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파격 판촉 시작 -5년후 신차가의 53~66%에 재매입

베트남 토종 전기차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판매 촉진을 위해 판매차량을 나중에 중고차로 재매입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꺼내 들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빈패스트가 최근 발표한 중고차 매입정책은 구매 후 5년이 경과한 차량을 모델별로 신차가의 53~66%에 되사는 것이다. 대상차량은 VF5, VF e34, VF8, VF9 등 판매하는 전 모델이며, 중형일수록 재매입가는 낮다.

재매입 조건은 ▲신차 구매시기 2022~2024년 ▲출고 후 5년이상 경과한 자사 전기차 ▲주행거리 17만5000km(연 3만5000km) 이내 ▲자가용(비영업용) ▲침수 이력이 없어야 한다.

중고차 재매입은 빈패스트 또는 빈패스트 협력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빈패스트가 제시한 감가상각보다 더 공제시 차액을 빈패스트가 보상한다.

인사이드비나 2023.04.06

답글 남기기

Check Also

베트남, 태국 제치고 中 관광객 선호 여행지 급부상…아고다

– 최근 2달간 베트남여행 검색량 전년比 90%↑ 베트남이 태국을 제치고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