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연말 해외여행지, 방콕·싱가포르 인기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래블로카(Traveloka)의 조사 결과, 9월부터 12월까지 연말 시즌 동안 베트남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방콕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싱가포르와 서울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비엣 미디어 트래블 컴퍼니의 팜 안 부(Pham Anh Vu) 부사장은 방콕의 인기 요인으로 풍부한 문화, 다양한 길거리 음식, 로이 끄라통(등축제)과 새해 전야 축제 등 전통적인 연말 축제를 꼽았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쇼핑 천국’으로 불리며,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크리스마스 원더랜드와 오차드 로드의 축제 분위기가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은 지난 4-5년간 꾸준히 베트남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비엣럭스투어의 쩐 티 바오 투(Tran Thi Bao Thu) 마케팅 디렉터는 “서울의 매력적인 가을 풍경이 사진과 소셜미디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라고 설명했다.

상위 10개 도시 목록에는 쿠알라룸푸르(4위), 타이베이(5위), 도쿄(6위), 부산(7위), 오사카(8위), 마닐라(9위), 멜버른(10위)이 포함됐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대부분의 목적지에서 항공료와 숙박비가 상승했다. 방콕행 항공권은 평소보다 20-30%, 호텔 가격은 15-25% 인상됐다. 싱가포르의 경우 항공료는 20-30%, 호텔 요금은 30-50%까지 상승했다.

여행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원활한 여행을 위해 티켓이나 투어 상품을 미리 예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Vnexpress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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