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세 지속…2월 CPI 전년동기비 2.91%↑

올들어 베트남의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통계총국(GSO)이 최근 내놓은 2월 사회경제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4%, 전년동기대비 2.91% 각각 상승했다.

지난달 물가 상승은 주로 공급난 장기화에 따라 급등한 돼지고기 가격과 이외 소비 수요 증가에 따른 외식비·임대료·교통비 상승 등에 기인했다.

2월 CPI는 전월과 비교해 CPI 구성항목 11개 상품·서비스군 가운데 의복·신발·모자(-0.11%), 우편·통신(-0.03%) 등 2개 그룹을 제외한 9개 그룹이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운송비는 전월대비 0.63%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주택·건축자재와 식품·외식비가 각각 0.55%, 0.4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물가 상승에는 부동산 급등에 따른 임대료 인상과 치솟은 외식물가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올들어 평균 CPI는 전년동기대비 3.27% 상승하는 등 정부 통제 목표(4.5~5%)와 비교하면 1%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의 안정세를 보였는데, 이는 운송비(1.56%↓)와 2024~2025학년도 일부 지방 등록금 인하에 따른 교육비(0.78%↓) 및 우편·통신(0.62%↓) 하락 등에 기인했다.

지난 2월 에너지·의료비·교육비 등 국가가 관리하는 품목과 가격변동성이 높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2.87% 상승했다. 올들어 평균 근원 CPI는 전년동기대비 2.97% 상승해 전체 CPI보다 0.3%포인트 낮았다.

인사이드비나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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