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AI 준비지수’ 세계 55위…7계단 상승

베트남 정부의 올해 ‘AI(인공지능) 준비지수(Government AI Readiness Index)’는 세계 55위로 지난해보다 7계단 상승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영국 옥스포드인사이트(Oxford Insights)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정부 AI 준비지수’에서 베트남은 조사대상 181개국중 55위로 전년보다 7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순위는 160개국중 62위였다.

옥스포드인사이트는 AI 활용에 대한 ▲거버넌스 ▲기술수준 ▲인프라·데이터 등 3개 부문, 10개 항목, 39개 세부분야로 평가한 자료를 기반으로 매년 각국의 AI 준비지수를 발표한다.

베트남은 100점 만점에 53.96점으로 세계평균 44.61점보다 높았다. 아세안에서 순위는 6위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시아의 기술수준이 발전하고 있는데,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가진 동아시아 국가는 모두 9개국으로 지난해 6개국보다 늘어났다.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과 함께 필리핀, 말레이시아도 유니콘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2.29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Translate »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

교민 커뮤니티 오픈 !

 베트남 생활 정보와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공간에 그대를 초대합니다.  

Verified by Monster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