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는 어린 아이처럼 사람들에게 종종 해서는 안되는, 돌이켜보면 후회 할 비수와 같은 말들로 상처를 줄 때가 있다.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혹은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상대방에게 더 큰 아픔을 주기도 한다. 반면 자신의 젊음과 욕구도 포기한채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그야말로 어른스럽고 자애로운 마음의 소유자가 있으니 바로 우리의 어머니들이다. 현실에 놓여진 어머니들의 삶에 드리워진 그늘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이란 항상 뮤지컬이나 영화처럼 즐겁지만은 않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이 세상의 위대한 어머니이자 작품 연출가인 57년생 동갑내기 여성파워 3인방 필리다 로이드, 주디 크레이머, 캐서린 존슨이 만든 어머니의, 어머니에 의한, 어머니를 위해 만든 …
Read More »위대한 영화뒤에는 위대한 음악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에게나 훌륭한 멘토가 자리잡고 있다. 어떤 사람에겐 사람이 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책이 될 수 있듯이 위대한 영화의 멘토는 바로 위대한 음악이 아닐까 싶다. 수 많은 영화 가운데서 제목만 들어도 떠오르는 것. 결정적 순간에 나오는 ost는 그 영화를 이끄는 위대한 힘을 발휘하는 듯 하다. 대중들에게 사람의 표현력에 음악의 몰입도를 더해 마치 주인공이 된듯한 효과야 말로 최고의 명작을 만들어 내는 길이라고 보여진다. 그 가운데서도 영화 록키가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이 ost 때문이 아닐까? 이 영화의 음악감독을 담당했던 bill conti는 무명에서 이 영화 ost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가게 되어 잊을수 …
Read More »피가로의 결혼
오늘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희극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 <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1785년에서 1786년 사이에 작곡된 전4막의 오페라 부파로 보마르셰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에 곡을 붙인 곡입니다. 18세기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수도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이 오페라는 1786년 5월 1일 오스트리아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1781년, 고향 잘츠부르크를 떠나 빈으로 온 모차르트는 이듬 해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을 발표하면서 오페라 작곡가로서 성공적으로 빈에 안착합니다. 하지만 독일어 오페라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인 이 작품은 보수적인 음악가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고, 이후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게 됩니다. …
Read More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오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베토벤의 “운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귀에 익은 첫 소절 네 음절은 아마도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유명한 소절입니다. 해서 베토벤의 운명은 클래식의 대명사 처럼 불리우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베토벤의 운명(Symphony No.5 in C minor op.6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804년, 베토벤에게 필생의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요제피네 폰 다임입니다. 그녀는 원래 헝가리의 귀족인 브룬스빅 가문의 둘째 딸로서, 1799년 봄부터 비엔나에 체류하면서 언니 테레제와 함께 베토벤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 그들 자매와 베토벤은 ‘생명이 다할 때까지 지속될 마음의 우정’을 맺기도 했습니다. 1799년 여름, 요제피네는 어머니의 결정에 따라 27세 연상의 요제프 다임 백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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