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노동국 4억 50만 달러 규모의 저소득 주민 지원금 요청

 

 

호찌민시 노동국이 타 성에서 호찌민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와, 저소득 가정 그리고 기타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 당국에 92조동(미화 4억 50만 달러) 규모의 예산 편성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안했다고 3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노동국 계획에 의하면 도시내 이주노동자 및 임시노동자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1인당 약 150만동 수준의 지원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16조동을 편성하고, 이들의 가족과 저소득 가정 약 500만명 그리고 30만명 규모의 프리랜서 지원을 위하여 약 72조동이 사용될 예정이며, 아울러 5만 4천명 규모의 극빈층 가정 지원으로 810억동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2940억동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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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노동국은 예산 편성이 허락될 경우 지원금은 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지원편성 시점부터 연말까지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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