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비자정책 완화 거듭 촉구…관광산업 발전 촉진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관광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자 정책 완화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이번주초 국무회의에서 “베트남의 비자 정책은 여전히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비자 정책은 베트남의 이미지를 안전하고 환대하는 국가로 만들어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투자자 및 전문가 유치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찐 총리는 올들어 비자 면제국 확대를 포함해 비자 정책 완화를 유관 부처들에 거듭 지시해오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최소 8% 달성을 위한 핵심 산업중 하나로 관광 산업을 낙점하고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초 패키지 투어를 전제로 폴란드와 체코, 스위스 국민에 3월부터 최장 45일간 무사증(무비자) 체류를 허용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중순에는 한국과 일본 등 주요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기간을 오는 2028년 3월14일까지로 3년 연장했다.

현재 베트남은 비자 면제국 외 모든 국가에 최장 3개월(90일)간 체류가 가능한 관광비자(전자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5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39.5% 증가한 것이자, 역대 최고치인 2019년(1800만명)의 97.6% 수준으로 코로나19의 충격을 거의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200만~2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인사이드비나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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