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와 함께하는 하노이 한인회 교민간담회 열려

한국인 무비자 15일간 체류 30일 경과규정 철회예정

“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한베가족 2세 유치원 설립 긍정적 화답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베트남 방문을 맞아 3월 25일 롯데호텔 6층 에메랄드홀에서 김도현 대사 등 관계 부처 및 교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도 남북관계를 잘 풀어나가 우리에게 주어진 평화공존의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도현 대사는, 성과보고 겸 인사말을 통하여 “현재 30일로 되어있는 무비자 체류 경과규정이 철회될 것 이라며 지난해 말 대한민국 법무부가 베트남 3대 도시(하노이, 호찌민, 다낭) 주민을 유효기간 5년의 단기방문(C-3) 복수비자 발급대상에 포함시킨 것을 계기로 베트남 당국을 설득한 바, 정부차원의 의견수렴이 끝난 것으로 안다.” 고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교민들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정부지원, 한베가족 2세 유치원 설립 등을 건의하였고 이러한 질문에 이해찬 당대표는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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