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광을 몰락시킨 임사홍 한풀이를 통하여 조선에 타격을 주다 지난 이야기 연산군은 의도적으로 무오사화를 만들었고 대간 권력을 약화 시켰습니다. 지나친 대간권력을 억제하고 균형 잡힌 권력을 활용하여 정치를 했으면 진일보한 조선 사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에 재갈을 물린 연산군은 독재권력을 추구합니다. — 간신의 대명사 임사홍 연산군은 서자 출신 유자광을 이용하여 무오사화를 일으켰습니다. …
Read More »외투법인 설립
오늘은 베트남에 외투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이를 준비하는데 유의해야 할 사항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 베트남에 외투법인 설립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IRC(투자등록증명서) 및 BRC(기업등록증명서)를 베트남 시성급 DPI(투자기획부)로부터 발급 받아야 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외투법인 설립을 위한 서류 및 준비 절차에 대한 내용과 …
Read More »‘도덕경’- 노자(老子)
노자의 텍스트를 읽어 내리려 한 것은 나의 큰 불찰이었다. 행간 너머에서 노자는 나를 보고 마냥 웃고만 있고 나는 그를 이해하지 못해 끙끙대었다. 모욕이다. 자괴를 느낄 즈음 장자가 도와주었으나 아주 조금의 힌트만을 던지고 사라져 버렸다. 더 복잡해진 머리 속을 가눌 길이 없었다. 첫 일독은 노자에 넉다운 됐다. 심기일전하여 두 번째로 달려들었던 …
Read More »나눔의 의미 이야기 셋
베트남에도 12월이 되면, 캐럴이며 크리스마스 장식이 시작이 됩니다. 저도 어린 시절, 굴뚝도 없는 아파트 거실에 양말을 걸어놓고, 다 알지만 모르는 척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고대했던 추억들이 있네요. 이런 시즌이 되면, 한 번쯤은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또한 이타심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
Read More »사랑, 일 그리고 놀이
올해가 경자년(庚子年) 쥐띠해라 하네요. 그것도 子가 의미하는 색이 흰색이라 흰 쥐띠 해라고 합니다. 경자년에 일어난 사건은 가장 가까운 60년 전에 4.19 사건이 있었군요. 그것으로 인해 자유당 정권이 무너지고 다음 해 박정희 군사정권이 들어서는 계기를 만들었죠. 암튼 이렇게 세월은 꾸준히 쉬지도 않고 갑니다. 하긴 세월만 가겠습니까? 우리 인간들도 꾸준히 달려갑니다. 신이 …
Read More »새로운 한인회장의 탄생을 축하하며
지난 해 12월 28일 한인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 결과 김종각 후보가 당선 되었습니다. 김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 앞 날에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선거를 보며 참 여러 가지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특히 짧은 선거일정으로 적지 않은 문제들이 드러났지만 일단 선거가 무사히 치루어졌고, 선거에게 승리하지 못한 김정열 후보의 …
Read More »골프와 인생
연말이 다가옵니다. 엄청 바쁘시죠들? 세상이 온통 겨울 눈의 흰색과 루돌프 코의 붉은 색으로 다 바뀌어갑니다. 여름 나라에 살고있는 우리에게는 별로 실감이 가지 않는 시간이지만 우리가 느끼건 아니건 세월은 이렇게 또 다른 매듭을 준비하느라 점점 분주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연말에는 몸도 마음도 전부 분주하긴 하지만, 묘하게 그저 즐겁지만은 않은 그런 기분 …
Read More »통(通)하였느냐?
한 레스토랑에서 모임이 있어 자리를 잡았다. 담소를 나누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 광경이 있었다. 우리 건너편 자리였다. 그들은 한 가족이었다. 부부와 대여섯살 정도 되어 보이는 딸이 있었다. 자리가 뷔페이다보니 음식을 챙기느라 어린 딸의 움직임이 부산했다. 화목해 보였다. 손님들과 식사를 하고 대화가 어느 정도 정리될 무렵 그들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그 가족도 …
Read More »베트남 개정 노동법 주요내용
이번 시간에는 베트남 개정 노동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국회는 11월 20일 개정 노동법을 90.1%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금번에 개정된 노동법의 주요 변경 사항은 건국기념일에 공휴일 1일 추가, 근로자 정년 퇴직 연령의 상향조정, 초과근무시간의 조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본 노동법은 2021년 1월1일부터 시행됩니다. 건국기념일의 공휴일 1일 …
Read More »슈베르트의 자화상, <겨울 나그네>
12월이다. 아침 저녁으로 손가락 톡을 나누는 한국의 가족들은 어느 새 겨울을 맞이한다고 한다. 하지만 연중무휴 뜨거운 자외선을 따돌리려 썬블럭과 동고동락하는 나는 겨울이라는 계절에 대해 무심해진지 꽤 된 것 같다. 뽀독뽀독 소리나는 눈길을 걸어나가 길 옆 모퉁이에 있는 오픈 마차에서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은 언제나 그리울 한국의 …
Read More »유자광과 신분제 그리고 무오사화
지난 이야기 연산군은 대간들의 비판을 싫어하여 언론자유를 억압하고 대간들 길들이기 하느라 유자광을 이용하여 무오사화를 일으켰습니다. 정치 감각이 뛰어난 연산군은 대간권력을 축소하는 도구로 무오사화를 일으킨 듯 합니다. 유자광은 누구인가? 즉위 후 4년동안 대간들과 대립한 연산군은 김일손의 사초 사건이 일어나자 왕권을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여긴 듯 합니다. 유자광의 약점을 파악한 연산군은 대간들의 …
Read More »‘비극의 탄생’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니체의 일화를 먼저 소개하자. 바젤 대학에서 고대 문헌학 교수로 재직할 때 니체의 일화 중 유명한 ‘방패 이야기’다. 니체는 여름방학 동안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방패에 대한 묘사를 읽어오라는 숙제를 냈다. 방학이 끝난 첫 수업 시간에 니체는 한 학생에게 아킬레우스의 방패에 대한 묘사를 읽었는지 물었다. 그 학생은 읽지 않았으면서도 읽었다고 대답했다. “좋아. …
Read More »베트남 법인 재고자산의 가치인식 및 평가손실이란?
이번 시간에는 베트남 법인의 재고자산의 가치인식 및 평가손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회사가 상품의 판매시기를 놓쳐서 수년간 창고에 보관된 재고자산에 대해서 취득원가 이하로 가격을 낮추어서 판매할 수 있는지? 이런 경우에 이전가격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의해 오셨습니다. 재고자산이란? 재고자산은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과정에서 판매를 위하여 보유하거나 생산과정에 있는 자산 및 생산 …
Read More »경계를 사는 사람들
요즘 한국 정치에 관한 어떤 통계라도 보면 찬성이든 반대이든 주도하는 쪽이 없다. 통계하는 사람들이 꼭 인용하는 표준편차 감안하면 반반이라는 얘기이다. 언제부터 인지 우리 사회는 이렇게 절반으로 나뉘었다. 그러다 보니 중간 자리가 없어져 가는 느낌이다. 그냥 좌측과 우측이 맞닿아 있어서 좌 아니면 우이고 우 아니면 좌이다. 그래도 전에는 좌 건너 약간의 …
Read More »Let’s start being bilingual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4년 그리고 + 알파, 십 년을 넘게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며 영어를 공략했으나 아직도 울렁증이 가시지 않는 이 기구한 한국인이여! 가끔 TV에 나오는 외국인들이 일, 이 년 만에 한국말을 한국인처럼 하는 걸 보면서 저들이 천재인가, 내가 바보인가 새삼스레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물론 일제식 영어 교육 방법이 우리 …
Read More »디오게네스 (Diogenēs)
베트남 도심 거리를 걸어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토바이가 이미 인도를 점령했을뿐더러 먼지와 오물이 넘쳐나는 길을 곧 만나게 되니 길을 걸으려는 사람들이 드물다. 그런 거리에 아랑곳없이 노상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가족을 본 건 1년 전의 일이다. 두, 세 살로 보이는 아이가 엄마 곁에 늘 붙어있다. 온종일 뛰어노느라 새까매진 큰아이의 발은 마치 …
Read More »전근대사회의 명암 – 4대 사화
지난 이야기 500년 전 중세사회에 다른 국가들이 가질 수 없었던 언론자유를 가졌던 조선은 분명 선진화된 국가 였습니다. 또한 뛰어난 기록문화의 영향으로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 기록하여 자세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의 이웃나라 지식인들은 조선의 언론자유를 부러워 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도 생겨서 선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른바 4대사화 발생입니다. — 대간과 …
Read More »호찌민의 신촌상권, 투득(Thu Duc)을 잡아라
FIND SPACE 신지민 대표 | E-mail : support@findoffice.vn | 028-3636-9641 베트남 최대 규모(서울의 약 3.3배)의 도시인 호찌민. 베트남의 경제수도이자 남부지방 문화 , 경제, 교육의 중심지이다. 호찌민의 인구는 890만(2019년 1월 베트남 통계청 자료 기준)이라고 공시되어 있으나, 실 거주인구는 이미 1,000만을 넘은 명실상부 베트남 제 1의 도시라 할 수 있다. 한국도 그러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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