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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브라더스 야구동호회

형제의 우정으로 뭉쳤다 사이공브라더스는 그 어느 팀 못지 않게 순수한 형제애로 뭉쳐진 동호회이다. 경조사 때 회원들이 앞을 다투어 서로 챙겨주는 것은 물론, 굳은 일이 있을 때도 서로 먼저 나서서 동료들을 챙긴다. 게다가 연령대가 16세에서 56세로, 직장인, 자영업자, 중고등학생 및 교환학생 등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이 다양하며, 팀원 중에는 홍일점, 열성 일본인 하마씨도 있다. 연령, 국적, 직업을 초월하여 한 자리에! “저희 팀은 부산외대 교환학생들 9명(현재 방학중), 중고등학생 3인, 일본인 1인, 나머지는 사회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모이는 이유는 한동안 일요일날 운동하다 보니 종교문제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후 자연스럽게 토요일에 시간이 나는 분들이 주로 모이게 된 겁니다. 회원자격은 따로 없고, 사이공에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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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짜오 가이드가전하는 호찌민셀프투어

야호!!~~ 신나는 여름휴가다!! 한국은 지금 휴가철이다. 그러나 베트남은 Working중… 코스별로 떠나자! 당일 여행 완벽 코칭! 여행객들이 한국의 여름휴가를 짬 내어 베트남을 방문하지만, 정작 이곳에서 맞이 해야하는 많은 분들은 함께 여행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어찌하면 좋을지.. 조금은 난감하다. 그래서 본지가 나섰다. 여행객들이 가이드 없이 보다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호찌민 당일 여행코스를 마련했다. 곧 베트남으로 손님이나 여행을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본지의 정보가 도움되길 바란다. PDF 보기 ** 무단 전재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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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의 멜팅 팟 중부 베트남 향토음식

독특한칼국수미광(mì Quảng) ▲ 미광(mì Quảng;칼국수)은 중부지방을 대표하는 면요리다. 분보후에(Bun Bo Hue) ▲ 후에를 대표하는 것은 국수다. 고기 국물에 소고기, 돼지고기, 도가니, 내장 등이 올라가고, 국물은 토마토, 레몬글라스등이 들어가 매콤하다. 분띳능 (Bun Thit Nuong) ▲ 일종의 비빔국수로, 쌀국수 위에 바짝 구운 돼지고기를 얹고, 채소절임, 숙주, 허브, 땅콩등을 얹고 여기에 늑짬(Nugoc Cham, 베트남 생선액젓인 늑맘에 설탕, 라임, 고추 등을 넣은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후에 지역에서 유명한 국수다.. 황가의 음식 몽후에(Món Huế;후에음식) 반베오 (Banh Beo) ▲ 유명 후에 왕조 음식을 파는 곳에 가면 이 반베오가 항상 스타터로 나온다. 반베오는 쌀까루를 작은 접시에 담아 찐 다음 새우와 돼지고기가루 등을 얹는 음식이다. 반콰이 (Banh Kho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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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피어나는 향연 야끼니꾸! 살랑살랑 흔드는 행위예술의 맛 샤브샤브!

불고기 스끼야끼의 변화 일본은 불교의 영향으로 675년 살생금지령이 내려진 후, 1200년간 육류를 먹는 것을 금했다. 그러다 메이지유신 이후에 스끼야키, 샤브샤브, 구이요리가 등장하여 요리가 시작된 것이다. 일본은 고기를 구워먹는 조리법이 매우 낙후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교포들에 의해 한국식 불고기가 일본인의 입맛에 변화되며 스끼야끼가 된 것이다. 또한 식도락가 치고 샤브샤브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좋은 음식으로 평가받는 샤브샤브는 몽고인들이 전쟁터에서 해먹던 간식에서 출발했지만 일본으로 건너가 샤브샤브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일본의 유명한 음식은 대부분이 타국의 음식으로 자국화시켜버린 게 아닌가. 야끼니꾸 야끼니꾸는 우리의 불고기와 달리 고기를 양념에 재우지 않고 먹기 직전에 양념하여 간장으로 만든 타래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의 불고기는 양념과 고기를 한꺼번에 재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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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의달 특집 6 월의 영웅들

대한민국의 역사가 반만년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민족의 역사는 무려 3천여 번이나 넘는 외국의 침략을 받으며 수난의 시간을 견뎌왔다. 기원전을 제외한다면 매년 한 번 이상 외국의 침략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 끈질긴 한민족의 저력은 최근 60년 동안 고구려 이후 최고의 기상을 높이며 이 보잘것없는 작은 나라를 세계 10대 무역 대국에 7대 강대국(인구 5천 명 이상에 국민 소득 2만 불이상의 나라) 그리고 군사적으로는 9대 강국으로 성장시켰다. 요즘 우리는 경이로운 눈으로 한국인의 역동적인 약진을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각을 즐기며 민족의 자부심을 한껏 느끼고 있겠지만 그런 자부심으로 턱을 치켜 올리기 전에 과연 우리나라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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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탐방기 Sacom Golf & Resort in Dalat

베트남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한국인에게 묘한 향수를 일으키는 곳이다. 고지대에 위치한 덕분에 기후부터 시작하여 풍경이 일반 베트남의 그것과는 사뭇 차이가 난다 . 특히 산악지역을 빙빙 돌아 달랏 시내로 올라가는 굴곡진 도로는 마치 예전 강원도 대관령 도로를 넘던 기억을 되살리게 할 만큼 잊었던 고국의 향취를 느끼게 만든다. 거기에 여느 베트남 지역과는 달리 기온이 마치 한국의 초가을 날씨를 연상시키듯 시원하다. 이런 이유만으로 한국인에게 달랏이 주는 의미는 각별하다. 한국이 그리울 때 그나마 찾아가는 곳이 달랏이다 . 지난 주말, 한국의 대한전선과 합작하여 산업용 전선을 만드는 베트남 최대의 전선 회사인 Sacom에서 골프장과 리조트를 달랏에 새롭게 오픈하면서 필자에게 라운딩 후 소감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아 1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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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 호찌민에 떴다~!-명동 닭갈비

춘천하면 닭갈비 춘천의 중심인 명동에는 지역 명소 중에 명소 춘천 닭갈비 골목이 있다. 그러나 닭갈비는 춘천에만 있는게 아니라 호찌민에도 있다~~ 본기자는 닭갈비의 고장인 춘천이 고향이다. 어렸을 때부터 외식만 하면 닭갈비를, 친구들 모임도 닭갈비로, 군대 간 친구들의 휴가 만찬도, 성인 되어 회사 회식도, 연인이 생겨 심지어 데이트까지도 닭갈비집에서 다 한다. 춘천 사람들은 참 착하다. 고장의 명물을 살리려는 마음이 강한건지 순박해선지 항상 닭갈비를 외친다. 1960년 초에 춘천 중앙로에서 어느 부부가 닭고기를 돼지갈비처럼 넓게 펴 덩어리째 불에 구워 잘라 먹어 색다른 맛을 인정받은 뒤,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춘천 전역으로 퍼져 나간 것이 닭갈비의 유래라고 한다. 이제는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하면 춘천으로 통할만큼 명물 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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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의 멜팅 팟-베트남 향토음식

베트남 국토는 북부, 중부, 남부 세 지역으로 확연히 나누어지며 각 지역마다 기후, 풍토, 문화, 역사가 달라 음식문화 역시 지역마다 독특하다. 베트남 문화사가들은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사람들의 음식습관을 ‘레메'(lễ mễ; 엄격한 예법에 따름), 황도 후에를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의 경 우는 ‘끼우깟'(kiểu cách; 격식을 중시함) 그리고 천성이 쾌활하고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는 남부사람(사이공)들의 음식습관을 ‘앙쩌이'(ăn chơi; 먹는 것을 즐긴다는 뜻), ‘앙응옹'(ăn ngon; 맛있게 먹는다는 뜻), 혹은 ‘앙노'(ăn no; 배불리 먹음) 등 세 가지로 표현한다. 여기에 지난 수천 년간 외적의 침입, 혹은 교류 덕에 프랑스, 중국, 인도, 캄보디아, 한국, 일본 등 동서양의 음식이 베트남에 유입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들 외래 음식들이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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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단 아시안컵 4강과 월드컵 본선 진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자랑스런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윤덕여 감독 이하 스텝들과 호흡을 맞추어 연일 그라운드(호찌민 통녁 축구장)를 누비며 이곳 교민들과 한국국민들에게 통쾌한 승전보를 알리고 있다. 전력은 역대 최강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그 동안 한 차례 3위(2003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번대회는 우승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국팀의 전력으로는 한국 여자축구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진출에 성공한 세계최강의 미드필더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과 9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박은선(28•서울시청), 그리고 17세 이하(U-17) FIFA 월드컵 우승 주역 여민지(21•스포츠토토)까지 최강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NFC)에서 벌어진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는 막강 화력을 뽐내며 5-0으로 대승을 거두었죠.” 이번 아시안컵은 내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축구연맹 (FI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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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활용이 대학 레벨을 좌우한다. 여름방학을 잡아라!

AIS 타오디엔 캠퍼스 써머스쿨(유치원•초등학교) 3세에서 10세를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주단위로 등록가능하며 오전 8:30 시작 오후 2시 귀가한다. 안푸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지도 있는 여름학교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10세에서 16세 대상 프로젝트 BASE의 여름학교 프로그램인 LIFE SKILLS도 운영된다. A. APSC Compound, 36 Thao Dien Road, Dist2, HCMC T. 3744 6960 E. hien.nguyen@aisvietnam.com (영어) AIS 투티엠 캠퍼스 써머스쿨(유•초•중•고) 5주 영어 프로그램으로 부족한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시간은 오전 8시 ~오후 2시 45분이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푸미흥, 시내, 안푸 지역)한다. 유치원, 초등학교(1학년~6학년), 중학교(7학년~11학년), SAT 준비과정(9학년~11학년) 그리고 IELTS 준비과정(10학년부터 13학년)이 있다. A.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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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미술계의 문화 가교 서양화가 김정현

예술 속으로 퐁당 김정현 서양화가는 퐁당 갤러리 대표이자 본지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9년 전 고2 때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으로 건너와 국립호치민대 미술대학교(회화과)를 최우수성적으로 졸업(2011년)한후 현재 대학원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다 . “그녀는 탁월한 실력파이기도 하거니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개척해 베트남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베트남청년작가비엔날레(2009년) 등 10여 차례 이상의 개인 및 단체 전시회를 열거나 참가한 경력이 인정되어 호치민미술협회 회원이 되었죠 .” 공동 아트디렉터 레녁탄씨의 말이다. 미술은 어디서나 배울 수 있다! 그녀가 미술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도 특이한 케이스다. 고2 때까지 일반대에 입학하기위해 준비를 해오다가 어느 날 미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 재능이 있는지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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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열대 과일 – 다섯번째

수박(watermelon)은 남아프리카 열대, 아열대의 건조한 초원지대가 원산지이다. 오늘날에는 일반재배는 물론 연중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수한 품종은 물론 씨 없는 수박도 생산되고 있다. 박과에 속하며 학명은 Citrullus lanatus로서 열매를 식용한다. 갈증을 없애주고 황달 치료에 효능 수박은 한방에서 갈증을 없애주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간염, 쓸개염, 신장염과 황달을 치료해주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수박의 효능을 ‘번갈과 더위 독을 없애고 속을 시원하게 하며 열을 내리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입안이 헌 것을 치료한다.’라고 되어 있다. 수박은 열량이 매우 낮아서 (100g당 30kcal) 체중을 조절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인기가 높다. 씨는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식용법 생과일을 그대로 먹거나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서 과일 샐러드에 넣어 먹는다. 중국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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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b Shack

베트남 최초로 오픈한 크로우피쉬(Craw Fish 민물가재), 킹크랩(King Crab 대게) 전문 요리점 크랩 쉑은 이름 그대로 게요리를 간단한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인들은 무척이나 해산물을 사랑한다. 한국보다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이 많고 특히 조개, 게 요리가 유명하다. 다양한 해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푸른 낭만의 해산물 식당 중에서 오늘은 캐쥬얼하게 보일링 시푸드를 맛볼 수 있는 퓨전 해산물 식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삶은 해산물 요리를 뜻하는 보일링 시푸드는 재료에 따라 삶는 방법을 달리해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리되,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맛을 배가시킨다. 해산물에 양념을 고루 묻혀가며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양손으로 마구 먹는 곳, ‘The Crab Shack’ 체인점으로 떠나보자. 이 음식이 탄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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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교류 합작 전시회 – 시간의 흐름

먼저 전시회에 대한 기본 안내를 부탁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방랑대학 디자인과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한동대학과 학술교류를 맺어 합동으로 양국의 학생들과 교수들의 작품 약 160점이 전시됩니다. 전시회 주제는 ‘시간의 흐름 – 한베 교류’라고 정하고 이 전시회를 통해 한-베 문화교류 및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동시에 방랑대학의 디자인과 설립이 10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꾸준한 교육과 많은 발전을 통해 그 실력이 한국과 같이 선진국의 수준에 근접하게 발전되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호치민시 미술 박물관은 워낙 까다로운 조건으로 웬만한 전시회를 개최하기가 쉽지 않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치민시 미술관에 대한 안내도 부탁합니다. 호치민시 미술박물관은 호치민시 미술활동의 작품성을 관리하는 업무에서 최고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또한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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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묻어 둔 이야기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초기 설립 나는 최근 홍지청 하노이 한국학교 초대 행정실장 겸 이사회 사무국장께서 그간 2년간의 위암 투병 끝에 지난 2월 지리산 자락에서 홀로 쓸쓸히 사망하여 유골이 어딘가에 뿌려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과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고, 그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고인과 하노이 한국학교 초기 설립이야기를 처음 소개한다.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내가 2004년 8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주베트남대사관에서 교육업무를 담당했는데, 하노이에 부임했을 당시에는 형편상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지 못하는 하노이 거주 학부모들이 사과나무 학교라는 이름으로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었다. 평소 안면이 있는 박선종 선교사가 어느 날 나를 찾아와서, 하노이 한국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을 계기로 여러 차례 나의 안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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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모더니즘의 신비한 조화 – 아마노이 리조트

지난 25년간 태국을 시초로, 북미, 아시아, 유럽 등지로 고급 리조트를 확장해 온 세계적인 명성의 아만리조트(Amanresorts)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중부 빈히 (Vĩnh Hy, 냐짱지역 인접) 베이에 아마노이(Amanoi) 리조트를 탄생시켰다. 아마노이(Amanoi)는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란 뜻의 “aman”과 베트남어로 장소라는 의미의 “nơi”의 결합어다. 아마노이 리조트는 베트남 중부 누이쭈어(Núi Chúa)국립공원 29,000핵타의 광활한 산악지대와 아름답기로 소문난 천혜의 절경 빈히(Vĩnh Hy) 베이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설계, 건축했다. 특히 이곳은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기적 건축기법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최대한 살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주변 경관과 동화되는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름 속의 신비한 누각 밀림 속에 숨은 신비로운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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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열대 과일 – 네번째

중미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된다. 사포테과에 속하며 학명은 Manikara Zapota로서 열매를 식용하며 커다란 상록수로 높이가 20m에 이른다. 갈색의 부드러운 껍질을 가진 이 과일은 말랑말랑하고 맛은 설탕처럼 매우 달콤하다. 녹색의 익지 않은 과일은 약간 떫은맛이 난다. 열매 모양은 용안처럼 생겼는데 열매 하나당 씨가 보통 2~3개씩들어있다. 나무수액에서 추잉검의 원료가 되는 치클을 얻는다. 체력을 높여주고 기침에 좋은 과일 한방의 성미로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약간 시다. 과일은 해열, 진해작용이 있으며 체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식용법 껍질을 벗겨 과육을 먹지만 그냥 껍질째 먹기도 한다.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향이 나고 달며 배처럼 약간의 알갱이 같은 질감이 있다. 아이스크림에 넣어먹거나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중미와 남미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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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이 사랑하는 영적 향신료 – 커리의 힘!

샛노랗고 파랗고 빠알갛게 울긋불긋 레알 카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인도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은 동방의 불빛 ‘타고르’ 그리고 석가모니, 테레사 수녀가 생각난다. 힌두교의 기본상식과 요가, 그리고 커리 등이 인도를 상상하게 한다. 이 짧은 지식 가지고는 그 신비한 인도 철학과 종교의 힘을 알 순 없지만, 오늘 필자는 인도 음식 여행을 통해 인도에 다녀오고자 한다. 호치민시에는 여러 개의 유명 인도음식점이 있다. 한국분들은 인도식당에 들어서면 어디에서 배어나는지 모르는 특유의 냄새와 강한 향신료 맛 때문에 인도음식점에 선입견을 두곤 한다. 물론 우리네의 음식과는 사뭇 다르기에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세계 음식은 아니지만 탄탄한 매니아층을 두고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떠나는 인도식당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베낭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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