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도부, 트럼프 취임 축전…..”미국은 중요한 파트너”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축전을 보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럼 서기장과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등 베트남 권력서열 1~3위 핵심 지도부는 축전에서 “베트남은 미국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양국 협력이 큰 진전을 보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지원으로 양국 관계는 서로의 독립 및 주권, 정치 체제를 존중한다는 원칙 아래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 협력,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특히 양국 수교 30주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2주년을 기념해 더욱 그렇다”고 했다.

이어 보 티 안 쑤언(Vo Thi Anh Xuan) 부주석 또한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인사이드비나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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