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역액 감소세 지속

4640.8억달러, 전년동기대비 11.9%하락

베트남의 교역액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해관총국에 따르면, 9월 전반기(1~15일) 베트남의 교역액은 280억7000만달러로 8월 후반기(16~31일) 대비 51억3000만달러(15.4%) 감소했다. 이중 수출은 142억9000만여달러로 21.6% 감소했으며 수입은 137억8000만달러로 6.5%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는 2억2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9월 전반기까지 베트남의 교역액은 4640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28억2000만달러(11.9%) 감소했다. 이가운데 수출은 2420억달러로 234억4000만달러(8.8%) 줄었고, 수입은 2220억5000만달러로 393억8000만달러(15.1%) 감소했다.

총교역액중 FDI(외국인직접투자)의 교역액은 3200억1000만달러로 450억3000만달러(12.3%)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99억5000만달러로 200억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으나, 이 기간 흑자는 수출과 수입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수입 감소분이 더 큰데서 비롯된  불황형 흑자였다.

이에 대해 공상부는 연말까지 무역 회복과 관련한 긍정적인 신호들이 관측되고 있다면서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 등의 글로벌 불확실성 ▲둔화국면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원자재값 등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섣부른 낙관을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공상부는 “신규 수출주문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탄력적이고 유연한 생산체제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FTA(자유무역협정) 등의 이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회복세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상부는 수출입 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온라인 원산지등록 및 수수료 결제솔루션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부서와 해외공관, 무역사무소, 지역, 협회 및 기업간 월간 브리핑을 조직해 수출입 지원대책을 도모하는 한편,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잠재적 시장 파트너들과 FTA 협상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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