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51세,치안정감)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경찰청 방문단이 호찌민 공안청을 공식 방문하였다. 양국의 남부 최대의 경제 문화도시를 자랑하는 부산시와 호찌민시의 자매결연 20주년에 발맞추어, 양도시의 경찰청도 2011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산경찰청 방문단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3일 호찌민 한인회 회장단 및 재외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권기선 청장은 호찌민 공안청과의 업무협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호찌민 교민들의 안전과 권익을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고, 이충근 한인회장은 “부산경찰청장이 호찌민 교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호찌민 한인회도 한국 교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문의 392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