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세수 721.3조동(277.6억달러) 기록

-재정흑자 293.1조동(112.8억달러)

(사진=VnExpress/Giang Huy)

올들어 1분기 베트남의 나라살림이 293조동이 넘는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재정부가 최근 내놓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세 수입은 721조3000억동(277억6250만여달러)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것으로 연간 추정치의 36.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국세 지출은 428조2000억동(164억8120만여달러)으로 연간 추정치의 16.8%에 그치며, 293조1000억동(112억8130만여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내국세 징수액은 전년동기대비 34.5% 증가한 646조3000억동(248억7580만여달러)으로 연간 추정치의 38.7%에 달했다.

이중 3월 한달간 국세 수입만 189조7000억동(약 73억150만달러)으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내국세는 161조2000억동(62억450만여달러)으로 전월대비 2% 감소했다. 원유세는 4조5000억동(1억7320만달러)으로 6.2%, 수출입세는 24조동(약 9억2380만달러)으로 1.6% 각각 감소했다.

재정부는 “1분기 긍정적인 내국세 징수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강력한 경제성장이 올초까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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