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3월 6일, 시의회 지도부와 기업 간 회의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암참, 유로참, 일본(JCCH), 중국(CBAH) 등 외국 챔버와 Intel, 삼성, Aeon Mall, 롯데, CJ 등 주요 외국 기업이 참석했다.
코참연합회는 오는 3월 25일 호치민시와 한국 기업 간 별도 대화에서 주요 이슈를 발표할 예정이므로, 이번 회의에서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회의에서 암참은 미국-베트남 무역 관계와 인프라, 에너지 공급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JCCH는 베트남과 일본의 경제 협력을 평가하며 인프라 개선과 인적 자원 육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CBAH는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금융시장 다변화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회의에서 암참은 미국-베트남 무역 관계, 인프라 개선,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JCCH는 베트남과 일본 간 경제 협력의 긍정적인 성과를 평가하며, 인프라 개선과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건의했다. 유로참은 호치민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인프라, 인적 자본, 규제 개혁을 제안했다. CBAH는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금융시장 다변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