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동문 네트워크 재건및 강화 위한 첫걸음
베트남에서 활약하는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 베트남 경희동문회’가 2월 26일(수) 호치민 본가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처음 시작된 베트남 경희 동문회는 경희대 대외협력처의 적극적인 주도로 꾸려졌다. 모교와 동문, 동문끼리의 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주된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 김종복 대외부총장과 이용성 대외부총장실 실장, 정이나 대외협력처 차장 등의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모인 동문들과 소통했다.
김종복 대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소 위축됐던 해외 동문 네트워크를 재건하려 한다”라며 “베트남 방문을 시작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해외에 있는 동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경희동문회 송우석 회장(영문과 92학번)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참여했지만, 지금은 동문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경희대 동문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베트남 내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해외 동문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전 세계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경희 동문들의 결속력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정민재 02-961-0024~6/ 010-6626-6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