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바이 공항에서 홍강 다리를 건너 하노이 시내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앞으로 달려나갈 듯한 말들이 정문에 장식되어 있는 시푸차. 나도 이사 오기 전엔 지나가며 ‘저기가 뭐지? …
Read More »랜선 집들이 <9> 스플랜도라
광채를 의미하는 “Splendor”와 금을 뜻하는 “Or”의 합성어로 부귀라는 의미의 그 곳! 탕롱대로를 따라 한참을 달리다보면 서남단 끝자락에 스플랜도라가 있다. 해질녁 귀갓길에 마주하는 노을이 내려앉는 그곳에 내집이 있는 셈이다. 도심에선 보기 …
Read More »랜선 집들이 <8> 디캐피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흘러가는 것이 있다. 바로 시간의 정직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무대를 바꾸어 가는 우리네들의 안락함을 찾고자 하는 인생의 여정과 같지 않을까? 그렇게 새롭게 시작된 하노이의 …
Read More »랜선 집들이 <7> 빈홈 가드니아
2018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새 단지이다. 크게 2,055세대의 아파트와 364세대의 빌라/타운하우스 단지로 나뉜다. 단지내에 유치원, 헬스장, 학교, 정원, 놀이터, 산책로 및 테니스장 까지 갖춘 나름 최신식 주거환경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딩에서 차로 10분거리에 …
Read More »랜선 집들이 <7> 랜드마크 72 경남아파트
하노이 아파트라면 빠질 수 없는 곳이 경남아파트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한인 촌인 ‘미딩’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높이 350m로 베트남의 마천루로, 연면적은 세계최대인 60만 8946m2로 경남기업이 …
Read More »랜선 집들이 <6> 골든팰리스
골든팰리스(Golden Palace)는 넓은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미딩 매너(Manor)아파트와 마주 보고 있다. 도보 5~10분이면 미딩의 생활권을 즐길 수 있는 편리성과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고 건물 자체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인 …
Read More »랜선 집들이 <5> 타임시티
한국 사람이 하노이 내에서 가장 살기 편한 곳은 한인타운이다. 그러나 하노이 시외에 있는 공단에 근무를 할 경우 미딩, 쭝화 지역은 굉장히 멀다. 박닌, 박장 공단 인근에 거주하는 한국 사람이 많긴 …
Read More »랜선 집들이 <4> 빈홈 로얄시티
좋은 것만 바라봐도 짧은 인생의 행로이기에 로얄 시티를 접하는 시야의 흐름은 봄 햇살을 담고 있음을 먼저 밝힌다. “세련된 전원일기”의 사람냄새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미소에서 투영된다. 로얄시티의 정문 R6동에서 시작되는 첫 …
Read More »랜선 집들이 <3> 골드마크시티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사람은 몇 명일까? 워낙 교민들의 입/출국이 빈번하다 보니 통계를 만드는 곳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략 8만명으로 추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교민숫자에 …
Read More »랜선 집들이 <2> 미딩 송다
하노이 낀마 지역은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아서 리틀 재팬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미딩에는 워낙 한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활성화가 되어 있어 참빛타워 영사관을 중심으로 쭝화, 쭝위엔 지역을 제 1 코리아 …
Read More »랜선 집들이 <1> 미딩 매너 아파트
하노이에는 많은 아파트들이 있다. 미딩의 한인타운을 주변으로 구성된 매너 아파트와 미딩 송다, 쭝화 한인타운을 끼고 있는 만다린, 경남 랜드마크 오피스와 함께 단지를 이룬 경남 아파트, 최근 편의성을 무기로 새롭게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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