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초등학생들, 클래식을 듣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오케스트라 관현악단과 초등 사물놀이부가 공연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본교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10일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콘서트홀에서 1학년~ 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음악회는 본교 자율동아리 오케스트라 관현악단과 풍물동아리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영남사물놀이, Arirang Fantasy, African Symphony 外 독주, 상어 가족 등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음악공연이다. 특히 오케스트라 및 사물놀이를 구성하는 악기별 소리를 들어보고 악기의 이름을 맞추는 시간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우리 나라의 전통악기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임규용 오케스트라 관현악단 지도교사는 “한 학기 동안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우리 학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자 이 음악회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하노이에 사는 우리 학생들의 공연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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