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옹(Chuông) 논라 마을 흰색의 베트남 전통 원뿔모자, 논라(Nón lá)는 베트남 국토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깊은 전통 수공예품이다. 쭈웅(Chuông)마을 사람들은 대대로 논라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한다.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나 최소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비록 지난날처럼 호황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아직까지 베트남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논라가 생산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가족이 다 논라를 만들 줄 알기 때문에 사실상 장인이 따로 없는 전통마을이다. 이 마을은 하노이시에서 약 30여 km 떨어진 탄오아이현 쭝(Phương Trung, Thanh Oai)에 있다.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아 오토바이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곳에는 꽤 오래된 고택들도 눈에 뛴다. 수백년 동안 논라를 만들어온 전통 마을 답게 마을 …
Read More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전시관 이곳 전시관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쫑동(Trống Đồng;청동북) 전시관 54개의 소수부족의 생활상을 담은 2층짜리 전시관이다. 1층 : 입구에 사진자료들과 지역 분포도를 나타내는 지도가 배치되어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비엣(Việt)족, 므응(Mường) 족 등의 세부적인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 : 따이(Tày), 타이(Thái), 흐몽(Hmông), 야오(Dao)족 등 여타 소수부족의 다양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질서정연하게 전시되어 있다. 야외 전시관 10 가지 대표적인 베트남의 전통가옥들이 전시되어 있다. 동남아 전시관 동남아 전시관이 6년간의 공사끝에 지난 2013년 11월 30일 오픈했다. 2014년 12월 인도네시아 유리그림 전시실을 꾸몄고, 2015년 10월 24일 아시아 민속관 및 세계민속관이 2층에 연이어 개관했다.
Read More »도예촌 – 밧짱(Bat Trang)
이번 호에는 베트남 북부의 전통예술마을들을 둘러보기로 한다. 먼저 소개할 곳은 베트남 도예가들의 혼이 서린 밧짱(Bát Tràng) 도예마을이다. 경기도에 이천 도예촌(사기막골)이 있다면 베트남에는 ‘밧짱’ (Bát Tràng) 도자기 마을이 있다. 아무도 없는 듯, 있는 듯 조 용한 마을 안쪽에 곳곳에 예술가들이 쉬지 않고 뜨거운 가마 속에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도자기를 베트남어로 ‘곰’이라고 하는데 밧짱 도자기를 베트남어로 표기하면 곰 밧짱이 된다. *** 참고로 ‘밧’은 스님의 밥그릇을 ‘짱’은 마당을 뜻하는데 한자로 ‘鉢場’(발장-그릇 마을)이라고 쓴다. *Gốm, Gốm Bát Tràng, Bát(鉢:바리때 발), Tràng(場:마당) 박닌(Bắc Ninh)성에 위치한 밧짱(Bát Tràng)도예 마을은 하노이 동남쪽으로 홍강을 따라 10km정도 가면 베트남 북부 최대 도자기 생산지 마을을 볼 수 있다. 흥엔(Hưng …
Read More »호수의 도시 – 호안낌 호수(Hoàn Kiếm Lake)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홍강(sông Hồng:Red River) 강변에 위치한 베트남의 정치, 역사, 문화의 중심도시다. 하노이는 봄·여름 · 가을 · 겨울의 4계절이 뚜렷한데다 지리적으로 홍강을 낀 삼각주로 비옥한 평야가 많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해왔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에 걸맞게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유서 깊은 사찰과 식민지풍 교회 등 무채색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아련함, 좁고 아기자기한 붓거리, 종이거리, 부채거리 풍경은 호찌민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다. 특히 하노이를 지나는 강들의 지각변동으로 수만년에 걸쳐 형성된 수백여개의 호수(Hồ), 연못(Ao), 웅덩이(Chuôm)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호안낌 호수 (Hồ Hoàn Kiếm: Hoàn Kiếm군), 밧타오 호수(Hồ Bách Thảo), 쭉밧 호수 (Hồ Trúc Bạch), 양보 호수 (Hồ Giảng Võ :Ba Đình군), 응이어도 호수 (Hồ Nghĩ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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