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즈엉성, ‘세계 21대 스마트도시(Smart 21)’로 뽑혀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Binh Duong)이 미국 인텔리전트커뮤니티포럼(The Intelligent Community Forum, ICF)의 ‘세계 21대 스마트도시(Smart 21)’에 이름을 올렸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ICF는 전세계 약 200개 스마트도시 후보군을 취합해 ▲브로드밴드 연결성(Broadband Connectiv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식노동(Knowledge Work) ▲디지털포용(Digital Inclusion) ▲혁신(Innovation) ▲공동체참여(Community Engagement) 등 주요 6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종합평가해 ‘세계 21대 스마트도시’를 선정한다. 

빈즈엉성은 2016년부터 경제전환의 개념을 디지털화 및 혁신으로 설정한 ‘빈즈엉스마트시티(Binh Duong Smart City)’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스마트운영센터, 첨단제조센터,  빈즈엉신도시국제무역센터(WTC Binh Duong New City) 등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빈즈엉성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청정에너지 사용확대, 첨단생산공정 도입 등을 촉진해 국제기준에 입각한 환경보호는 물론, 글로벌 기술기업과 숙련 인재유치에 중점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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