업하고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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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따르지 말고 의미를 따르라

강의를 하다 보면 때로 예정 시간보다 강의 시작이 5분 정도 늦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때는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어졌네요.”라며 양해를 구하지요. 그러면서 청중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예정 시간보다 늦어졌다”를 영어로 어떻게 하시겠느냐고 말이죠. 그러면서 “예정 시간보다 늦어졌다를 영어로 옮기기 위해서 ‘late’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신지요?”라고 질문을 이어갑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손을 듭니다. 그리고는 대부분의 원어민이라면 “예정보다 늦어졌다.”를 “We’re behind schedule.”이라고 한다고 하면 역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We’re behind schedule.”이라는 영어가 무슨 뜻인지 이미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보다 늦어졌다”를 영어로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는 ‘말’ 즉 ‘늦다’를 ‘late’라는 영어로 옮기려는 습관이 먼저 작동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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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 영일이의 굴욕

필자는 고교시절 학우들 사이에서 별명이 ‘영일이’였습니다. ‘영어 일등’이라는 뜻이었죠. 전국모의고사를 보면 영어 성적만은 학급 등수부터 학년, 서울, 전국 등수까지 모조리 1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혹시 거만하게 들렸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별명이 자랑스러운 별명 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유는 ‘영일이’가 사실은 ‘영어 일등’이라는 뜻이 아니라 영어 ‘만’ 일등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이었죠. 수학 과목은 자칭 타칭 “수학장애인”이었습니다.) 대학 3학년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어 여느 친구들처럼 영어회화학원을 다니던 때였습니다. 전체 교육과정이 2개월 1단계씩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S모 영어학원은 당시 새벽부터 줄을 서야 등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학원을 6단계까지 거쳐 졸업한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 덕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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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

많은 한국인들은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어순이 다르다” 혹은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는 대답을 합니다. 강의를 하면서 가끔 우스개처럼 인용하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해외 출장 길에 나선 비즈니스맨이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는 “여행 영어 회화 표현집” 정도의 제목을 가진 포켓사이즈 영어책이 들어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별 영어 표현 모음집이죠. 목이 말라서 물 한잔 부탁하려고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누릅니다. 푸른 눈에 금발을 한 외국인 승무원이 다가오면 아마도 “May I help you?” 혹은 “How can I help you?”라고 물어볼 테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있는 표현집에서 익혔던 문장을 마음속으로 몇 차례고 되뇌며 연습합니다. ‘Wou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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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하는 영어, 선비의 언어 한국어

S그룹의 연수원에 3년 여에 걸쳐서 수 차례 특강을 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룹 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선발하여 해외 파견 직전에 8주 동안 합숙을 하면서 몰입 교육을 하는 과정이었는데, 세계 최고 시설의 연수원에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었지요. 특강은 통상 90~10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진행 되었는데 강의가 진행되는 건물 외부에는 휴게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 아래 쪽으로는 가파른 언덕이 자리하고 있어서 추락 등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그 난간에는 “기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특강을 갈 때 마다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그 난간에 붙어있는 ‘기대지 마시오’라는 안내문을 영어로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웅성웅성 머뭇머뭇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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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샘의 영어 정복기. 영어로 생각하라는 가르침에대한 세번째 오해

세번째 오해, 몰입 교육 우리말을 유창하게 읽고 쓰지도 못하는 유아들을 원어민 강사들이 우글거리는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기업은 핵심 인재를 모아서 수 주 혹은 수 개월 동안 영어 몰입 환경에서 합숙을 시키는 등 나이를 불문하고 영어 몰입 교육 만이 해답이라는 분위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는 “영어 몰입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니 영어가 좀 된다”는 경험담과 맞물려서 꽤 설득력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 환경에 있을 때는 좀 되던 영어가 그 이후로 바빠서 영어에 손을 놓았더니 다시 제자리가 된 것 같다”는 소위 ‘영어 요요 현상’도 함께 들려옵니다. 영어 몰입 학원에 다니는 사람들로부터는 “학원에서는 좀 되는 것 같은데 막상 학원 문 밖으로만 나와도 자신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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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샘의 영어 정복기. 영어로 생각하라는 가르침에대한 두번째 오해

“번역 금지” 독자 여러분에게 당돌한 질문 한 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은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써야 할 때 의식적으로 우리말의 스위치를 꺼버리고 영어의 스위치만 켜서 영어를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가능한 사람을 바로 이중언어 bilingual 인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애당초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지도 않을테고, 이런 칼럼을 읽는 일이 큰 도움이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만 자라고 교육받은 성인이라면 한 가지 언어는 끄고 다른 언어만 켜놓고 언어 전달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동시통역을 하는 필자도 영어를 할 때는 우리말을 머리 속에서 영어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아니 우리말을 귀로 듣고 영어로 뱉어내야 하는 통역사라면 더욱더 그 ‘번역’의 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겠지요. 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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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샘의 영어 정복기. “영어로 생각하라”는 가르침에 대한 세가지 오해

첫번째 오해, 영영사전 수 많은 영어 강사들과 교재들은 영어를 할 때 우리말과 영어를 일대일 대응시키지 말고 “영어로 생각하라”고 주문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말이 빠져있으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로 생각하라”라고 가르치는 영어 전문가들의 말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영사전”, “번역금지”, “몰입교육” 등 세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이 세 가지는 모두 분명히 바람직한 공부 방법입니다. 다만 이 세 가지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myths”는 해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오해 영영사전 “저는 영영 사전 만 봅니다”라는 분들을 가끔 접하는데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그 말을 대단히 자부심(?)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영영 사전 만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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