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낡은 아파트 거주주민 이주 검토중

하노이시가 건축된지 오래되어 위험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의 금년 1분기내로 이주를 명령했다고 Vnexpress지가 1월 8일보도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가 최근 수립한 계획에 따르면 바딘군, 동다구에 소재하여 건축된지 34년~45년된 4곳의 아파트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철거계획을 수립했으며, 거주민의 재정책을 3월까지 완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건설부에 따르면 이 지역에 사는 주민중 일부가 거주 아파트의 위치와 오랫동안 거주했다는 이유로 이주를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새로 제공받은 아파트의 위치인데, 주로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여 출퇴근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많은 주민들이 거부하고 있다고 당국은 현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하노이에는 약 1579동의 40년이상된 아파트가 산재했으며, 대부분은 1954년에서 1990년사이 건설됐으며, 이들 아파트중 상당수가 부실공사 및 낡은 설계로 인하여 비가 오면 물에 잠기고, 화재경보시스템이 미비되어 있으며, 주차공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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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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