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월급쟁이의 일상의 황홀

관자 (管子)

이른 바 서양고전을 소개해 왔다. 기원전 1,300년 트로이 전쟁을 시작으로 소아시아와 서양의 패권싸움은 시작됐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라는 인류의 이야기 유산을 소개했고 기록하는 인간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이어서 지면에 실었다. 그리스가 지중해 연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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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Sprach Zarathustra’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고전(古典)이란 ‘누구나 들어서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어 본 적 없는 책’이라 들었던 적이 있다. 맞장구를 쳤다. 다독가(多讀家)를 자처하거나 학문에 뜻이 있지 않고서야 두꺼운 고전을 무릎을 쳐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읽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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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양말같이 숨기고 싶은 월급쟁이의 남루한 일상

긴 연휴가 끝났다. 아쉽게도 연휴를 끝내고 돌아가야 할 곳은 자유와 기쁨의 유토피아가 아니라 숨기고 싶은 너저분한 일상이다. 여기 월급쟁이에게 들려주는 싱거운 얘기가 하나 있다. 런던의 어느 달동네에서 두 사람의 재단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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