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베트남 하노이 상반기 취업박람회 성료

100여명의 구직자 취업기회 열려, 제 3국 거주 구직자도 참여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 EPS센터와 공동으로 3월 28일(목) 그랜드플라자 하노이호텔 2층 밀레니엄홀에서 [2019년 베트남 하노이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한 베트남은행, KB 국민은행 등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31개사가 참가하여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직자를 채용하였다.
베트남 내외에서 약 100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 당일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가기업과 면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중복지원 포함 총 면접 건 166건 (사전 현장 면접건수 97건, 사전 화상 면접건수 69건)
특히 이번 화상면접의 경우, 하노이가 아닌 말레이시아, 폴란드, 런던 등 제3국에 거주하고 있는 구직자와도 직접 화상으로 면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가한 기업들이 보다 많은 구직자를 면접할 수 있었다.
KOTRA 하노이무역관 K-MOVE 센터는 2019년 1월부터 해외취업 거점 무역관에서 K-MOVE 센터로 격상되어 향후 반기별 취업박람회 개최 및 취업 멘토링 행사를 통해 구인처와 구직자간의 취업 알선과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외취업 박람회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취업 희망자 및 현지 유학생의 베트남 현지 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하노이무역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 EPS센터에서 공동으로 매년 2-3회 개최해오고 있다.
KOTRA 하노이무역관 김미혜 과장은 “향후 취업박람회를 통한 구인처-구직자간의 취업 알선 뿐 아니라 구직자의 사전/사후 취업 과정 지원, 구인처 애로사항 발굴과 지원 등을 통한 주기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앞으로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베트남 EPS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다.

 

 

답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Translate »
Copy Protected by Chetan's WP-Copyprotect.
Verified by Monster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