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베트남 양대도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31일 호찌민시 관광국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은 164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다. 하노이시의 외국인 관광객은 185만명으로 17% 증가했다.
양대도시는 외국인 관광객 외에도 많은 내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관광산업에서 전반에서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올들어 3월까지 호찌민시를 찾았던 내국인 관광객은 총 857만여명으로 6.3%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26.7% 늘어난 56조6600억동(약 22억1750만달러)으로 연간목표의 21.8%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당국은 “도시의 독특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하위 인민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했던 것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호찌민시는 통일절 50주년(1975~2025)을 기념하기 위해 SNS 플랫폼을 통해 도시의 상징물을 담은 50개 그래픽 이미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파인드유어바이브’(Find Your Vibes)를 발표하는 등 온/오프라인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하노이시를 찾았던 내국인 방문객은 73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른 관광 수입은 29조9300억동(약 11억7140만달러)에 달했다.
앞서 하노이와 호찌민은 최근 글로벌 온라인 정보플랫폼 넘베오(Numbeo)가 선정한 ‘동남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