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13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와 ‘무역 협력 촉진 및 투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과 김년호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관광 비즈니스 교류, 무역·상업 등 상호 정보 제공, 무역 사절단 교류 장려·지원, 세미나·박람회, 학술 참가 등을 약속했다.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은 “양 지역 간 경제, 문화, 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