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베트남 항공시장이 탄력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2월 한달간 베트남 항공시장의 국내외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73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여객은 420만명으로 22%, 국내선 여객은 310만명으로 1.6% 각각 증가했다.
이가운데 현지 항공업계의 여객은 480만명으로 6.2%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선 여객의 경우 15.4% 증가한 170만명으로 회복세가 돋보였다.
항공여객 증가와 더불어 화물 운송량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2월 항공화물 운송량은 11만8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다. 이중 국내화물은 2만2400톤으로 29.2%, 국제화물은 8만8400톤으로 41.7% 각각 증가했다.
CAAV는 “올들어 국내외 여객이 강력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감안할때 올해 여객수는 전년대비 약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항공기엔진 제조사 프랫앤휘트니(P&W)의 글로벌 엔진 리콜과 임대기체 부족으로 인해 수요충족에 일부 차질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서둘러 기단 확대에 나설 것을 항공업계에 권고했다.
지난해 베트남 항공시장 국내외 여객은 모두 1억2120만명으로 전년대비 9%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4720만명으로 14% 늘었고, 국내선 여객이 7400만명으로 6% 증가했다.
이중 현지 항공사들의 국내외 여객은 8% 늘어난 5820만명을 기록했다. 국제선과 국내선 여객은 각각 2120만명, 3700만명으로 14%, 6% 증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