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토리

어메이즈핏 –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3위…베트남서도 급성장

가민의 라이벌인가?…2억 대 출하·90개국 진출한 스마트 웨어러블의 신흥 강자 ‘샤오미 스마트워치’로 잘못 알려진 어메이즈핏(Amazfit)의 정체가 베일을 벗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샤오미(Xiaomi)의 자회사나 서브 브랜드로 오해하지만, 어메이즈핏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젭헬스(Zepp Health Corporation)의 독립 브랜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ZEPP’라는 티커로 상장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젭헬스는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Apple)·삼성(Samsung)에 이어 3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어메이즈핏은 5.8%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점유율(5.4%)을 늘려가고 있다. 국제데이터공사(IDC)의 ‘세계 분기별 웨어러블 기기 추적(Worldwide Quarterly Wearable Device Tracker)’ 보고서에서도 2021년 4분기 성인용 시계 출하 부문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와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 어메이즈핏과 샤오미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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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Brand – 스포츠를 모두에게

데카트론 – DECATHLON ◈ 저가 전략 넘어 혁신과 현지화로 승부… 베트남서 성공 신화 쓰다 ◈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서 빠른 성장세… “2030년까지 매출 25% 차지” 2019년 베트남에 처음 문을 연 데카트론(Decathlon) 매장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넓은 매장 안에서 자전거를 직접 타보고, 운동화를 신고 뛰어볼 수 있었다. 요가 매트를 펼쳐보고, 텐트를 설치해볼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가격이었다. 운동복 한 벌이 10만~60만 동(약 5,000~3만원), 운동화가 비슷한 가격대였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었다. 진출 6년 만에 데카트론은 호찌민, 하노이, 빈증 등에 7개 매장을 열며 베트남 스포츠 용품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성공이었다. 베트남인의 체형에 맞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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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Brand – 부쉬넬(Bushnell)

77년 역사…신혼여행 쌍안경 2상자가 글로벌 광학 제국으로 골프 레인지파인더 시장 30년 ‘독주’… PGA 투어 프로 98.6% 선택한 ‘정밀의 아이콘’ 1948년 일본 신혼여행에서 구매한 쌍안경 400개로 시작된 작은 우편 주문 사업이 77년 만에 연간 수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스포츠 광학 기업으로 성장했다. 부쉬넬 코퍼레이션(Bushnell Corporation)의 성공 스토리는 미국 중산층에게 정밀 광학 기기를 보급한 혁신의 역사이자, 골프 기술 혁명을 주도한 선구자의 여정이다. 400개 쌍안경이 만든 기적 1948년, 데이비드 P. 부쉬넬(David P. Bushnell)은 일본에서의 신혼여행 중 쌍안경 2상자를 구매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무역학 학위를 받은 그는 신문 배달로 학비를 벌었던 청년 시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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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Brand – 가민(Garmin)

“데이터로 승부한다” GPS 기술력 앞세워 골프 웨어러블 시장 공략, 43,000개 코스 정보·AI 캐디까지 GPS 강자, 골프로 눈을 돌리다 1989년 설립된 GPS 전문기업 가민(Garmin)이 골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미국인 게리 버렐(Gary Burrell)과 대만계 미국인 민 카오(Min Kao)가 창업한 이 회사는 걸프전에서 미군들이 자비로 구입할 정도로 정확한 GPS 기기로 명성을 쌓았고, 2000년대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을 석권했다. 스마트폰 등장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이 위축되자 가민은 웨어러블 스포츠 기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기승전가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자전거와 러닝 분야에서 압도적 입지를 구축한 가민이 이제 골프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 최초 골프 특화 매장, 서울 강남 상륙 2024년 8월 2일, 가민은 서울 강남구 뱅뱅사거리 인근에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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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ore 파괴적 럭셔리의 유혹

모시모 지안눌리가 골프계에 던진 혁신의 메시지 골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색깔은 무엇일까? 푸른 잔디도, 파란 하늘도 아닌 바로 G/FORE의 네온 핑크 글러브일지도 모른다. 전통과 보수성의 대명사였던 골프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브랜드, G/FORE. 그들이 내세우는 ‘파괴적 럭셔리(Disruptive Luxury)’라는 콘셉트는 단순한 마케팅 슬로건이 아닌, 골프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철학이다. 한 벌의 장갑에서 시작된 혁명 2011년 로스앤젤레스, 한 남자가 골프장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의 이름은 모시모 지안눌리(Mossimo Giannulli). 1990년대 비치웨어와 스트리트웨어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Mossimo’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32세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최연소 CEO가 되었던 패션계의 전설적 인물이었다. “프로샵 진열대에 놓인 흰색과 검은색 글러브들을 보며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골프는 이미 충분히 재미있는 스포츠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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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Brand – DG GOLF GROUP

호찌민시에 한국의 첨단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을 앞세운 새로운 골프 복합문화공간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DIAWINGS 브랜드로 유명한 DG Golf 그룹이 운영하는 ‘DG Golf Complex’는 한국산 GTR 골프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한 종합 골프 시설로, 베트남 내 급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로 무장한 GTR 시뮬레이터의 혁신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가 만든 ‘매의 눈’ DG Golf Complex의 핵심은 한국에서 개발된 GTR(Golf Training Revolution) 골프 시뮬레이터다. GTR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산업용 머신비전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초고속 센서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스크린 골프가 초당 200-400프레임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 GTR은 GIGA LAN 카메라를 통해 초당 최대 1400프레임을 구현해 골프공의 임팩트 순간을 0.03초 만에 포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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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Equipment – D&G GOLF COMPLEX

베트남 골프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대중화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새로운 트렌드를 낳고 있다. 시간과 비용, 날씨의 제약이 큰 필드 골프의 한계를 넘어, 도심 속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가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이제 골프는 퇴근 후, 주말 도심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된 것이다. 이처럼 베트남 골프의 미래가 ‘일상과의 결합’이라는 방향성을 가리키는 지금, D&G GOLF GROUP이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프리미엄 복합 공간 ‘DG Golf Complex’를 선보였다. 스크린골프, 감각적인 카페, 크라오테라피, 골프 피트니스까지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골프 & 웰니스’ 복합 단지인 DG Golf Complex는 당신의 하루는 더 특별히 만들어 줄 공간이다.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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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Equipment – Malbon Golf

골프 문화까지 바꾼 말본 골프웨어의 디자인 철학 골프웨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 보수적이고 딱딱한 디자인, 중장년층 중심의 고루한 스타일, 필드에서만 입을 수 있는 제한적 활용성…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바꾼 브랜드가 있다. 바로 ‘말본 골프웨어(Malbon Golf)’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테판 말본(Stephen Malbon)과 에리카 말본(Erica Malbon)이 창립한 말본 골프웨어는 출시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글로벌 골프 패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급성장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골프웨어, 이제는 스트릿 패션이다” 말본 골프웨어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 골프웨어의 정형화된 틀을 과감히 벗어난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에 있다. 전통적인 골프웨어가 기능성과 보수적 스타일에 치중했다면, 말본은 스트릿 패션과 골프의 경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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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칙의 숨은 비밀

베트남에서 플레이하는 한국인 골퍼를 위한 가이드 베트남의 아름다운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한국인 골퍼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골퍼들이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플레이할까요? 특히 벌타 규정은 많은 골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골프 규칙, 특히 벌타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간과하는 규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골프 벌타 규정: 언제 1타, 언제 2타? 골프에서 규칙 위반에 따른 벌타는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어떤 상황에서 1타가 부과되고, 어떤 상황에서 2타가 부과되는지 헷갈려합니다. 다음은 가장 흔한 벌타 상황들입니다. 1타 벌칙이 적용되는 경우: ● 워터 해저드(물장애물)에서의 구제: 물장애물(노란 말뚝)에 볼이 들어갔을 때, 1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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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Tip – 타수를 줄여주는 코스 매니지먼트 10가지

골프는 참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가장 먼저 드러나는 특징은, 가성비가 엄청 떨어지는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 들이는 모든 노력에 비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너무 적은 운동이라는 의미입니다. 기본적인 스윙 폼을 잡는데에만 수개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각 클럽에 따른 스윙을 이해해야 하니 이를 제대로 익히려면 수년은 족히 소요됩니다. 아마도 자신만의 스윙을 정립하는 일은 평생을 바쳐도 달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어찌 어찌하여 필드에서 게임을 할만큼 스윙이 다듬어졌다고 해서 만사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이제 스윙을 익혔다면 게임의 요령을 익혀야 합니다. 같은 실력의 스윙을 가진 사람이라해도 코스 공략 방법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이가 납니다. 무작정 핀만 보고 샷을 날리는 골퍼와 전략적 공략을 생각하는 사람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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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Mex” – LEE TREVINO 

골프황제 잭 니클러스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내 골프를 즐기는 자! “내가 1967년에 농담을 한 번 했는데 아무도 웃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오픈에서 우승하고 나서 똑같은 농담을 다시 하자 모두 웃었다” – Lee Trevino   즐거운 멕시칸이라는 의미를 지닌 “Merry Mex”라는 애칭으로 불린 세기의 골퍼 리 트래비노, 그의 업적이나 행적에 비해 그의 이름은 현대의 골퍼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모으는 과정에 몇몇 골퍼를 만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는데 절반 이상이 그의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 더구나 그는 베트남 골프와 상당한 관련이 있음에도 말이다. 그는 베트남의 가장 전통 있는 골프장의 하나인 베트남 골프 컨트리 클럽(VGCC)의 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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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현인 하비 패닉

세기의 골프 교습가, 영혼이 담긴 가르침 “당신은 골프 칠 때마다 세상이 끝날 것처럼 보이네요. 웃으세요, 골프는 게임일 뿐이에요.” – Penick Harvey – 본지는 골프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을 조명하는 연재 시리즈를 통해 골프의 정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골프 교습의 현인’으로 불린 하비 패닉을 소개합니다. 세계 골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꼽을 때, 하비 패닉의 이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가 남긴 업적은 단순한 골프 기술의 전수를 넘어섭니다. 수많은 챔피언들을 배출했지만, 그의 진정한 위대함은 골프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전한 교육자로서의 면모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 호의 주인공으로 하비 패닉을 선정한 이유는 현대 골프가 직면한 한 가지 중요한 질문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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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트니스, 불랙나이트 게리 플레이어

잭 니콜라스와 아놀드 파머와 빅 3를 이룬 골퍼 “더 많은 연습이 더 많은 행운을 안겨준다.” 이번 호에는 비 미국 선수이자 비 유럽선수로 세계 골프계를 주름잡은 작은 키에 왜소한 체격의 선수. 남아프리카 국적의 캐리 플레이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선수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은 그의 평범하다 못해 왜소해 보이는 신체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서구선수들을 무색하게 만든 탓입니다. 그런 게리 플레이어의 인생 역사, 평범한 골퍼에게 영감을 주는 특별한 삶을 탐험하도록 하지요. 놀라운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골프 전설. 게리 플레이어의 여정과 유산을 찾아가 봅시다. 게리 플레이어의 우승기록 게리 플레이어는 마스터스, US 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를 포함한 주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남아프리카 골퍼입니다. 게리 플레이어는 196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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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대중에게 안겨준 위대한 골퍼이자 사업가 아놀드 팔머

아놀드 팔머는 단순히 뛰어난 골퍼가 아니라, 골프의 대중화에 혁신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그의 활기 넘치는 성격과 적극적인 경기 스타일은 골프를 ‘상류층의 스포츠’에서 대중적으로 접근 가능한 스포츠로 변모시켰습니다. 많은 골프 팬들이 그를 “더 킹(The King)”이라고 부르며, 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골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입니다. 아놀드 파머의 골프에 미친 영향 아놀드 팔머는 1950년대 말부터 1970년대까지 골프계를 지배하며, 그 당시 생겨난 “아니의 군대(Arnie’s Army)”는 그의 경기를 지켜보며 그를 응원하는 열정적인 팬들이었습니다. 당시의 다른 골퍼들은 신중한 플레이를 선호했지만, 팔머는 공격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플레이 방식은 골프를 한 단계 끌어올렸고, TV 중계를 통해 골프를 더욱 매력적인 스포츠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1960년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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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의 문제적 천재 머 노먼

THE STORY OF MOE NORMAN – GOLF’S TROUBLED GENIUS 오늘의 골프 스토리는 골프 역사상 최고의 볼 스트라이커로 모든 프로들이 인정하지만 대중에게는 인정받지 못한채 가난한 삶을 살아간 캐나다의 천재 골퍼 머 노먼(Moe Norman, 1929-2004)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미 20년전에 운명했지만 그의 일생은 아직도 진성 골퍼들의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영화 레인맨에서 나오는 자폐증 천재와 유사한 골프천재의 삶의 한부분을 조명하는 특집기사가 1995년 미국 골프잡지 골프 다이제스트에 실렸습니다. 이글은 그 기사를 중심으로 재편집한 글입니다. 그대가 골프를 친다면 골프 역사를 장식한 특별한 골퍼들의 이야기가 긍금할 것이라는 의도에서 씬짜오베트남 골프섹션에서는 매번 유명 골퍼들의 이야기를 게재합니다. 그런 수많은 천재 골퍼 중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볼 스트라이커, 그러나 타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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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 꿈 이뤄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쓴 최경주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에서 2타차 우승을 일궈냈다. 첫날 2위에 이어 2, 3라운드 선두를 달린 최경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초반 부진으로 한때 3타 뒤진 3위까지 밀렸지만 9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뽑아내며 6타를 줄여 승부를 갈랐다.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는 한국인 최초의 PGA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신기원을 열었다.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에서 한국인 최초의 기록이 한두 개가 아니다. PGA투어에 발을 디딘 첫 한국 선수였던 최경주는 2002년 PGA투어 콤팩 클래식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경주는 이후 7차례 더 우승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의 주인공으로 남아있다. 최경주 다음이 4승을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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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프의 아버지, 월터 하겐 경

골프 역사상 최고의 단두대 매치 플레이로 불리며, 영화 화 된 “베가번스의 전설” 속 골퍼 중 한 명, 월터 하겐. 그는 스포츠로 돈을 버는 것을 경시하는 분위기로 아마추어보다 낮은 위치에 냉대받던 골프 프로의 역학을 바꾸는 데 일조한 풍운아이다. 커리어 동안 총 11번의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최초의 골퍼이자, 동료 프로들을 규합해 미국프로골퍼협회(PGA)를 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 골프의 아버지’로 그 어떤 골퍼보다 자신의 직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공헌을 한, 대담한 성격과 쇼맨십으로 당대 가장 화려했던 스포츠인 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월터 하겐 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월터 하겐 유년시절 월터 하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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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진정한 통달인 샘스니드

샘 스니드는 밀집 모자(straw hat)가 트레이드 마크다. 1930~1940년대 벤 호건(Ben Hogan), 바이런 넬슨(Byron Nelson)과 함께 미국의 3두마차(triumvirate)로 명성을 날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2승 고지를 점령했고, 아직까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와 함께 최다승 골퍼다. 메이저는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 3승씩, 디오픈에서 1승을 올렸다. 위대한 선수의 탄생 스니드 가족들은 조상 때부터 타고난 거인들이었으며 힘이 장사였다. 샘은 가족에 비해 큰 체격은 아니었지만, 180cm에 85kg을 건강하게 유지했다. 키에 비해 긴 팔은 골프 스윙에 유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보통 사람보다 척추뼈가 한 개 더 많았다. X-ray로 촬영한 사진을 본 의사는 샘이 골프 스윙을 하기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중요한 대회 도중 갑자기 찾아온 허리 통증으로 플레이를 중단하기도 했다. 골프에 대한 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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