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PG은행 지분 28%까지 외국인 매입가능…4월7일 40.57% 공매

베트남 최대 석유유통기업 페트로리멕스(Petrolimex)가 매각하는 자회사 PG은행(Petrolimex Petroleum Commercial Joint Stock Bank 증권코드 PGB) 주식 40.57%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28%까지 매입할 수 있게 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같은날 PG은행 주식 매각주관사인 SSI증권에 따르면, 오는 4월7일 호치민증시(HoSE)에서 진행예정인 페트로리멕스의 PG은행 보유지분 공개매각에 외국인투자자들도 참여할 수있으며 외국인의 지분한도를 30%까지 늘리기로 했다.  

PG은행은 그동안 외국인 지분한도를 2%로 제한해왔는데 이번 페트로리멕스 보유지분의 성공적인 매각을 위해 법정한도인 30%로 확대했으며, 이에따라 외국인투자자들이 PG은행 지분을 최대 28%까지 매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트로리멕스의 PG은행 보유지분 공매시작가는 주당 2만1300동(0.91달러)이며, 이를 기준으로하면 매각액은 2조5500억동(1억850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

SSI증권과 페트로리멕스는 PG은행의 자본금이 3조동(1억2770만달러)으로 작아 증자가능성이 크고, 부실채권(NPL) 비율이 2.56%로 낮기 때문에 지분매각이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까오 티 응옥(Cao Thi Ngoc) SSI 은행투자부 대표는 “다른 시중은행의 외국인지분은 상한선을 채운 상황이어서 이번 페트로리멕스의 PG은행 지분 매각은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PG은행은 세전이익 5060억동(2150만달러)을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019년 3%에서 2021년 2%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전체 대출잔액 가운데 기업대출은 16조1200억동(6억8600만달러)으로 55.5%를 차지했다. 예금잔액은 개인예금이 20조3900억동(8억6770만달러)로 74.5%를 차지했고, 기업예금이 7조9600억동(3억3870만달러)에 달했다.

페트로리멕스는 지분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사업인 석유사업과 전략적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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