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October 22,Tuesday

신풍제약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의약품 기부

– 구충제 3,500 상자 (누적 15,600상자) , Rosiden Gel 연고 50개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2024. 10. 2.(수)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신풍제약(신풍대우파마베트남 법인장 홍상기)으로부터 구충제(ALZENTAL) 3,500상자와 로지덴 겔(Rosiden Gel) 50개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신풍제약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지난 2022. 11. 18. 『학교에 제공 가능한 의약품』을 기부하는 MOU를 맺은 후 1년에 2번씩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꾸준히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ALZENTAL 구충제의 기부는 누적 15,600상자에 이른다.

신풍제약은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1996년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빈호아 공단에 “신풍대우파마베트남”을 설립하였다. 2000년 7월 GMP공장을 완공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사제, 캅셀제, 정제, 연고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에서 판매까지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동남아 최대의 설비라인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풍제약 홍상기 법인장은 “구충제는 1년에 2회 가족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한국 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인 구충제 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 또한“매년 한국 학교 학생들을 위한 기부 기회가 주어져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추후 필요한 의약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나눔의 기부를 실천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오늘 전교생에게 구충제 복용 이유,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이 자세하게 안내된 가정통신문과 구충제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며 “덥고 습한 베트남에서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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