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September 17,Tuesday

불법 낙서한 외국인 2명 추방 조치

민시에서 주택에 불법 낙서를 한 프랑스인과 뉴질랜드인이 추방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최근 민시 1군 공안에 따르면 24세 프랑스인과 28세 뉴질랜드인은 허가받지 않은 활동으로 각각 2500만동(약 13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공안은 지난 22일 시내 포득친 거리를 순찰하던 중 한 주택의 셔터에 낙서하는 두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국은 이들로부터 페인트 캔 23개를 압수했다.

조사 결과 두 외국인은 호민시 내 호텔에 숙박하면서도 임시 거주지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후 만나 그래피티를 그리고 SNS에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고 진술했다.

민시에서는 최근 외국인들의 불법 낙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도 뉴질랜드인 1명이 그래피티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고 벽을 원상복구한 바 있다.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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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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